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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드라마 리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줄거리 - 강호순 사건에 뛰어들다, 마지막회 예고

by 밍키쓰 2022. 3. 12.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줄거리를 가져왔어요. 강호순 사건이 등장했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도 이제 마지막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사고에서 회복 중인 송하영(김남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줄거리

10회에서 사고를 당했던 송하영(김남길). 다행히 수술은 무사히 진행이 됐고, 그는 회복 중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리 쪽 신경이 다치면서 일부 마비가 찾아와 재활 치료를 받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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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줄거리

하지만 사건은 그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수원 한 노래방에서 남자 손님이랑 나간뒤 실종되는 사건이 제보됩니다. 근데 비슷하게 노래방 종업원이 실종된 사건이 더 있다는 걸 알게 되죠.

 

한편 병원에 윤태구(김소진) 팀장과 수사팀이 병문안을 와 힘내서 돌아오라고 하지만, 송하영(김남길)은 다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왜 변했을까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줄거리

실종 사건을 처음 접수 받은 팀장은 연쇄 사건이고, 무동기 사건이라는 걸 직감하고 범죄 행동 수사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래서 일다 송하영(김남길)없이 국영수(진선규)는 사건 현장을 조사하러 갑니다. 그 결과 근처에 버스 정류장이 있었다는 점, 택시가 오고가는 곳은 아니라는 점, 뭔가 납치를 당하지 않았을까하고 짐작합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줄거리

와중에 범인이 강호순은 범행을 저지르고 세차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 강호순 사건일지를 보면 그는 에쿠스를 몰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 여기서도 에쿠스가 등장하네요. 이웃들에게는 친절하게 인사를 건네고, 차 안에는 착한 척하며 강아지와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줄거리

강호순 사건일지에 나와있는 강호순의 범행 수법이 그대로 나옵니다. 버스 정류장 앞에 버스가 잘 안오는 여성에게 길을 물어보고, 호의동승(대가 없이 차 태워주는 것)을 유도하며 태워주겠다고 하죠. 하지만 이번엔 버스가 오면서 실패합니다. 화를 내는 강호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줄거리

국영수(진선규)도 송하영(김남길)에게 미안해서 보지 못하다가 겨우 병문안을 왔지만, 그런 그에게 송하영(김남길)은 사직서를 내밉니다. 왠지 계속 조사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자신이 있는 것 같다고 불안하다고요.

 

 

복귀를 결심한 송하영(김남길), 활개치는 강호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줄거리

그러나 병원에서 첫 사건 피해자 어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피해자 어머니는 봉사활동을 하고 계셨던 상황. 그때 우는 어머니에게 손수건을 건네주었는데 다시 도시락과 함께 손수건을 돌려주고, 송하영(김남길)이 퇴원하는 날 덕분에 힘내서 살았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송하영(김남길)에게 자기처럼 힘내서 사는 사람도 있지만 안 그런 사람도 많을 거라고, 자기 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안 나오게 힘내달라고 하며 고구마를 사주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줄거리

그 말에 다시 힘을 내기로 결심하는 송하영(김남길)은 복귀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사무실에서 보자고 하는 송하영(김남길)의 말에 기뻐하는 국영수(진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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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줄거리

송하영(김남길)이 복귀하는 날, 연쇄 실종 사건에 또 사건이 추가됩니다. 이번에는 20대 여성. 강호순은 이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인형도 차에 두고 멀끔한 복장으로 준비해 막차를 놓친 여자를 호의동승하여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실제 이 내용은 강호순 사건일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줄거리

쭉 일어난 사건의 이야기를 듣고 송하영(김남길)은 복귀하자마자 바로 범행수법을 파악합니다.

1. 호의 동승이었을 것이다. -> 납치였다면 2명 이상 있었을 거고, 납칭을 할 거라면 굳이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기다릴 이유가 없다.

2. 막차를 놓치거나 막차를 막 기다리는 여성을 노렸을 것이다. -> 실종된 여성들 핸드폰 밧데리가 분리된 시간이 막차가 딱 끊기는 시간 언저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줄거리

윤태구(김소진) 팀장까지 합류하여 조사한 결과 실제 실종된 여성이 사는 동네는 CCTV가 없고, 서로 호의동승해주는 문화가 있다는 걸 혹인합니다. 그리고 조사를 하면서 그런 문화가 있다고 해도 모르는 남성의 차를 탔다는 건 외모가 그렇게 거부감이 없고, 차 안에 뭔가 사람을 안심시킬만한 요소가 있고, 좋은 차였을 거라고 짐작하죠. 다 맞는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줄거리

그런데 20대 여성이 실종되면서 실종된 여성의 카드가 ATM기에서 사용된 흔적이 발견됩니다. 실제로 강호순 사건일지에서도 강호순이 자신이 죽인 여성의 카드를 사용하다 덜미가 잡힌 게 나오고, 실제 CCTV에 찍힌 사진과 위 드라마속 화면과 비슷한 걸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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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 줄거리

그는 ATM기에서 택시로 이동을 했는데, 이 사용한 흔적을 따라 그 루트에 있는 교통 CCTV를 발견하고, 조수석에 있는 누군가를 억지로 머리를 밀어 넣고 운전해 가는 수상한 차를 발견합니다. 바로 강호순! 과연... 강호순은 어떻게 잡혔을까요?

 

 

최종회 예고 김남길, 뻔뻔한 태도 보이는 나철에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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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강호순이 어떻게 잡혔는지 궁금하면 <강호순 사건일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과 함께 보는 강호순 사건 일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강호순 사건이 등장했습니다. 쾌락형 연쇄살인마 중 하나인 강호순 사건에 대해 알아봅시다. 강호순 범행일지부터 강호순이 나왔던 <그것이 알고싶다> 등의 정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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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0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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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0회 줄거리를 가져왔어요. 검거된 남기태(정남규)와 면담을 하는 송하영(김남길)! 과연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범행을 자백하는 남기태(정남규) 강도사건으로 잡혀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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