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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드라마 리뷰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마지막회 12회 결말, 줄거리, 재방송, 리뷰 및 후기 - 700억의 행방, 원상아와 오인주 대결 승자는?!

by 밍키쓰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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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작은 아씨들&gt; 마지막회 12회 결말

<작은 아씨들> 12부작이

드디어 마지막회를 방영했습니다!

 

 

12회차까지 진짜 용도용미였던

<작은 아씨들> 결말을 요약해 왔어요.

 

 

진화영 팀장이 살아 있었던 스토리


법정에서 진화영(추자현) 팀장은

오인주(김고은)가 700억 횡령의

의도가 없었고 전혀 몰랐다고

증언을 해줍니다.

 

결국 오인주(김고은)는 20억 편취에 대한

죄로 집행유예만 받고

무사히 풀려나게 되죠!

 

오인주(김고은)는 진화영(추자현)을

찾아가 왜 자신에게 20억 줬냐고,

그러고 죽으면 자기 마음이

편했을 거냐고 물어봅니다.

 

<작은 아씨들> 마지막회 김고은 명대사

난 목숨도 걸 수 있었어.
언니가 왜 죽었는지 밝힐 수 있다면.

 

진화영(추자현)은 그저

선의로 오인주(김고은)에게

20억을 줬던 것.

 

 

 

<작은 아씨들> 마지막회 추자현 명대사

나는 그냥 네가 아파트에 살았으면 했어

 

거의 친자매 수준의

사랑. ㅠ 결국 이 장면에서

그동안의 떡밥이 다 풀리는데요.

 

싱가폴에서 오인주(김고은)가

봤던 진화영(추자현)은

진짜 진화영이었습니다.

 

오인주(김고은)가 위험해질 걸 알고

쫓아가다가 일부러 트럭과

오인주가 탄 차 사이로

자신의 차를 몰아 희생을 하고,

병원에서 오인주(김고은)를 깨워

돈을 챙겨가라고 했던 것이죠.

 

그리고 아픈 몸 이끌고 다시 

그 고급아파트로 와서

비행기를 날린 오인주(김고은)와

오인주를 죽일 생각에 신난

원상아(엄지원)를 보고

일부러 경비원에게 종이 비행기 날린 걸

신고했던 거죠.

 

그리고 진화영(추자현)은

기자 회견을 열어 자신이 어떻게

살아 남았는지,

원상아(엄지원)의 실체와 함께

터뜨립니다.

 

한 자살 카페에서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찾았고 몇년 동안

겉모습을 맞췄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진화영 팀장의

계획은 700억 횡령 관련 내용을

가지고 회사를 협박하다가

회사에서 이런저런 압박을 하면

그 압박에 못이겨 자살한 걸로

보이게 하려고 했었다고 하죠.

 

 

 

하지만 원상아(엄지원)가 그녀를 죽이러 왔고,

진화영과 비슷한 그 여자를

진화영으로 착각해

죽이고 자살로 위장했던 것입니다.

기자회견에 CCTV영상

시원하게 까발리는 그녀!

 

 

원상아와 오인주의 대결, 승자는?


이런 그녀들을 그냥 둘 원상아(엄지원)가

아니죠. 그녀는 장사평을 죽이고

진화영(추자현) 납치해

동생을 볼려고 네덜란드로 가는

오인주(김고은)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진화영(추자현)이 이런 일을 벌인 이유는

진화영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

싱가폴을 가게 한 원상아(엄지원)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돌아오던 날, '엄마와 얼마나 친했냐'고 묻는

원상아(엄지원)의 말이

진화영(추자현)의 복수심을 불태운 것이죠.

 

진화영 팀장은 오인주가 안 올거라고

했지만, 오인주(김고은)는 '레이디 버그' 수류탄을

가지고 진화영(추자현)을

구하러 왔습니다.

 

그리고 원상아(엄지원)의

오래된 상처를 일부러 건드립니다.

사실 원상아는 엄마의 죽음을 목격한 게

아니라 실수로, 사고로 엄마를 죽게 한거 아니냐구요.

 

오인주(김고은)의 말처럼

원상아(엄지원) 엄마가 돌아가셨던 날,

원상아(엄지원)는 엄마를 지하실에서

나오게 하려고 억지로 엄마를

데리고 나오려다가 밀치는 과정에서

엄마 머리가 책상 모서리에 부딪히며

죽게 된 것.....

 

그 잠깐 정신이 든 사이 원상아 엄마는

원상아를 안심시키려고

올라가게 하고 자살한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옷장에 목을 맨 것입니다.

 

그 광경을 본 원상아는

피 묻은 옷을 바꾸고

제일 좋은 옷으로 입혀

제일 예쁜 구두인

빨간 구두까지 신겨놓은 것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누군가를 죽이고 나면

엄마의 죽음을 그렇게

꾸민 것처럼 똑같이 만든 것이죠..

 

이렇게 이야기가 오고 가는 사이,

하종호(강훈)와 최도일(위하준)이

구하러고 오고 있습니다.

 

<작은 아씨들> 마지막회 위하준 명대사

내가 그 여자 사랑한다고
생각했으면 너 이러면 안됐지.

 

고수원(박보경)이 막아보지만,

어림없죠. 사랑에 눈이 돈 사람을

어떻게 막나요.

 

하지만 그 때

스프링쿨러에 염산을 넣어둔

원상아(엄지원)는

그냥 스피릉쿨러를 틀어버립니다.

 

오인주(김고은)는 수류탄을 이용해

하수구 뚜껑을 박살내고,

커다란 하수구 뚜껑을 방패삼아

진화영(추자현)을 구해냅니다.

 

그리고 때마침 도착한

최도일(위하준)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오려고 하는데요.

 

그냥 보낼 원상아(엄지원)가 아닙니다.

오인주(김고은)를 붙잡지만,

오인주(김고은)는 강하게

원상아를 밀쳐내고,

원상아는 결국 그 지하실의

물에 빠져 죽게 됩니다.

정의는 승리한다 예!!!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세 자매


오인경(남지현)은 원기산 장군의

회고록을 이용해 정란회 고발

다큐를 찍고 승승장구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인주(김고은)는

고모할머니가 남기고 간

아파트를 발견합니다.

 

고모할머니가

그녀에게 상속한 것이죠.

 

 

 

일생일대의 꿈이던

아파트에 살게 된 

오인주(김고은)...

 

나도 아파트 사는 거 꿈인데..

 

그리고 오인경(남지현)은

사랑의 결실도 맺습니다. ㅋㅋㅋ

 

미국가는 하종호(강훈)를

따라가서 하고 싶던 공부를

더하기로 합니다.

 

바로 키갈하는 하종호!!!!

아니 최도일과 인주는요!?!?!?

 

그리고 사라졌던 700억 미스테리가

풀립니다.

 

사실 효린와 오인해(박지후)가

가출하려던 날,

미리 발견한 최도일(위하준)이

효린이의 계좌를 빌려

700억을 빼돌려 놨던 것이죠.

 

그리고 위하준은 100억 정도

가지구요. 인해는 받은 돈을 모두

인해와 인주 언니에게 나눠주며

해피 엔딩!!!!!!

 

<작은 아씨들>은 해피엔딩이었습니다.

 

 

<작은 아씨들> 12회 리뷰 및 후기


간만에 정말 잘 만든 드라마를 봐서 너무 좋았습니다. 모든 떡밥들이 꼼꼼하게 잘 회수되고, 캐릭터들이 입체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이 드라마에서 개성넘치는 역할을 하면서 힘있게 드라마를 이끌어 와서 끝까지 <작은아씨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미술감독님의 집착이 보일 정도로 아름다운 화면들도 보는 맛이 나게 했구요. 또, 어줍잖게 그냥 하하호호 아름다운 결말이 아니라 비교적 개연성있는 전개로 해피엔딩을 가져와 마지막회를 다 보고 박수를 칠 뻔했습니다!

 

<작은 아씨들> 12회 재방송


<작은 아씨들> 12회 재방송은

위 편성정보를 확인하세요!

다음주 토요일은 1회부터 쭉 방송하니

시간을 잘 체크해서 재방 즐기면 됩니다.

 

<작은 아씨들> 다시보기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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