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6회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골드캐쉬(금일신용)를 계속해서 조사해 나가는 조세 5국! 과연 실적을 올릴 수 있을까요?
오영을 향한 공격
<트레이서> 6회는 고아성(서혜영)의 과거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그녀가 명주전자 일가족 자살 사건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집안 상황을 직감한 언니가 엄마아빠 잘 때 몰래 음악캠프 보고 오라고 해줬기 때문. 그래서 고아성(서혜영)은 그 사건에서 살아남았던 것입니다.
조세국은 박용우(오영)이 조세 5국 국장이 된 것에 대해 많은 불만이 있습니다. 심지어 조세 5국의 팀장들 똥싸는 사람이 왔다며 엄청나게 뒷담을 까죠. 그리고 조세4국이 조사를 마무리한 골드캐쉬(금일신용) 일을 계속 조사한다고 모든 비난의 시선이 조세 5국을 향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임시완(황동주)이 의도한 것!
조세 5국은 조사 과정 중 미묘한 공통점을 발견합니다. 첫 번째는 골드캐쉬(금일신용)한테 돈을 빌린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산조은행 직원에게 소개를 받았던 것. 그리고 산조은행 소개가 아니면 타임워시라는 출장세차 업체에서 일하는 형한테 소개를 받았다는 점이죠!! 은행권 직원이 대부업체를 소개했다는 건 뭔가 대가로 받았단 얘기겠죠?
불안한 조세 4국 국장은 황동주(임시완)를 만나 금일신용(골드캐쉬) 사건을 덮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임시완(황동주)은 아주 깔끔하게 거절하죠. 자기가 저번에 그 협박에 꿈적 안한 거 보면 모르겠냐구요. 자기가 뭘 쥐고 있다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이런 개소리를 들을 정도로
한가한 사람으로 보이세요?"
그러자 조세 4국 국장은 손현주(인태준)를 찾아가 마치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어보듯 떠봅니다. 손현주(인태준)은 백승룡까지 건드리려면 확실한 건을 건드리라는 식으로 말하죠.
조세 5국 국장 박용우(오영)에 대한 괴롭힘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임시완(황동주)이 오영한테 오영이 국장이 되면 못마땅한 사람들 당장 들고 일어날 거다, 힘으로 사람들을 찍어눌렀던 사람들이 어디까지 하는지 지켜보자고 거기서 버텨내야한다고 조언했던 그대로 괴롭힘이 시작된 것이죠! 시작은 오영이 예전에 자살 시도했던 남자 부부한테 현금으로 돈을 줬던 것을 들추어 내어 금품 살포로 기사를 내는 것.
이 일로 중앙지청 전체 직원은 국세청장에게 왜 박용우(오영)이 조세 5국 국장이 되어야하는지 설득하라고 난리난리를 칩니다.ㅋㅋㅋ 삼성물산 직원 전체가 재용이한테 왜 삼성물산 이사장이 그사람되어야 하냐고 따지는 꼴... 박용우(오영)가 이 국세청에 얼마나 불편한 존재인지 보여주는 장면.
본청 쪽에서 열이 받았습니다. 일단 중앙지청 말단 직원까지 들고 일어난 것이 매우 건방진 처사라는 것도 있고요. 한편 민차장은 박용우(오영)한테 경고합니다. 국세청 청장이 조세 5국을 지켜주는 것도 여기까지라구요.
파면 위기의 황동주
이런 사정 따윈 개무시하는 정의로운 또라이 임시완(황동주)은 금일신용(골드캐시)를 제대로 조지기 위해 조세 4국 국장의 목줄을 쥘 거리를 찾습니다. 그건 바로 전 사곡경찰서 서장을 찾아간 것. 임시완(황동주) 아버지 황철민이 죽던 날밤의 CCTV를 삭제해 달라고 조세 4국 국장이 부탁했던 건이 있거든요. 이 사곡경찰서 서장의 입에서 조세 4국 국장이 이 외에도 빼돌린 유류품이 있다는 걸 알아냅니다. 개똑똒!!
열받은 조세 4국 국장은 일단 한성일보 기자에게 사주하여 과거 쓰레기 회계사였던 임시완(황동주)에 대한 기사를 내게 합니다. 그렇게 하고도 조세 4국 국장은 임시완(황동주)이 부르자 쪼르르 달려갑니다. 임시완(황동주)는 아까 전 사곡경찰서장에게 들었던 내용을 들먹이며 은근하게 협박을 가하죠.
조세 4국 국장이 멱살까지 잡게되고 이 광경을 본 손현주(인태준)가 자기 방으로 둘을 부릅니다. 그러자 임시완(황동주)은 골드캐쉬(금일신용)의 탈루 단서를 잡았다고 이번 사건을 해결하면 중앙지청 최고의 실적이 될 거라고 얘기하면서, 이 기사를 안 먹으면 자기와 연관된 손현주(인태준) 사람들도 같이 망가뜨리겠다고 경고합니다. 와우... 역시 사람은 힘을 가져야 함.
숨어서 타임워시 업체를 조사하던 조사 5국은 타임워시가 출장간 지역이 산조은행 지점과 동일하다는 점을 이용해 잠복하고, 타임워시 직원이 돈을 넣은 가방을 산조은행직원 트렁크에 넣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산조은행 직원들은 일부러 돈이 급한 청년들의 대출을 실제로 되는데도 불구하고 거절하고, 돈 때문에 골드캐쉬라는 대부업체를 소개해줬던 것.. 쓰레기들.ㅠ
실적을 올린 것이라고 생각하고 당당히 돌아온 임시완(황동주)에게 심상찮은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이전에 임시완(황동주)이 골드캐쉬를 찾아간 것이 바로 문제가 된 것인데요. 세무조사 사실을 미리 알려주고 그 댓가로 대출을 받아냈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거기를 찾아가고 대출을 받은 건 맞지만 임시완(황동주)의 의도는 그게 아니겠죠? 하지만 박용우(오영)는 조세 5국을 지키기 위함인지 거기서 바로 임시완(황동주)에게 파면을 위한 정직 처분을 합니다.
과연 임시완(황동주)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트레이서는 곧 8회에 끝날 예정이라 더욱 기대됩니다!!
트레이서 7회 예고 및 재방송 일정
곧 마무리되는 트레이서! 놓치지 말고 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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