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마지막회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그 해 우리는> 15회에 나왔던 모두의 아픔이 해소되는 회차!! 둘의 결말이 해피엔딩인지 궁금하면 내려보세요!
서로 헤어지게 되는 국연수와 최웅
<그 해 우리는> 마지막회는 최우식(최웅)이 왜 그렇게 그동안 욕심없이 살아왔는지, 왜 평론가의 말에 그대로 수긍했는지 나옵니다. 최우식(최웅)은 입양되었던 아이였고, 부모님은 자식을 잃었던 적이 있엇던 부모님이었죠. 그래서 자기 욕심을 일부러 숨겨왔던 것.
엄마 아빠를 닮고 싶고, 욕심을 드러내면 닮지 않을까봐 두려웠던 최우식(최웅)은 계속 인생에 욕심이 없는 것처럼 계속 살아왔던 것이죠...ㅠㅠ 입양 사실을 어린 나이에 알았다 보니 더더욱 자신을 숨겼나봐요.
다시 현재로 돌아와, 처음으로 최우식(최웅)은 자기 인생에서 욕심을 낸 것입니다. 유학이라는 욕심을 낸 것! 혼자서는 도저히 못 견딜 것 같으니, 김다미(국연수)에게 같이 가달라고 하지만 김다미(국연수)는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시간 좀 줘”
"저에겐 국연수씨가 필요합니다."
이와중에 김다미(국연수)는 프랑스 본사를 같이 가 달라는 장도율 팀장(이준혁)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자신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고민이 깊어지는 김다미(국연수).
떠나게 된 최우식(최웅)은 이제 네 인생을 살라며 안동구(구은호)를 내보냅니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퇴직금을 챙겨준 최우식(최웅)1!! 역시 배운 사람!!! 박진주(이솔이)와 같이 일하게 됩니다.
프랑스를 갈지 말지 고민하는 김다미(국연수)는 계속 주변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할머니한테도 정말 자기 없이 괜찮냐고 하고, 대표님하고도 의논을 하게 되죠. 그래서 마치 프랑스로 떠날 것 같지만...
김다미(국연수)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봅니다. 자신이 혼자 견뎌온 삶인 줄 알았는데, 주변에 박진주(이솔이)도 있었고, 지금 회사로 입사 제의를 했던 선배도 있었던 것...
그래서 김다미(국연수)는 최우식(최웅)에게 얘기합니다. 그러자 최우식(최웅)은 꼭 김다미(국연수)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서 돌아오겠다며, 오래 걸리지 않을 거고 변하지 않을 거라고 약속을 합니다. 그렇게 서로 헤어지게 되는, 서로 멀리 떨어지게 되는 김다미(국연수)와 최우식(최웅)
"나 안가. 웅아"
재회와 결혼
한편 김성철(김지웅)은 엄마와의 상처를 다시 정면으로 마주합니다. 엄마는 자신의 불행이 김성철(김지웅)한테 옮을까봐 피했다고 하죠. 같이 나락으로 갈까봐 그랬다고 하는 엄마... 그래도 용서할 수 없다고 하는 김성철(김지웅)...ㅠㅠ
하지만 선배의 말을 듣고 결국 다큐를 찍기로 합니다. 엄마와의 좋았던 추억도 다시 곱씹고, 아픈 엄마의 마지막 모습을 담게 된 김성철(김지웅)!!
서로를 떠나 보내야 하는 김다미(국연수)와 최우식(최웅)은 인생의 마지막처럼 예쁘게 데이트합니다! 커플로 머플러도 맞추고요. 목도리는 아크네스튜디오 제품!!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꽁냥꽁냥 데이트를 이어갑니다.
최우식(최웅)은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 항상 자기 주변에 맴돌았던 친아버지를 한번 더 보러 갑니다. 친아버지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자식을 보며 좀 뿌듯했을까요??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최우식(최웅)을 떠나 보내고 잘 지낼 것처럼 굴었지만, 김다미(국연수)는 그리워서 술집에서 징징 울기도 합니다. 너무 귀여워서 캡쳐!! 서로 싸울 때도 있지만 아주 단단히 롱디를 잘 견디고 있는 최우식(최웅)과 김다미(국연수)!
그리고 너무 오랫동안 통화를 못했던 그날, 최우식(최웅)은 미처 하지 못하고 왔던 말이 있다며 처음으로 김다미(국연수)에게 고백합니다.
"사랑해."
그리고는 뒤를 돌아보라고 했더니 뿅하고 나타난 최우식(최웅)!!! 그냥 최우식에서 최준 머리하고 나타난 것 같지만, 이제 어엿하게 김다미(국연수)한테 어울리는 어른이 되어서 찾아왔습니다.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둘!! <그 해 우리는> 이 장면에서 찍은 촬영지는 바로 창덕궁 옆 돌담길..!! 아는 분들은 다 알 곳이라고 생각해요. 여름에 가면 엄청 예뻐요. 이때 김다미(국연수)가 들고 이던 가방은 르메르 범백!!
해피 엔딩이 된 둘. 그리고 드디어 박진주(이솔이)에 대한 마음을 비춘 안동구(구은호).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드!띠!어! 드!디!어! 연애하는 둘!!!!! 둘이 넘 잘어울림.
그동안 엄마아빠와 닮지 못할까봐 걱정에 잠을 못 잤던 최우식(최웅)은 불고기 재우는 시간보다 더 잘 잡니다. 세 캐릭터 모두 각자의 아픔을 잘 해결한 것 같네요.
책 기부 행사에서 정리하다 학창시절 자신을 그린 최우식(최웅) 그림을 본 김다미(국연수). 다시 한번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둘입니다!
결국 결혼해서 '웅연수' 부부가 된 김다미(국연수)와 최우식(최웅)!!!! 둘은 다시 한번 다큐에 출연하게 됩니다. 둘다 너무 귀엽고 깜찍하죠. ㅎㅎㅎ
"웅연수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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