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5회 줄거리를 가져왔습니다! 조세 5국 국장이 누가 됐는지, 밝혀진 고아성(서혜영)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아보아요! <옷소매 붉은 끝동>의 시청률을 그대로 이어받는 듯!!!
오영, 조세 5국 국장으로
백승룡 청장의 푸시로 국장 후보에 오른 박용우(오영).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어떤 전개를 맞이할까요? 임시완(황동주)은 그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 김성민 기자가 박용우(오영)한테 넘긴 자료는 임시완(황동주)이 일부러 자기를 어필하기 위해 김성민 기자한테 넘기고, 박용우(오영)에게 전달하라고 한 것이죠. ㅎㅎ 덕분에 김성민 기자는 오즈식품 비리 사건을 단독으로 터뜨린 것이구요.
국장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조세 5국은 금일신용 건을 다시 조사하고 있습니다. 골드캐쉬로 이름을 바꾼 그들이 원래 조세 4국에서 조사했던 내용이 있고 과정에서 뭔가 수상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한 조세 5국은 일부러 조세 4국을 찾아가 으름장을 놓습니다.
왜냐면 이렇게 으름장을 놨을 때 반응을 보면 실제로 뒤가 구린 게 있는 건지, 정말 상관이 없는 건지 드러나니까요! 근데 너무 행패 부려서 잡혀 나가는 고아성(서혜영).ㅋㅋㅋ 오즈식품으로 그 맛을 알아버렸나 봅니다.
마침내 투표를 거쳐 조세 5국과 조세 3국 구장이 정해집니다. 조세 3국은 별 이견없이 임시완(황동주)이 부른 김국희(김선주)가 선출되구요, 조세 5국은 박성호를 이기고 박용우(오영)이 그 자리에 오릅니다. 양아치 같은 박성호는 ㅂㄷㅂㄷ 대는 중.ㅎㅎ 여튼 임시완(황동주)의 국세청 잡아먹기는 차근차근 계획대로 되어가는 중!
물먹은 박성호의 심리를 안 국장은 그를 자극합니다. 조세 5국을 물먹이자구요. 임시완(황동주)부터 건드리자고 제안을 하는 국장. 과거 임시완(황동주) 아버지 사건에서 먼저 칼을 든 건 박성호였고, 국장은 그냥 그를 이용하려고 하는 것.
박성호는 임시완(황동주)을 끌어내리기 위해 찾다가 임시완(황동주)가 안성식 국장 방에서 자료를 빼오는 영상을 발견하죠. 이를 가지고 최준영(인도훈)은 신나서 조세 5국을 갑니다.
시끄럽게 하지말고 자기들 선에서 마무리하자며 왜 문서를 강탈했냐고 추궁하지만 임시완(황동주)은 당당합니다. 자긴 빌려준 자료를 되찾아 온 것이라고요. 그리고 저 국장을 위협할 수 있는 자료를 보여주며 자기는 그 30억원 은닉 자금 사건 은폐하기 위해서 자료를 되찾아 온 건데 정말 밝혀도 되냐고 하죠. 그러자 국장은 자기가 졌다는 듯 저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역시 똑똑한 임시완(황동주)
수상한 금일신용, 골드캐시 피해자들
다시 작두 탄 임시완(황동주)은 금일신용 피해자를 다시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너무 이상합니다. 그 사건에 대해서 무조건 자기 실수라고만하고 진술할 의욕조차 없이 귀찮다는 대합니다. 뭔가 수상하죠?
기세 등등한 임시완(황동주)에게 박용우(오영)은 한 달안에 금일신용의 쩐주를 찾아오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금일신용의 쩐주는 PQ그룹에 있는 것 같습니다.
금일신용을 제대로 조사하러 온 임시완(황동주) ㅎㅎ 금일신용에서 믹스 커피 존맛탱으로 타 먹고 금일신용 명함으로 저어먹으며 약을 졸라 올립니다. 물론 사라진 피해자 여성을 찾기 위해 간 것!
한편, 고아성(서혜영)은 남자친구 부모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 장면에서 고아성(정혜영)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17년 전 명일전자 사건 때 일가족이 자살했을 때 딱 1명 살아남었는데요, 바로 그 살아남은 아이가 고아성(정혜영)이었던 것입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뒤늦게 지금 고아성(서혜영)의 어머니가 고아성(서혜영)의 담임선생님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헤어져달라고 합니다.
고아성(서혜영)은 돌아오는 길 살아가는 건 절대 부끄러운 게 아니라고 중얼 거리며 자신을 위로합니다. 남자친구 부모님들 참 못됐어요. 부끄렁운 건 알아서 고아성(서혜영)한테 자기들 만난 거 얘기하지말고 네가 마음이 변한 거라고 하라고 하죠..
한편, 임시완(황동주)은 사라졌던 금일신용 피해자를 찾아 병원에 입원시킵니다. 사라졌던 이유가 금일신용 같은 건물에 있던 네일케어샵에서 숨겨주었던 것!! 짝짞짝...!! 그리고 갈 데가 없는 피해자를 위해 고시원도 잡아주죠.
여성전용 고시원이라 고아성(서혜영)이 데려다 주는데요. 임시완(황동주)은 피해자 여성과 고아성(서혜영)을 위로해 주듯 살아내라고 전해달라고 하죠. 살아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라고요. 마치 본인 삶에 대한 위로처럼 느낀 고아성(서혜영)은 울음을 터뜨립니다. 은근 마음 아픈 드라마.ㅠㅠㅠ
과연 금일신용 조사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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