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에서 선공개된 <트레이서> 4회 줄거리를 가져왔어요! 모들 웨이브 구독하세요~~ 저처럼 선공개 보세요~
각 국장들 비리 자료 미리 챙긴 황동주
안성식 국장이 조사에 들어가자, 임시완(황동주)는 미리 안성식 국장 방을 뒤져 그가 정리해놨던 중앙지청 각 국장들의 비리자룔 확보해 둡니다. 일부러 챙겨 둔것.
한편, 박용우(오영)는 임시완(황동주)에 대한 조사를 살짝 하는데요. 대주일보 기자가 임시완(황동주)이 원래 안 좋은 쪽으로 이름 날리던 회계사였고, 아버지가 2004년 명주전자 사건과 연관된 사람이었다는 점, 인태준과 가까워 지려는 이유 등을 다 얘기해줍니다. 뭔가 미심쩍어지는 박용우(오영).
한편 중앙지청은 오즈식품과 연관된 비리 사건을 조세 3국의 일을 묻어두고, 안성식 국장의 일만 적당하게 마무리하여 한 미꾸라지의 일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과연 가능할까?
그리고 자기 아들 최준영(인도훈) 과장을 쪼죠. 제대로 하라는 식으로요. 자기를 벗어나 민차장 밑으로 갔으면 제대로 하던지, 아니면 적당히 분수에 맞게 일하라고 하면서 한번이라도 임시완(황동주)을 이겨본 적 있냐고 도발합니다. 왜냐면 손현주(인태준)은 임시완(황동주) 아버지와 친구였고, 말그대로 임시완(황동주)은 아친아...ㅎ 언제나 비교대상..ㅠ
얻어먹은 간부들 차명계좌랑 액수 다 적어뒀다고 고백하면서 안성식 국장은 손현주(인태준) 중앙지청장한테 빌어보지만, 소용 없습니다. 안성식 국장 나가리는 확정!
임시완(황동주)이 국세청에 들어온 궁극적 목적은 명주전자 사건과 연루된 인간들을 모두 무너뜨리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일단 3국 국장과 5국 국장을 친거구요. 아직 3국 국장은 살아있지만, 장정일 국장이 물러날 때를 대비해 예전에 인연이 있던 김국희(노선주)한테 중앙지청 오라고 제안을 합니다. 과연 임시완(황동주)은 조세 3국 구장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조세 3국 장정일 국장까지 깔끔하게 처리하는 황동주
손현주(인태준)는 적당한 선에서 비리 사건을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대주일보에서 이미 1200억 규모의 비리이고 국세청 직원이 연관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터뜨립니다. 여기에 PQ 건설 이사는 이제 손현주(인태준)의 능력을 못 믿겠다는 식으로 손절하고, 그와의 약속자리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민차장과 손을 잡기 위해 민차장이 있는 모임에 참석하죠.
물론 임시완(황동주)은 계속해서 아버지 자살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날 그 도로에 출입했던 차량들을 모두 조사하고, 블랙박스 자료를 돌려보면서요. 그러다가 출입 기록이 전혀 안 남아있는 수상한 차량번호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번호가 손현주(인태준) 청장의 차 번호라는 걸 알아내죠.
임시완(황동주)은 박용우(오영)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그를 이용할려는 이유는 명주전자 사건 때 손현주(인태준)가 박용우(오영)에게 조사 대상 일가족을 자살로 몰아간 조세조사관 프레임을 씌웠기 때문이죠. 그래서 박용우(오영)가 완벽한 무기가 되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로 시끄러워진 조세국. 조세 4국의 일을 일부러 조세 5국으로 떠넘기게 됩니다. 악성 사채 기업들이었는데, 그 와중에 그 기업 중 하나, 금일신용에서 일하던 사람이 자기가 1년 전에 제보했는데 왜 아직도 조사를 안하냐고 중앙지청을 찾아와 행패를 부리죠. 조사해달라고 한 건 추심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목격자가 있는데도 자신들 실수로 다쳤다고 증언하는 일이 반복됬다는 것. 뭔가 수상합니다!
조세 5국 국장 자리가 비는 건 확실하고, 조세 3국 국장의 자리도 뭔가 비게 될 수 있다는 걸 안 박성호 과장은 뇌물을 넘깁니다. 꿀과, 10월 초 상장 예정인 비공개 주식 1만주를요 ㅎ ㅋㅋ조세 3국 국장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근데 저 사람은 공무원인데 너무 양아치처럼 연기해서 좀 잘 안맞는 것 같아요.
장정일 국장 일이 잘 마무리 되는 것 같았지만, 민차장의 제보로 양영순 회장과 통화한 사실을 빌미삼아 장정일 국장 징계위원회가 열립니다. 그리고 이 때 임시완(황동주)은 안성일 국장 방에서 빼돌린 자료 중 손현주(인태준)과 관련된 2개 자료를 장정일 국장에게 넘깁니다. 손현주(인태준)를 배신하라는 식으로 말하면서요. ㅎㅎ
하지만 장정일 국장은 그 자료 중 1개를 손현주(인태준)에게 바치며 임시완(황동주)이 시켰다고, 하지만 자기는 넘어가지 않고 이렇게 자료를 드리는 거라고 충성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걸 예상못할 임시완(황동주)이 아니죠.
이미 임시완은 손현주(인태준)이 PQ그룹 이사에게 바람맞은 그날, 그 자료 2개 사본을 넘기며 자신이 장정일 국장에게 원본을 넘길텐데, 장정일 국장이 2개를 다 너한테 바치면 충성하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쳐내라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그리고 손현주(인태준)에게 그 옆자리를 내달라고 하죠!
자, 그렇게 장정일 국장도 나가리가 됐습니다. ㅎㅎ 임시완(황동주)은 국세청에 들어가며 국장들을 먼저 흔들거라고 했는데 벌써 2사람이나 성공!! 이제 조세 3국과 조세 5국 국장 자리가 모두 비었습니다. 그리고 김국희(노선주)한테 미리 예고한 것처럼, 손현주(인태준)가 그녀를 조세 3국 국장 후보로 추천하고 조세 5국 국장 후보는 뇌물을 넘긴 박성호가 추천되었습니다. 박성호 ㅂㄷㅂㄷ 조세 3국 국장되고 싶어했지만... 하지만 그때! 또다른 후보 등장! 국세청장이 추천하여 박용우(오영)가 국장 후보로 추천됩니다!
과연 누가 조세 3국 국장이 될까요? 누가 조세 5국 국장이 될까요?? 임시완(황동주)는 박용우(오영)를 통해 손현주(인태준)를 무너뜨릴 거라고 햇는데, 과연 가능할까요?? 궁금하면 담주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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