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10회 줄거리 요약해왔어요! 최웅이 좋아졌다고 얘기한 국연수와 스캔들이 나버린 엔제이 이야기를 보세요.
엔제이와 최웅의 데이트, 질투하는 국연수
이날은 노정의(엔제이)와 최우식(최웅)과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나왔어요. 악플 때문에 힘들어 한 날, 최우식(최웅) 작가 전시 광고를 보게되서 보러 갔다가, 건물 그림을 보고 우는 노정의(엔제이)에게 최우식(최웅)이 휴지를 건넸던 것.
노정의(엔제이)는 이 때 최우식(최웅)의 번호를 알아내고, 계속 연락했던 것이죠 ㅎㅎ 최우식 왜케 호박고구마같은 가디건 입음?
한편, 최우식(최웅)은 김다미(국연수)와 같이 있던 걸 김성철(김지웅)에게 들켜버렸죠. 둘다 너무 당황..ㅠㅠ 김다미(국연수)는 찝찝한 마음을 뒤로하고 집으로 후다닥 와 버립니다. 둘은 정말 친구로만 남을까요? 와중에 김다미(국연수) 노란색 니트 예쁘네요.
ㅋㅋ친구로 지내자면서 가는 길 어두울까봐 마당 불켜주는 최우식(최웅) ㅠㅠ 이런 츤데레!! 그러면서 왜 친구로 지내자고 했니?
집으로 오니 박진주(이솔이)가 있었죠. 김다미(국연수)는 최우식(최웅)과 있었던 일을 얘기하고, 가만히 듣던 박진주(이솔이)는 그것이 바로 짝사랑이라고 알려줍니다. ㅎㅎ 하지만 입덕부정기 겪는 중인 김다미(국연수)..ㅎㅎ 짝사랑의 증거는? 상대방이 무슨 생각인지 궁금한 것!! 상대방 마음이 나와 같길 바라는 것!!
“너 지금 짝사랑하는 거라고”
김성철(김지웅)은 놀러와서 굳이 자고 간다고 합니다. 뭔가 할말이 있는 것 같은데, 김다미(국연수)에 대한 감정일까요?? 말하려다 마는 김성철(김지웅).. 줠라 궁금하네요. 최우식 맨투맨은 아크네스튜디오 거!! 이야 아크네 맨투맨을 홈웨어로 입는 재력이란 ㅎ
다음날, 최우식(최웅)네 집에 파우치를 두고 왔다고 굳이 굳이 굳이 찾아가는 김다미(국연수)!!! 그것이 바로 짝사랑이다 이친구야!!! 김다미(국연수)의 마음을 계속 알려주는 이솔이(박진주).
집에 도착하니, 노정의(엔제이)가 인터뷰하고 있던 것을 발견합니다. 묘한 질투심을 느끼는 김다미(국연수). 괜히 무슨 일이냐고 최우식(최웅)한테 투덜댑니다. 우린 그것을 질투라고 하기로 했어요.
이날은 노정의(엔제이)와 약속이 있었던 최우식(최웅). "우리 데이트하기로 했잖아요"라며 최우식(최웅)을 데리고 가자, 질투가 확 났던 김다미(국연수)는 파우치 찾아야 한다고 하지만, 최우식(최웅)은 그냥 혼자 찾아보라고 하고 약속을 가죠. 노정의(엔제이) 하늘색 가디건하고 블라우스 정말 잘 어울리네요!
적극적인 엔제이, 사랑 고백하는 국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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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다미(국연수) 머릿 속은 온통 최우식(최웅) 생각 뿐입니다. 둘이서 대체 뭘하는지 모르겠다며 김성철(김지웅)과 밥 먹으러 가면서 5골목을 지나면서 내내 최우식(최웅) 얘기 뿐ㅎㅎ
그 와중에 노정의(엔제이)는 최우식(최웅)한테 김다미(국연수)와 무슨 사이냐고 물어봅니다. 와우 돌직구!! 직구에는 직구로 답해야죠.
"이렇게 좋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좋아했어요"
최우식(최웅)은 솔직하게 얘기합니다. 한때 정말 이렇게 좋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좋아했다구요. 하지만 그날 밤에 약속한 대로,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말합니다.
그날, 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데이트를 끝내지 못한 노정의(엔제이)는 집으로 와서 최우식(최웅)에게 아주 적극적으로 호감을 던지죠!!
"작가님, 우리집 올라올래요?"
김다미(국연수)는 온종일 최우식(최웅)과 노정의(엔제이)가 무슨 일이 있나 생각뿐입니다. ㅎㅎ 할머니 염색도 대충대충하고요..
된장찌개에 애호박을 저따위로 썰어넣는 중ㅎㅎㅎ 완전히 최우식(최웅) 생각 뿐이죠.. 사랑에 빠진 거야
그런데, 그때 집앞으로 최우식(최웅)이 찾아왔습니다. 노정의(엔제이)의 제안을 거절하고 파우치를 찾아 김다미(국연수) 집으로 찾아온 것이죠. 그제서야 김다미(국연수)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습니다.
"있..있잖아... 나 너가, 너가..."
그때, 할머니가 부르고, 김다미(국연수)의 말을 끝까지 못 듣고 저녁을 먹게 된 최우식(최웅). 하지만 김다미(국연수) 할머니는 궁시렁궁시렁 최우식(최웅)이 별로라고 굳이 굳이 김성철(김지웅)이 낫다고 얘기합니다.
김다미(국연수)가 개판으로 썰어놓은 애호박을 어떻게든 먹으려고 노력하는 최우식(최웅). 이건 사랑이다. 컵케익 드시는듯... 할머니가 계속 심술을 부리자, 할머니는 너 울게 한 애가 뭐가 이쁘냐고 해버리죠. 어색해지는 둘..ㅠ
어쨋든 이래저래 밥을 먹고 김다미(국연수)는 고맙다며 최우식(최웅)을 보냅니다.
그리고 설겆이를 하며 비로소 할머니한테 자신의 최우식(최웅)에 대한 마음을 고백해 버립니다. 과거가 후회되는 김다미(국연수)는 펑펑 울어버립니다.
"나 아직 최웅 좋아해"
다음날 눈이 띵띵 부은 김다미(국연수). 하지만, 이날, 엄청난 사건이 터집니다. 노정의(엔제이)와 최우식(최웅)의 열애설이 터져버린 것!! 하지만 아직 김다미(국연수)와 최우식(최웅)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 열애설이, 둘 사이를 더 끈끈하게 만들어 주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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