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7회 줄거리를 가져왔어요! 김다미(국연수)와 최우식(최웅)의 관계가 점점 흥미로워지는데요. 과연 둘은 다큐를 찍게 될까요?
도망친 국연수와 최웅
김다미(국연수)와 최우식(최웅)의 다큐를 찍기 위해 팀을 꾸린 김성철(김지웅). 별로 안맞는 작가님이 왔지만, 뭐 어쩌겠어요? 다큐 찍어야죠. 고달픈 직장 생활.
한편 최우식(최웅) 매니저는 축하 파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데뷔를 축하한다면서요! 하지만 언제나 도망갔던 최우식(최웅)은 이번에도 김다미(국연수)가 온다는 말에 도망갈 준비를 합니다. 맨투맨 예쁘네.
호다닥. 빛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케이크 맛나 보임.
한편, 도망친 건 김다미(국연수)도 마찬가지에요. 둘이 있는 건 둘다 상상만 해도 어색해 하고 있어요. 갈 곳이 없어 심심해 하는 김다미(국연수).
한편, 박진주(이솔이)와 안동구(구은호)는 파티를 위해 모인게 아깝다며 결국 최웅없는 최웅 데뷔 파티를 합니다. 박진주(이솔이) 가디건과 진주 목걸이가 예쁘네요. 어디꺼지?
다시 만난 김다미(국연수)와 최우식(최웅)
둘은 둘이 같이 있는 게 어색해서 도망쳐 놓고 결국 도서관에서 만납니다. 웃기는 인연임. 어색하게 "하이"를 해놓고 최악의 대사 1위라고 하는 최우식(최웅). 알면 됐다.
노정의(엔제이)는 악플러들과 연탄봉사를 하러 왔습니다. 선처 해준다고 불렀는데 또 뒷담까는 악플러들. 하여튼 악플러들 기질은 어디 갖다 버리지도 못하죠 ㅉㅉ 인생 피곤하게 살지 맙시다.
김다미(국연수)와 최우식(최웅)은 결국 최웅의 국밥집으로 왔죠. 둘이 어색해서 괜히 가족이 있는 국밥집으로 간 게 아닐까요? 이래저래 국밥 먹고 얘기를 나눕니다.
먼가 어색할 것 같았지만, 도시락보따리 까지 야무지게 받아서 돌아갑니다. 우리 둘다 도망쳤응니 사과하고 다시 찍자고 제안하는 김다미(국연수). 그런 그녀의 말에 최우식(최웅)은 갑자기 불현듯 생각난 것처럼 걸음을 멈춥니다.
먼저 등돌려 버린 최우식(최웅)
최우식(최웅)은 김다미(국연수)와 사귈 때 항상 이런 기분이었다며 갑자기 쏘아붙입니다. 김다미(국연수)가 괜찮았다고 하면 그냥 괜찮은 거였고, 별일 아니라고 하면 자기는 그냥 괜히 걱정이었나 이런 생각을 했다고요. 자신은 바보로 만들어 놓고 김다미(국연수)가 먼저 걸어가는 기분이 너무 이상했다구요. 그래서 헤어진 것일까요?
악플러들의 뒷담을 들은 노정의(엔제이)는 선처 따위 없다고 결국 악플러들에게 사이다를 날립니다. ㅎㅎ 그렇죠. 실수를 어떻게 하면 그렇게 못된 말을 쓸 수 있나요?
한편 광란의 파티 중인 최우식(최웅) 매니저네. 둘다 맛탱이가 갔어요.
악플러들에게 상처를 받은 노정의(엔제이)는 최우식(최웅)을 불러 놀이터에서 같이 얘기를 나눕니다. 하지만 하필 이때, 최우식(최웅)을 찾으러 나선 김다미(국연수)의 눈에 띄게 되고, 김다미(국연수)는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질투란다.
도저히 둘이 있는 그림이 안 만들어져서 김성철(김지웅)은 고민을 했고, 작가님이 둘이 어디 외진 데 3~4일 짱박아두라고 조언을 해줍니다. 역시 연차는 똥구멍으로 먹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김성철(김지웅)은 김다미(국연수)를 데리고, 최우식(최웅)의 매니저가 최우식(최웅)을 납치하다시피 해서 산속으로 뾰뵹!!
드디어 다큐를 찍을 산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춥고, 해가 빨리 떨어지고, 어디 나갈 수도 없는 이곳은 사랑이 싹트기 정말 좋은 곳이죠. 최우식(최웅)과 김다미(국연수)는 과연 서로 어색해지지 않을 수 있을까요?
둘 다 도망쳤다가 도서관에서 만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에필로그 ㅎㅎ 풋풋합니다.
👉 <그 해 우리는> 전체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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