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28회 전개가 너무 흥미로운데요! <신사와 아가씨> 28회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다 보기 귀찮은 사람 모여라!
귀여운 꼬마친구들의 도움으로 둘은 영화를 같이 보게 됩니다. 이현우(이영국)가 기억을 잃은 이후 간만에 설레는 순간인데요! 과연 기억을 다시 찾았을까요?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둘..
작전을 성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영화가 재밌어서 웃는 것입니다.
한편, 이일화(애나팀)가 보호자 없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오자 보호자 역할을 자처하는 이종원(박수철)씨.. 과연 측은지심인가? 사랑인가? 전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틋한 둘
그러나 이세희(박단단)에게는 위기가 찾아옵니다. 지현우(이영국)가 약혼녀가 아니라 이전의 일하는 사람으로 대하겠다고 하자 열이 받은 박하나(조사라)가 지현우(이영국) 약혼 기사를 터뜨려 버린 것이죠! 지현우(이영국)가 터뜨린 줄 알고 기분이 슬퍼하는 이세희(박단단).
지현우(이영국)는 왜 기사를 내냐고 화를 내지만, 박하나(조사라)는 오스카상 탈 법한 연기력을 발휘해 자신은 회장님을 사랑했다며 자신과 사랑했던 추억은 없는 것이냐 화를 내죠. 그러자 기억도 눈치도 잃어버린 지현우(이영국)는 자기가 잘못했다며 약혼녀로 대하겠다고 합니다...
수술을 끝낸 이일화(애나킴)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종원(박수철). 산책도 하고, 밥도 해주고 ,... 이런 걸 우린 썸이라고 해요!!!
지현우(이영국)과 당당하게 약혼 관계를 발표한 박하나(조사라)는 아주 그냥 득의 양양하게 팔짱을 끼며 데이트까 합니다. 재수탱!!!!
기억을 잃어도 감정을 잃긴 힘들죠. 박하나(조사라)와의 데이트를 끝내고 기분이 좋지 않아 술을 잔뜩 마신 이현우(지영국). 술을 잔뜩 마셔서 비틀 거리는 이현우(지영국)를 멀리서 보다가 못참고 이세희(박단단)는 말을 겁니다. 술이 잔뜩 취해서 이현우(지영국)은 거의 다시 고백하는데요. 자기 마음에는 이세희(박단단) 뿐인데 왜 자기가 박하나(조사라)와 약혼했는지 모르겠다며 결국 둘은 뜨거운 포옹을 합니다!!
다시 지현우(이영국)의 감정을 확인했다고 생각한 이세희(박단단)는 다시 그를 되찾은 기분으로 아침에 지현우(이영국)를 찾아가지만, 혼란스러운 지현우(이영국)는 술취해서 자기가 실수를 했다며 얼버무리며 가죠. 개빡침!
역시 29회를 기다리게 만드는 결말 맛집 <신사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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