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4회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한도제철 인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두뇌싸움이
재밌는 회차였는데
줄거리와 리뷰 바로 고!
자동차 산업에 계속 투자중인
진양철 회장(이상민).
자동차가 핵심 엔진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라이벌 관계인 대영그룹의
회장이 찾아와 그를 도발합니다.
그런데 하필 경기에서
자동차에서 화재가 나는
사고가 발생하고
더욱 심기가 불편해진 진양철(이상민).
신차 아테네 발표장에서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자서전을 읽어서 진양철 회장이
어디있을지 알았던
진도준(송중기)은 그를 찾아갑니다.
거기에서 진양철 회장은
고급 외제차를 손 보고 있었죠.
진양철 회장은 너도
자동차 산업에 투자하는 게
돈많은 노인이 돈 놀음 하는 것 같냐고
몰아세웁니다.
그러자 진도준은 할아버지가
어디서 시작했는지를 말하며
그래서 여기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자동차 산업은 그냥 돈 놀음 아니고
엔진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하죠.
그 말에 힘을 얻은 진양철 회장은
다시 신차 발표장으로 돌아가
자동차 산업에 엄청난 자신감을 내세웁니다.
캡쳐가 미묘하게 북한 삘 나는데
아닙니다....
이 자동차 산업에 한도제철은
핵심이 될 상황.
그런데 한도제철 인수에
자꾸 빨간불이 켜집니다. 현금 유동성이
좋지 않아서 대영그룹이
못 덤빌 줄 알았는데
6천억이라는 돈을 내세우며
파워세일즈??? 쉐어즈???
보다 더 많은 인수금액을 제시한 것.
이 와중에 진도준(송중기)과
오세현(박혁권)이 사이 뭔가 있다는 걸
안 진양철(이상민) 회장은
진도준(송중기)에게 경고합니다.
자기에게 반기를 든 사람은
그냥 둔 적 없다구요.
한편 호텔에서 비밀리에
자꾸 만나던 오세현(박혁권)과
진도준(송중기)은 견해차이로
갈라서게 됩니다.
이 얘기는 곧 진양철 회장 귀에 들어가고
진양철 회장은 '시장에 내가 직접 나설 수 없다'라고
한 진도준(송중기)의 말을 듣고
한도제철 인수 장기판을
진도준이 좌지우지 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바로 오세현(박혁권)을
불러 확인합니다.
진도준이 그런 거냐구요.
그러자 오세현은 진도준이
투자하려고 한건 북토크라??
아 뭐더라? 이름 이상해서 생각도 안남
여튼 온라인으로 책 사고 파는
사이트라고, 미래에 온라인 유통이
세상을 지배할 거라고 하면서
한 투자인데 자기는 그렇게 생각 안해서
갈라 선거라고 하죠.
그리고 한도제철 인수는 그냥 미국에서도
동북아 시장에 관심많아서 자기가
사명감을 가지고 한 거라고 둘러댑니다. ㅋㅋㅋ
연기력으로 보면
배우해도 되는 오세현 회장 ㅋㅋㅋㅋ
뒤이어 바로 대영그룹에 돈을 댄 쩐주가
누군지 알고 있는 오세현은
일부러 진양철 회장에게 알려줍니다.
사실 대영그룹에게 돈을 대 준
사람은 첫째아들의 일을 훼방놓고 싶었던
진동기 회장이었던 것.
하지만 도저히 아무리 자금을 땡겨도
묘수가 안 나오는 순양그룹 쪽...
그런데 아버지에게 인정받고자 했던
진화영(김신록)이 백화점 쪽
부동산과 지분을 처분해
5천억을 보태줍니다.
그리고 이 인수 전쟁에서 결국
순양그룹이 승리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을 위한 큰그림에
엄청난 보탬이 되죠!
그리고 나서야
비로서 첫째 아들 진영기는
진양철 회장에게 인정을 받습니다.
국 식었다고 국 갖다주라고
하는 게 바로 그를 인정한다는 것.ㅠ
근데 쉬바 맨날 저렇게
가족끼리 먹으면서 일 얘기하면
밥이 넘어가나요?
나는 바로 체하고 국그릇에 토할듯
이 모든 과정은 진도준(송중기)과
오세현(박혁권)이 짜고친
고스톱이었습니다.
서민영(신현빈)이 꽃바구니에
도청장치가 있다는 걸 알려줬고,
자신의 운전기사가
진동기 회장인 걸 안 진도준(송중기)은
일부러 자신이 오세현과 손잡은 걸 티내고
갈라선 걸 보여준 것입니다.
이 과정 덕분에 대영그룹은
무리하게 현금을 땡겨 큰 빚이 생김으로써
라이벌까지 제칠 수 있는
기회까지 순양그룹에게 생긴 것.
여기에다 진도준(송중기)이
잘 될거라고 했던 북토크라??
아 진짜 이름 기억 안남
진짜 생소해요.
여튼 그게 결국 나스닥 상장이 되면서
몇백배의 수익을 얻습니다.
그리고 그 정체는 바로 아마존 ㅋ
아니 아마좀.... 아 쫌...
온라인 유통을 지배한 아마존이었씀다
여기서 우리가 얻어야 하는 교훈:
인생을 다시 살면서 대박을 터뜨리는 건
시드머니에 달렸다.
그런데 이런 호재도 잠시,
IMF가 찾아옵니다.
이때에는 대기업도
줄줄히 도산했던 터라,
순양에게도 엄청난 위기가
올 수 있는데요. 과연
이 위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4회 리뷰 및 후기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회차 보면 볼 수록 연출과 이상민 배우님의 연기력에 정말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배우님은 전에 <미생>의 오차장이나 다른 캐릭터가 전혀 생각이 안 날정도로 완벽한 진양철 회장 같았습니다.ㅠㅠ 그리고 그 나잇대가 아닐텐데고 불구하고 사람이 나이가 많이 들면 나오는 특유의 입동작이라던지 이런 디테일이 더욱 몰입감을 더했어요. 여기에 매끄러운 전개와 첫째아들에 대한 진양철 회장의 인정을 따뜻한 국을 새로 갖다주는 걸로 연출한 게 정말 멋졌습니다. 다음 회차 넘 기대
<재벌집 막내아들> 4회 재방송
<재벌집 막내아들> 4회 재방송은
위 편성정보를 확인해주세요!
<재벌집 막내아들> 4회 다시보기는
티빙과 디즈니플러스에서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