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단심> 3화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혹시 마라탕 좋아하세요?
마라맛 사극 <붉은단심> 보세요
유정의 정체를 좌의정에게 들킨 이태
이태(이준)는
애끓는 마음을 안은채
유정(강한나)의 존재를
좌의정 박계원(장혁)에게
들켰을까봐 걱정합니다.
그래서 더이상
만나지 않기로 결정하죠.
유정(강한나)이 유정(강한나)인 줄은 모르겠지만,
이태(이준)가 마음에 둔 여자가 있다는 걸
아는 게 조심스러웠던 것.
하지만 살수를 보냈던 게
좌의정 박계원(장혁)이다보니,
이태(이준)에게 마음에 품은
여자가 있다는 걸 압니다.
그래서 그때 뭔갈 꾸몄던
사람을 납치해
추궁하죠.
박계원(장혁)은
왠 규수가 장사를
한다는 말을 듣고
그 여자에 대해
더 알아오도록 시킵니다.
계원이는 왜 자꾸
눈을 치켜뜰까요?
계원아 눈을 왜 그렇게 떠?
시끌시끌한 병조판서 조원표
한편 병조판서 조원표(허성태)네는
딸래미 때문에 시끄럽습니다.
중전 안돼면 목 멜거라고
바락바락 대드는 조연희(최리).
궁은 무시무시하다고
오빠가 경고해주지만
아빠는 병조판서고
외가는 정승을 2명이나
배출하고 개쩌는데
자기를 누가 무시하냐고 하죠.
평소에 가문에
자부심 높으신 우리
조연희(최리) 아씨...
아니 외숙 벼슬을 어떻게 암
후 하여튼간에
병조판서에게 이미
얘기를 해놨는데도,
자꾸 단자가 안 들어오자
애타는 이태(이준).
걍 잘생기고
연기잘해서 캡쳐했습니다.
한편 원래 병조판서 조원표(허성태)는
그냥 좌의정의 개인 다른 중신들과 달리
본인만의 세력을 내심
탄탄히 다져두었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휘하를 겸사복으로
이태(이준) 곁에 둔 것이죠.
그리고 이태(이준)의 제안을
마냥 무시할 수 없고,
내심 좌의정을 이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좌의정 박계원(장혁)이
술을 내릴 때,
자신도 모르게 한 손으로
받죠 ㅎㅎ
캬 연출 맛집 붉은단심!
이태의 여인 정체를 확인하는 박계원
한편 유정(강한나)에게 대해
어느 정도 알아낸
박계원(장혁)은 일부러
이태(이준)와
유정(강한나)를 다시
만나게 합니다.
왜냐면 유정(강한나)에 대한
이태(이준)의 마음을
알아야 하니까요.
이태(이준)는
상선을 시켜 평소와 달리
낮에 잠행을 나가게 하고,
비단 추천을 핑계로
유정(강한나)이 시장에 나가게 하죠.
그렇게 박계원(장혁)의 의도대로,
둘은 장에서 마주칩니다.
하지만 그동안 못 만난다고 했던 것,
왠지 이태(이준) 주변에 위험해 보이는
사람들을 보고 눈치껏
모르는 척하는 유정(강한나).
그리고 비단 가게에서
만날 수 있게 쪽지를
다른 사람을 통해 몰래 전달합니다.
그리고 다시 만나
그 가게에서
힘든 일이 있으면 자기가
도와줄테니 대체 무슨 일인지
얘기를 해달라고 하죠.
상관할것입니다.
해서 선비님이
계신 곳까지 갈 것입니다.
유정(강한나)의 말에도
"내 세상은 낭자가 살 수 없는 곳이오"라며
극구 거절하는 이태(이준).ㅠ
제 맘이 다 찢어지네여
붉은 단심에서 단이
붉은 단이 아니라
끊을 단인가 봅니다..ㅠ
하지만 그때
겸사복들이 이태(이준)를
쫓아오고, 유정(강한나)을 껴안아
겸사복들이 그녀의 정체를 모르게 합니다.
겨울에 다시 만나서 꼭 사정을 알려주겠다고
약속하고 황급히 떠나는 이태(이준).
박계원(장혁)은 당연히
사람을 붙여 이 과정을,
그리고 유정(강한나)과 이태(이준)의 대화를
모두 알아냅니다.
그리고 이태(이준)는
겸사복들이 이 광경을 본 이상
자신이 여인을 따로 만난다는 걸
박계원(장혁)의 귀에 들어갈 거라는 걸
예상합니다. 그래서
겸사복들에게는 '병조판서의 여식'이라고
말해둡니다.
결국 박계원(장혁)은
병조판서 조원표(허성태)의
힘을 잃게 만들기 위해
잠행 중 이태(이준)가
다쳤다는 핑계를 들어
병조판서 조원표(허성태)의
휘하 부하를 고문합니다.
그리고 그 핑계를 들어
겸사복 장을 파직시키고
자기 사람을 붙이죠.
병조판서와 손잡는 이태, 그러나 대비하는 박계원
자, 이로써
박계원(장혁)은
병조판서 조원표(허성태)에게
싸움을 걸죠.
이제 조원표(허성태)가
박계원(장혁)을 이길 방법은
자기 딸이 중전이 되는 방법 뿐입니다. ㅎㅎ
그래서 이태(이준)를
찾아가 자신 있냐고 물어보며
추궁합니다.
자신을 못 믿는 조원표(허성태)에게
니가 여기 찾아오게 한 게 나라며
그게 제일 힘들었으니
네 딸을 중전으로 만드는 판은
더 쉬울거라고 자신감을 내비칩니다.
후 자신감에 지려버려
그리고 이태(이준)의 술수를
파악한 조원표(허성태)는
이태(이준)의 손을 잡고,
마주친 박계원(장혁)에게
"대감께서 놓친 틈이 너무 크더이다."
걸어온 싸움에 응할 것임을 선포하죠.
와 정치싸움
대존잼 붉은단심
조원표의 도발에
빡친 박계원(장혁).
안 빡쳤다고요?
안 빡쳤으면 이태(이준)를
찾아갈 리가 없습니다. ㅋㅋㅋ
예전에는 의식적으로
박계원(장혁) 앞에서
두려움을 표현했지만,
이제 이태(이준)는
자신의 자신감과 생각을
더이상 숨기지 않습니다.
대놓고 화살을 겨누고 일부러
박계원의 귀를 지나가게 쏴버리며
'명중했다'고 하죠.
그러자 박계원은
마치 직장 회의에서
개소리를 들을 때 나의 표정으로!!!
눈을 치켜뜨며
협박 아닌 협박을 합니다.
올해 수학문제 하나 드립니다.
박계원이 눈을 치켜 들때 흰자의 비율과
검은자의 비율을 구하시오. 한 3:2될듯.
하지만 만반의 준비를 한
이태(이준). 적대감을 숨기지 않습니다.
사실 아무리 이태(이준)가
준비를 잘했어도 대비의 손에서
선택받지 못하면 소용이 없는데,
인물소개로 미루어 봤을때
대비가 오히려 조력자가 아닐까? 싶네요.
여튼 이태(이준)도 협박을 날려주죠.
이번에 중전은 니 맘대로 못할 거라구요.
후대의 권력을 잃으면
현재의 권력도 잃는다는 걸 잘 아시지요.
그리고 설사 니 뜻대로 된다고 해도,
그 여인을 품지 않을 거니까,
원자는 당연히 나오지 않을 거고,
너는 권력을 잃을거라고 협박 때립니다.
이태(이준)가
엄청난 자신감을 보이자
박계원(장혁)도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박계원(장혁)은
유정(강한나)에 대한
이태(이준)의 애끓는 마음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둑이라는 핑계로
유정(강한나)을 잡아오고,
유정(강한나)가 자신의 말을
들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갑니다.
꼭 저렇게 멋있는척하면서
등장해야함???
내가 봤을 때
장혁이 카메라 감독이나
조명감독하고 개친한 것 같습니다.
그가 유정(강한나)에게
자신의 질녀 이름으로 들어가
중전이 되라고 하죠.
이 나라의 중전이 되거라
하 박계원이 나쁜새기지만
똑똑한 건 알아줘야해요.
유정(강한나)에 대한 마음을
파악하고 유정(강한나)을 일부러
중전 간택에 내보내려 하는 것입니다.
이태(이준)는
박계원(장혁)이 바득바득
자신의 질녀 처녀단자를 넣은 걸 보고
"어떤 여자든 데려와봐라"라고 하지만,
유정(강한나)이 올 것은
전혀 예상못하고 있는 상황....
과연, 간택에서 어떻게 될까요?
전개가 떡집에서
갓뽑은 가래떡입니다.ㅠㅠ 쫠깃쫠깃
붉은단심 3회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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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단심 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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