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사내맞선 5회 줄거리 - 정체 완전히 들킨 신하리, 해고한 강태무, 6회예고

<사내맞선> 5회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정체를 들킨 신하리(김세정)은 어떻게 됐을까요?

 

신하리를 괴롭히는 강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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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희의 정체를 알고 분노하는 강태무(안효섭). 어떻게 자기를 속일 수 있냐며 극대노합니다. ㅎㅎ 근데 사랑하는 것 같음.... 담날부터 제대로 괴롭혀주기로 결심한 강태무(안효섭).

 

 

일부러 업무 시간에 신하리(김세정)이 뻥 친 회사 근처라며 근무 중인 걸 알면서 일산으로 부릅니다. 후다닥 달려온 신하리(김세정)에게 한자가 뭐냐는 질문이나 하는 강태무(안효섭). 근데 신하리(김세정) 트위드가 정말 예쁘네요. 어떻게 저렇게 빨리 갈아입지? 캐릭캐릭체인지인가요?

 

그리고 다시 강태무(안효섭)은 일부러 신하리(김세정)를 괴롭히려고 식품개발1팀과의 미팅을 잡아달라고 지시하죠. 그 애기를 듣고 부리낙 다시 튀어가는 신하리(김세정)...ㅠ

 

겨우 겨우 도착했지만, 막상 도착하니 강태무(안효섭)는 일부러 백김치 라비올리를 먹어보고 다시 만들어오라고 괴롭히죠. 맛있게 먹어놓고 자식이 ㅠ

 

 

분노에 이를 부들부들 가는 강태무(안효섭). 이 사실을 차실장(김민규)에게도 알려주죠. 넘나 황당한 차실장(김민규)..ㅎㅎ

 

신하리(김세정)가 이래저래 조리법을 바꿔가며 다시 만들어 가지만 그냥 호락호락 허락해줄리 없는 강태무(안효섭). 나중에는 시식조차 하지 않고 다시 만들어 오라고 하죠.

 

열받은 신하리(김세정)은 강태무(안효섭)가 자기를 괴롭히려는 의도에 대해 생각도 못하고 대체 뭐가 문제인지 말해달라고 저렇게 얼굴을 들이댑니다. 그 순간 두근거리는 강태무(안효섭)!! 90년대 로맨스 드라마 클리셰가 다 있네요 허허참.

 

강태무(안효섭)은 다시 괴롭히기 위해 그 주 토요일 창립기념일에 같이 참석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신하리(김세정)는 이 핑계 저핑계 대며 불참의사를 밝히지만 강태무(안효섭)은 위약금이라는 무기를 들이대며 참석을 강요합니다.

 

한편 차실장(김민규)은 강태무(안효섭)에게 왜 그렇게 신하리(김세정)을 괴롭히냐며 유독 신하리(김세정) 일에 관해서 평정심을 유지 못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것을 우리는 사랑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신하리(김세정)은 강태무(안효섭) 옆에서 신금희로 참석하는 대신, 직장인 신하리로서 불참하려고 했지만 강태무(안효섭)가 철저하게 집으로 화환을 보냄으로써 참석하지 않는 걸 못하게 막아버리죠.

 

신하리를 해고한 강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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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담날 저녁, 둘다 참석하기 어려운 신하리(김세정)는 결국 회사 사람들과 술을 있는대로 다 마시고 잔뜩 취해서 강태무(안효섭)에게 전화합니다.

 

그러고는 위약금이 얼마냐며, 도저히 참가할 수가 없다고 주절주절 취해서 얘기합니다. 그런데 그네 위에서 전화를 하다 그만 떨어져 버리고 전화가 뚝 끊기게 됩니다.

 

그러자 걱정된 강태무(안효섭)은 신하리(김세정)를 찾으러 신하리(김세정) 동네에 찾으러 다닙니다. 동네 사람에게 이렇게 저렇게 생긴 사람 봤냐고 물어보고(봤겠냐고) 온 동네를 뒤지면서 다니죠.

 

그러다 놀이터에 널부러져 있는 신하리(김세정)를 발견하고 안심합니다. 하지만 신하리(김세정)는 달려온 그를 보고 꿈일 거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사실 신금희가 아니라 신하리라고 고백을 해버립니다. 그리고 미안하다며 강태무(안효섭) 어깨에 기대죠. 괜히 맘 싱숭생숭하는 강태무(안효섭).

 

 

다음날 바로 신하리(김세정)를 해고해 버립니다. 더이상 계약연애 관계 끝이라구요. 후회할텐데.... 신하리(김세정)는 자기가 누군지 말한 줄도 모르고 마음 졸일 일이 없다며 좋아하죠.

 

강태무(안효섭)는 신하리(김세정)에 대한 자기 마음을 인정하지 않고 며칠동안 보지 않으면 마음이 정리될 거라고 생각하교 뉴욕 출장을 갑니다. 하지만 뉴욕 출장에서도 자꾸만 신하리(김세정) 얼굴이 아른거립니다. 마음 인정하라구 강태무!!

 

하지마 둘 사이의 일을 모르는 회장님은 신하리(김세정)에게 전화해 얼굴 본지 오래됐다고 얼굴 한번 보자고 합니다. 예약해둔 식당으로 오라구요.

 

그렇게 식당에 도착했는데, 하필 신하리(김세정) 친구 진영서(설인아)에게 사고가 생깁니다. 수상하던 친절한 이웃이 선물한 가구에 몰카가 있었고, 그 쓰레기를 잡았던 것이죠. 그 소식을 듣고 레스토랑 앞에서 마주친 강태무(안효섭)는 급한 나머지 신금희가 아닌 신하리씨라고 부르게 되고, 신하리(김세정)는 그제서야 강태무(안효섭)가 자기 정체를 알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과연. 둘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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