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3회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계약연애를 드디어 시작한 신하리(김세정)와 강태무(안효섭)! 과연 둘은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되긴 연애하겠지
계약 연애를 시작한 신하리와 강태무
강태무(안효섭)은 드디어 계약서를 들고 신하리(김세정)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계약 위반 시 계약금의 100배를 물겠다는 계약서를 쓰는 신하리(김세정). 아니 이거 내가 10대일 때 유행하던 설정인데 왜 지금 드라마로 나오냐고.
열심히 삶을 살아온 신하리(김세정)도 계약 연애도 그냥 하지 않습니다. 전형적인 모범생형! 브리핑 받은 두 커플의 설정과 강태무(안효섭)의 배경을 다 달달 외우고 있죠. 사고로 부모님 둘을 잃게 된 강태무(안효섭)의 사정을 알게된 신하리(김세정).
할아버지랑 만나기 전 마지막 점검하는 신하리(김세정)과 강태무(안효섭). 달달 외웠지만 응용에 실패합니다. ㅎㅎ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강태무(안효섭)
하지만 집에 가는 길 엉뚱한 신하리(김세정)의 모습에 피식 웃어버립니다. 아놔 씨 이거 나 10년 전에 본 레파토리인데? 아직도 통해요???
얼굴이 잘생겨서 그런가...
한편 회사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한 셰프가 학폭 논란으로 진행이 어렵게 되자, 7년동안 신하리(김세정)이 짝사랑해온 남사친 이민우(송원석) 셰프와 행사를 진행하기로 합니다.
촷!! 브리핑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하지만 대표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된 상황에서 마스크와 안경을 쓰고 겨우겨우 발표를 무사히 치른 신하리(김세정). 강태무(안효섭)에게 들킬 뻔했지만 무사히 넘어갑니다.
남사친에 대한 감정을 들킨 신하리
좋은 소식을 민우(송원석)에게 전하러 갔지만, 여친과의 데이트 풍경을 목격해버리고, 아직 민우(송원석)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신하리(김세정)는 괜히 마음이 착잡해져 어색하게 돌아섭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슬픈 마음을 가라앉히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버스를 타러 가다 넘어지면서 그날 발표 자료가 모두 바닥에 흩어집니다.
그런데 그때 시조새, 강태무(안효섭)에게 전화가 오고, 전화가 걸린 줄도 모르고 흩어진 발표자료를 줏어 모으며 신하리(김세정)은 엉엉 울어버립니다. 그 소리를 다 들은 강태무(안효섭)...
할아버지를 만난 신하리와 강태무
다음날, 강태무 할아버지, 즉 회장님을 만나게 됩니다. 신하리(김세정)이 긴장하자 "저 안에서만큼은 진짜로 날 사랑해봐요"라며 개 오글거리는 대사를 내뱉져.
처음에 신하리(김세정)의 겉모습을 보고 탐탁해 하지 않지만 열일하는 신하리(김세정)의 연기력으로 그녀가 강태무(안효섭)을 정말 사랑한다고 느낀 할아버지는 신하리(김세정)을 맘에 들어하죠.
결국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찐빵까지 먹으러 간 신하리(김세정).ㅎㅎ 맛나게 찐빵을 먹습니다. 하 저런 데가 진짜 찐빵 존맛탱인데ㅠ 나도 데리고 가 할아버지. 근데 일어나서 갈 준비를 하다 신하리(김세정)의 가방이 쏟아지고, 신하리(김세정)이 짝사랑한 남사친 민우가 준 생일 선물 티켓이 나오게 됩니다.
다행히 쪽지는 뗀 상태라 할아버지는 신하리(김세정)가 공연 보러 가고 싶은데 말도 못하고 있는 걸로 착각해 일하러 가지 말고 공연 보러 가라며 둘을 밀어주죠.
한편 독립하기로 한 진영서(설인아)는 하필 강태무(안효섭)의 비서 차성훈(김민규) 옆 집으로 이사오게 됐습니다. 근데 이사한 집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진영서(설인아)는 비명을 지르고ㅎㅎㅎ
어쩌다 바퀴벌레 잡아주고 있는 차성훈(김민규).... 그도 징그럽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종이컵 떼지도 못하고 살짝쿵 들어서 약 뿌리는 중 .ㅎㅎ
이건 잘생겨서 캡쳐함. 친하게 못지내겠다고 선포함..ㅠ
진짜 공연을 보게 된 신하리(김세정)와 강태무(안효섭). 신나게 공연을 보는데, 알고보니 티켓을 준 민우가 사연을 신청했던 것. 7년동안 여사친이었는데, 애인이 없었다며 남친과 함께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청했다고 하며 '사랑인가봐' 노래를 신청했습니다. ㅅㅂ 마음 알면서 계속 옆에 둠...
그 노래를 들으며 옛 추억에 잠긴 신하리(김세정)은 결국 다시 눈물을 터뜨리고, 강태무(안효섭)은 말없이 손수건을 내밉니다. 돌아가는 길, 사실 울었던 거 다 들었다며 실토하는 강태무(안효섭). 잘 마무리 되는가 싶지만, 야구공에 눈을 맞은 신하리(김세정)...
저런 문자를 받았지만 눈에 멍이 들어 흔적이 남아버립니다. 하지만 일단 문자 덕분에 괜히 흐믓한 신하리(김세정)..ㅎㅎㅎ 신하리(김세정)가 준 인형을 보는 강태무(안효섭)의 눈도 괜히 흐뭇합니다. 머야머야 이거 나 이거 알아 먼지~
하지만 담날 아침, 눈에 든 멍 때문에 들킬 걱정을 하며 출근하던 신하리(김세정)는 이런!!! 딱 엘베 앞에서 강태무(안효섭)와 마주치게 됩니다. ㅎㅎ 과연 둘은 어떻게 될까요?
사내맞선 4회 예고 가짜 연애에서 진짜 사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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