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8회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냅다 고백을 갈겨버린 나희도(김태리)! 백이진(남주혁)과 둘은 어떤 사이가 될까요?
과거 백이진 연인을 질투하는 나희도
'다은'이라는 과거 연인과의 고백 테이프를 들어버린 나희도(김태리). 질투가 나서 괜히 툭툭 백이진(남주혁)한테 심술을 부립니다. 결국 창고에서 집으로 가는 넷!
그 과정에서 괴담 얘기를 하다 놀란 문지웅(최현욱)과 지승완(이주명)이 도망가다 같이 놀라서 둘은 뛰어가다 손을 잡게 되죠.ㅎㅎ 하지만 나희도(김태리) 혼자 설렌 상황...ㅎㅎ
나희도(김태리)는 자신의 감정이 뭔지도 모른 채 '다은'이라는 백이진(남주혁)의 과거 연인을 찾아냅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이고 질투에요 나희도 선수!
백이진(남주혁)은 월급을 받아 지난번 자신을 찾아온 빚쟁이한테 가서 빚도 일부 갚고, 그동안 반찬을 보내줬던 고유림(보나) 집에 고기도 사서 가져갑니다. 그리고 거기서 고유림(보나)의 솔직한 마음을 듣죠. 자신이 그렇게 항의한 거 때문에 나희도(김태리)가 욕먹을 줄 몰랐다구요. 하지만 스타인 이상 그건 선택할 수 없다고 조언해주는 백이진(남주혁).
백이진(남주혁)은 고시원 생활을 하다가 다시 지승완(이주명) 하숙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동아리 선후배인 반장과 문지웅(최현욱)은 도이사를 도와주러 왔습니다. 나희도(김태리)는 물론 백이진(남주혁)을 보러 도와주러 왔습니다.^^
근데 이삿짐 정리 중에 계속해서 백이진(남주혁) 과거 인연들이 나옵니다. 다은이와의 인연.... 민영이와의 인연.... 괜히 질투가 왁 나는 나희도(김태리)...!
질투때문에 심통 부리는 나희도(김태리)를 보고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는 백이진(남주혁)...! 왜 모릅니까?! 딱 봐도 알자나!!!
이삿짐 정리 중에 악력기로 장난을 치다 창문을 깨버리고, 피곤해진 백이진(남주혁)이지만 깨진 유리에 나희도(김태리)가 다칠까봐 번쩍 들어서 안전한 곳에 옮겨줍니다. 덕분에 마음이 더 싱숭생숭해진 나희도(김태리)...ㅎㅎㅎ
"나 널 가져야겠어"
한편 백이진(남주혁)은 인터넷이 다운되며 생방송에 보도 과정에서 실수를 하게되고....ㅎㅎ 혼이 나지만 그걸 보고 있던 나희도(김태리)는 빵을 잔뜩 건네며 위로를 해줍니다. ㅎㅎ
고유림(보나)의 상황은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고유림(보나) 엄마가 보증을 섰던 떡집 사장들이 곗돈까지 들고 야반도주를 해버렸습니다. 엄마의 우는 모습을 보고 괴로워 하는 고유림(보나)...ㅠ
고유림(보나)과 나희도(김태리)는 아시안 게임 기자회견에서 친 사고 때문에 결국 3개월 선수 자격 정직 처분을 받습니다. 선수촌에서 쫓겨나죠.
선수촌에서 정리를 하는 그날, 나희도(김태리)는 고유림(보나)가 다이빙 대에서 물에 몸을 던졌다가 다시 물에서 나와 엉엉 우는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마음이 괴로워지는 나희도(김태리).... 이런 얘기를 PC통신의 '인절미'에게 다 털어놓죠. 인절미, 즉 고유림은 그 마음을 그애가 알면 덜 외로울 거라며 만나자고 하고 마로니에 공원에서 노랑 장미를 들고 만나자고 합니다.
한편 선수촌에서 쫓겨나 다시 학교로 돌아온 나희도(김태리)는 코치에게 기자와 친해지지 말라는 조언을 듣습니다. 이유가 있는 충고 같지만, 이미 백이진(남주혁)을 좋아하고 있는 나희도(김태리)에게는 어려운 일...ㅎㅎ 저렇게 웃는데 어떻게 멀어지냐고요
그날, 돌아오는 길에 다시 우연히 백이진(남주혁)을 만나 결국 집까지 같이 갑니다. 거리두기를 하려고 하지만 오토바이 때문에 완전히 가까워진 둘 .ㅎㅎ 오토바이를 피하게 백이진(남주혁)이 잡아주다 얼굴에 아이스크림을 묻히게 된 나희도(김태리).
백이진(남주혁)은 얼굴을 닦아주는 척하며 딱 점처럼 1개만 남겨두고 닦아줍니다. 이런 백이진(남주혁)의 태도를 보고 자신을 자꾸만 동생, 어린 애처럼 대하자 화가 나 버린 나희도(김태리). 그런 나희도(김태리)의 마음을 모르는 백이진(남주혁)....
백이진(남주혁)을 좋아하지만, 자기와 너무 다르게 어른이 되어버린 것 같아서 더욱 심통이 난 나희도(김태리). 그래서 그 장난에 그렇게 화난 게 아닌데 백이진(남주혁)한테 화를 버럭 내버리죠.
인절미와 만나기로 한날, 고유림(보나)은 신나서 백이진(남주혁)한테 카메라를 받으러 갑니다. PC통신에서 만난 사람을 만나러 간다는 말에 불안한 백이진(남주혁)은 같이 따라 나오게 되죠. 근데 멀리서 상대방이 나희도(김태리)였다는 걸 확인하고 고유림(보나)는 노란 장미를 백이진(남주혁)한테 냅다 쥐어주고 그 자리를 벗어납니다. 노란 장미의 꽃말은 성취라는데, 그래서 노란 장미를 들고 만나자고 한 걸까요?
그리고 이것을 보고 상대방이 백이진(남주혁)이라고 단단히 오해한 나희도(김태리)!! 백이진(남주혁)한테 가서 선전 포고를 해버립니다. " 나, 널 가져야겠어 백이진."!!! 으와 개쩌는 고백. 아 근데 미성년이랑 성인 연애는 안돼는데...후 ... 과연 9화는 어떻게 될까요?
9화 예고 - 백이진과 나희도는 서로에게 의지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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