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7회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오심 논란에 휩싸인 나희도(김태리)의 금메달, 결론은 어떻게 됐을까요?
고유림을 이긴 나희도, 아시안 게임 금메달!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서 만난 나희도(김태리)와 고유림(보나). 고유림(보나)은 쉽게 나희도(감태리)를 못 이기고 있습니다. 점수를 내주고, 점수를 내며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는 둘.
경기 중 고유림(보나)의 칼이 꺽이고, 고유림(보나)의 기세가 흔들리면서 14:14로 나희도(김태리)가 고유림(보나)을 바짝 쫓았습니다. 이제 여기서 1점을 더 낸 사람이 금메달을 따는 상황.
급박한 상황에서 결국 1점을 따낸 나희도(김태리). “오늘은 내 꿈을 이루는 날이야.”이라며 심기 일전을 한 나희도(김태리)는 정말로 고유림의 라이벌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게 됩니다.
기뻐서 소리 지르는 나희도(김태리)! 신이 난 나희도(김태리)는 경기를 취재하러 온 백이진(남주혁)을 쳐다봅니다. 인터뷰 준비를 하는 나희도(김태리)
그러나 바로 고유림(보나)이 심판에게 자기가 더 빨랐다며 항의를 하면서 석연찮게 경기가 끝납니다. 하지만 심판은 단호하게 나희도(김태리)가 더 빨랐다며 판정을 유지합니다. 나희도(김태리)의 금메달 확정!
나희도(김태리)는 바로 현장에서 인터뷰를 하고 "지금 떠오르는 사람이 누구냐"는 백이진(남주혁)의 말에 시합 중 계속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렸던 나희도(김태리)는 아빠라고 대답하죠. ㅎㅎ
오심 논란에 휩싸인 나희도
아시안 게임이 끝나고 기자회견을 하게되는데요,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은 오심이 정말 아니냐, 심판을 매수한 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기자들 말에 흥분해 고유림을 위해 져줬어야하냐고 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 고유림은 오심이 맞다고 주장한 상황..ㅠ
둘은 결국 뒤에서 한판 하게 됩니다. 고유림(보나)은 자기가 빨랐다, 자기가 피해자다, 금메달을 빼앗겼다라고 주장하고, 나희도(김태리)는 자신의 금메달이 너(고유림)덕분에 모욕 받았다고 하죠. 여기서 모욕은 실력으로 딴 게 아니라 심판 매수로 딴 거라는 모욕..ㅠㅠ 실력으로 이기기 위해 쌓은 자신의 노력이 모욕받았으니까 얼마나 화가 났을까요..ㅠㅠ
뉴스에서, 심지어 자신의 엄마조차도 '빼앗긴 고유림의 금메달'이라며 여기저기 보도해대자 듣기 싫어서 아예 모르는 동네로 도망쳐버립니다. 하지만 약국에 핸드폰을 두고 오게 되고, 핸드폰을 찾아주느라 백이진(남주혁)이 나희도(김태리)를 찾게 되죠.
백이진(남주혁)에게 자신이 더 빨랐다며 직접 칼을 들고 둘이 다시 대결을 해서 한번 경험해보라며, 선수들은 자기가 빨랐는지 아닌지 절대 모를 수가 없다고 자신이 더 빠른 게 확실했다고 강하게 주장합니다. 결국 백이진(남주혁)은 떡갈비 집을 알려줬던 인연을 생각하며 심판을 다시 찾아가려고 마음을 먹습니다.
논란의 해명, 그리고 백이진의 사랑고백
경주에서 집으로 가는 길, 나희도(김태리)는 여기저기서 마치 나희도(김태리)가 심판을 매수하고 오심으로 금메달을 딴 것 마냥 보도되어 있는 기사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괴로운 나희도(김태리).
백이진(남주혁)은 호텔에서 인터뷰를 거절당하자 떡갈비집에서 포데기에 관심 있던 심판의 모습을 떠올리고 공항까지 심판을 찾아갑니다. 결국 심판은 판정에 대해 매수는 불가능하며, 선수들은 흥분상태에서 자신이 더 빨랐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절대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해주죠.
엄마가 자신의 오심을 보도했던 걸 떠올리며 바로 집에 들어가기 싫었던 나희도(김태리)는 식당에 들어가는데요. 거기서 백이진(남주혁)이 심판의 인터뷰를 따 오심 논란을 해명해 준걸 봅니다. 옆 테이블 할아버지들이 나희도(김태리)를 알아보고 맘 고생이 심했겠다며, 경기 너무 잘 봤다고 한국 펜싱 잘 부탁한다는 말에 눈물 울컥 나오는 나희도(김태리)..ㅠ.ㅠㅠ
그날 나희도(김태리)는 기쁜 마음을 안고 아지트에 갑니다. 아지트에서 백이진(남주혁)이 예전에 방송했던 내용 테이프를 다시 듣습니다. 그런데 안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창고 문을 잠궈버린 경비 아저씨 덕분에 학교에 갇히게 된 나희도(김태리).
갇혔다는 나희도(김태리)의 말을 듣고 반장의 도움을 받아 나희도(김태리)를 구출하러 간 백이진(남주혁)! 하지만 딱 현장에서 나희도(김태리)가 예전에 백이진(남주혁)이 방송부 시절 여친과 사랑고백 나누던 방송을 듣고 있던 걸 보게된 백이진(남주혁)...! ㅎㅎ 둘은 어떻게 될까요?
8회 예고 "또 보니까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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