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그리드 1회 줄거리 -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그리드 몇부작?

<그리드>가 방영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드> 다시보기는 디즈니플러스에서만 가능해요! <그리드>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이기 때문!!

 

 

그리드, 태양풍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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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풍이 지구를 덮으려던 2005년 어느날. 태양풍은 단순히 뜨겁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상의 항공기, 배 등의 운항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구 입장에서 엄청난 위기를 맞게 됩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조언 덕분에 '그리드'라는 시스템으로 지구 방어막을 구축하는 데에 성공한 지구! 이 그리드 덕분에 이제 지구는 태양풍으로부터 안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여자가 맞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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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드라마의 그리드 뜻은 위와 같습니다. 원래는 1번과 2번 뜻이지만 <그리드> 드라마에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지구 자기장을 인위적으로 증폭시킨 방어막을 말하죠!

 

그리드가 구축된지 16년이 지나 2021년이 되었습니다. 주인공 김새하(서강준)은 종량제 봉투를 편의점에 사러 갔다가 건네받은 쓰레기 봉투에서 수상한 핏자국을 발견합니다.

 

그냥 지나가려다 쓰레기 봉투를 건네주던 알바생의 찝찝한 모습에 편의점에 들어가 다시 확인하고, 결국 창고에서 죽어있는 편의점 사장님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죠.

 

경찰이 출동하고, 그 중에 정새벽(김아중)이 섞여 있었습니다. 범인이 두고 간 가위와 컵라면에서 지문을 채취하게 됩니다. 그리고 CCTV를 돌릴 때 김새하(서강준)가 입모양만 보고 사장님이 무슨 말을 했는지 알아내자 도움을 요청하죠.

 

서강준(김새하)은 입모양을 보고 사장님이 다시 범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에게 뭐라고 말했는지 알려준 후, 늦었다며 급히 자리를 뜹니다.

 

수상한 유령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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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늦었다고 했던 이유는 집에 아픈 어머니가 계셨고 간병인 시간에 맞춰가야 했기 때문이죠. 그는 집안을 정리하고 뉴스를 보는데, 아까 그 편의점 주인을 살해한 용의자가 검거되려다 도주하여 검거에 실패했다는 뉴스를 보고 과거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총을 조립하고 겨누는 연습을 허공에서 하는 그.

 

김새하(서강준)는 그리드 관리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여긴 면도기조차 반입이 안되고 출입하는 모든 직원들은 손 전체 지문을 찍어야할 만큼 보안이 철저한 곳이죠. 송어진(김무열)과 같이 그리드 관리국 내 '사무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 관리국에서 특정 키워드를 바탕으로 어떤 사건을 조회하고 있었죠. '여성, 신원미상, 사라짐, 순간이동' 등의 키워드로 이상현상이 없는지 인터넷에 있는 모든 문서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익숙한 이름이 등장합니다. 김새하(서강준)가 그 편의점 사건 때 마주쳤던 경찰 정새벽(김아중)의 이름! 그녀가 올린 보고서에 사라진 여성, 순간이동을 한 여성에 대해 쓰여 있던 것이죠. 알고보니 그 편의점 살해범을 놓쳤던 것이 이 여자 때문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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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벽(김아중)이 숨어있던 편의점 주인 살해범 김마녹(김성균)을 찾아 검거하려고 하는 찰나, 일명 '유령(이시영)' 등장하여 정새벽(김아중)을 쳐내는 바람에 살해범을 놓치게 되버립니다.

 

정새벽(김아중)은 그녀를 제지하고 살해범을 쫓아가려고 하지만, 눈 앞에서 정말 순간이동 하듯 사라지는 유령(이시영). 그래서 정새벽(김아중)이 이 일에 대해 보고서를 썼던 것이죠.

 

뭔가 수상함을 느낀 김새하(서강준)는 계속 보고서를 읽은 끝에 정새벽(김아중)이 넣어둔 몽타주까지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새벽(김아중)은 유령이 흘리고 간 모자 속에서 머리카락을 발견하고, 그녀를 찾기로 결심하죠! 과연 그녀의 정체는 무엇이고 김마녹(김성균)은 왜 편의점 주인을 살해했을까요??

 

그리드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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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하 | 서강준

"그 여자를 찾는 게 내 임무야"

 

그리드의 한국 전담기관 '관리국' 내 부서인 '사무국' 직원. 24년 간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는 유령을 찾겠다는 목표 하나로 '관리국'에 입사까지 했다. 마음 속에 아픔이 있고 그 아픔이 해결되지 않은 채 시간만 흐르면서 옹이처럼 박히게 된 인물이다.

 

정새벽 | 김아중

"왜 내 앞에 나타났을까?"

 

살인마를 쫓던 사건 현장에서 처음으로 유령을 목격한 뒤 새하와 함께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강력계 형사. 인간적이고 따뜻한 품성은 물론 형사로서의 예리한 시선까지 지닌 강인한 인물이다.

 

송어진 | 김무열

"그 여자가 도대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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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의 한국 전담기관 '관리국' 내 부서인 '사무국' 직원. 유령의 존재를 부정하는 인물로서 '사무국'과 동료들이 이해되지 않고, 하루 빨리 '사무국'에서 벗어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나 정말로 유령에 대한 정식 보고를 포착한 후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김마녹 | 김성균

"나 혼자만 당할 순 없어"

 

정확한 출생연월도 모르는 천애고아이며, 가족도 친구도 없는 정체불명의 연쇄살인마. 갑자기 미지의 존재 유령이 나타나 그를 보호한다.

 

유령 | 이시영

"내가 누군지 어디서 왔는지 궁금해?"

 

태양풍으로 인한 지구 종말 위기에 처했던 1997년, 있지도 않은 기술로 전지구적인 방어막 그리드를 창시해 인류를 구원하고 사라졌던 인물. 그리고 2021년, 24년 만에 다시 나타나 연쇄 살인마인 마녹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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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울 | 장소연

 

그리드의 한국 전담기관 '관리국' 내 부서인 '사무국'의 부국장. '관리국'의 전신이었던 '전파연구소' 시절부터 일하고 있는 그녀는 24년 전 발생한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인물로, 당시 '그리드'를 창시한 유령의 실체를 쫓고 있다.

 

 

그리드 총 몇부작 및 방영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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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총 10부작으로 주 1회 공개됩니다! 다음 2회는 2월 23일 공개될 예정!! 러닝타임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짧게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