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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드라마 리뷰

토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리뷰 -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몇부작?

by 밍키쓰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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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JTBC 토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인지 정보를 정리해 왔어요.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와 함께 보세요! <기상청 사람들>은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에요.

 

결혼을 준비하는 진하경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기상청 사람들> 1회 출발은 결혼을 준비하는 진하경(박민영)의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결혼을 준비하지만, 진하경(박민영)의 엄마는 영 그녀의 남자친구가 맘에 들지 않아 점까지 보고, 점사에선 금세 이혼할거다, 사별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까지 듣죠.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한편, 자동차를 사려고 인감을 파는 남자 주인공 이시우(송강). 이시우(송강)는 경기기상청 직원으로 기상 예보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인물. 그에게는 그가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진하경(박민영)은 피곤해서 한복 셀렉을 하는 데에 못 온 남자친구 한기준(윤박)을 챙기러 왔습니다. 근데 비밀번호도 바꾸고, 아프다고 한 사람 치곤 뭔가 이상한 한기준(윤박).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한편 이시우(송강)는 그의 여자친구 채유진(유라)을 만나러 왔습니다. 채유진(유라)을 데리고 그녀가 오고 싶어했던 카페를 데리고 왔지만, 이미 와본 그녀. 뭔가 이상합니다. 그리고 여행을 가자며 들떠서 이것저것 물어보지만, 채유진(유라)은 그냥 시큰둥합니다.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이와중에 기상청 본청은 분위기가 심각합니다. 원래 그날 우박 시그널이 보인다고 한 보고를 진하경(박민영)이 무시했는데 우박이 내려버린 것이죠. 결국 진하경(박민영)이 속한 총괄 2팀 과장님이 책임지고 언론 브리핑을 하려고 하지만,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게 되고 총괄 2팀의 리드를 진하경(박민영)이 맡게 됩니다.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그리고 며칠 뒤 다시 우박을 예측했던 이시우(송강)가 다시 한번 호우 특보를 내려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합니다. 강원쪽 비구름이 이상하다구요. 그런데 강수 확률이 20%미만이라고 기상청 전체에서 무시를 당할 뻔하죠.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이번만큼은 그냥 넘어갈 수 없었던 이시우(송강)는 회의에서 마이크를 차지하고 준비한 자료와 함께 강하게 주장하지만, 총괄 2팀 과장 직무 대리를 맡고 있던 진하경(박민영)은 1시간 더 지켜보고 특보를 내려보자며 이시우(송강)의 주장을 무시하죠.

 

 

예비신랑의 바람, 파혼한 진하경(박민영)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이버에 그냥 넘어갈 수 없었던 이시우(송강)는 초임 시절 같이 했던 신석호(문태유)한테 부탁해 호우 특보를 수도권에 내리게 되죠. 이 일로 지난번 우박 시그널을 진하경(박민영)이 무시했던 게 들통나고, 진하경(박민영)은 결국 경위서를 쓰게 됩니다.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직접 특보를 내린 건 신석호(문태유)였기 때문에 신석호(문태유)는 비 안오면 죽을 거라고 이시우(송강)와 통화를 하고 있는데, 그걸 본 진하경(박민영)은 전화를 가로채 왜 맘대로 그런식으로 일을 진행하냐고 꼬장을 부리죠. 내가 보기엔 꼬장임....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2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한편, 갑자기 내린 비로 이시우(송강)의 여자친구 채유진(유라)는 발을 동동 구르는데, 그런 그녀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남자가 등장합니다. 그 남자는 이시우(송강)이 아니였구요. 그렇습니다! 채유진(유라)은 바람을 피고 있던 것!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그리고 이 와중에 아침부터 진하경(박민영)을 괴롭히던 불안한 소식은 폭탄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웨딩홀도, 청첩장도, 스냅사진, 드레스 모두 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취소된 것입니다. 예비신랑인 한기준(윤박)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는 그.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결국 한기준(윤박)의 집에 찾아가게 되고 그의 집에서 바람 현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한기준(윤박)의 바람 대상은 채유진(유라). 진하경(박민영)은 파혼을 하게됩니다.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그리고 채유진(유라)은 들떠서 여행준비를 하고 있는 이시우(송강)의 면전에 대고 이별을 통보합니다. 헤어지자구요. 그렇게 1회만에 깨지는 두 커플...!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파혼 사실은 기상청 전체 퍼지고, 한기준(윤박)은 신혼 여행을 다녀옵니다. 한기준(윤박)이 파견을 가기 바랬지만, 본청에서 원하는 바람에 한기준(윤박)은 본청에 머무르게 되고, 진하경(박민영)은 총괄 2팀 과장으로 승진을 합니다. 그 와중에 그녀에게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세계 기상기구에 가라고 제안하는 국장...

 

기상청 사람들 1회 줄거리

설상가상으로 공동 명의로 준비한 아파트를 처음에는 위자료로 진하경(박민영)에게 주겠다고 했다가, 말을 바꾸는 한기준(윤박)까지.... 1회만에 피곤한 일이 너무 많이 생겨버린 진하경(박민영)... 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2회 예고 "이제 다시는 사내 연애 같은 거 안해요"


 

 

기상청 사람들 인물관계도


대한민국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뉴스를 틀면 간밤에 터진 사건·사고가 물밀 듯이 쏟아진다.
하지만 굵직굵직한 뉴스 속에서 정작 우리의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것은
'내일의 날씨'다.

그에 따라 내일 당장 입고 나갈 옷차림이 바뀌고,
우산을 챙겨야할지 차키를 챙겨야 할지,
점심에 뜨끈한 칼국수를 먹을지, 시원한 냉면집을 예약해야 할지.
주말에 가족들과 뭘하며 시간을 보낼지 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 내일의 날씨,
즉 인생의 정답을 맞추기위해 피터지게 싸우는 이들이 있다.
어떤 날은 자신들의 낸 예보가 맞아서 뛸 듯 기뻐하고,
또 어떤 날은 빗나가 머리털을 쥐어뜯으며 자책하고,
또 어떤 날은 자신들이 낸 예보가 틀리기를 바라며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다가 결국 깨닫게 될 것이다.

인생의 정답은 애초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내가 한 선택에 책임을 지고 정답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란 사실을.
그것이 설사 다시는! 절대! 네버! 단언컨대! 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천재지변 같은 '사내연애'라 할지라도 말이다.

 

 

기상청 사람들 등장인물


진하경 | 박민영

34세. 총괄 2과. 총괄예보관.

 

매사 똑 부러진다.
일이면 일, 자기관리면 자기관리.
공과 사 확실하고 대인관계마저도 맺고 끊음이 분명한 차도녀에
그 어렵다는 5급 기상직 공무원시험을 단숨에 패스한 뇌섹녀.
하지만 이 모든 잘 나가는 이미지와는 달리 갑갑할 정도로 원칙주의에
모든 인간관계로부터 깔끔하게 선을 긋는 성격탓에
기상청 내에서는 자발적 아싸로 통한다.
까칠하고 예민한 편이다.

 

 

이시우 | 송강

27세. 총괄 2과. 특보담당.

 

때 시時 비 우雨
때맞춰 내리는 비처럼 어딜가나 반가운 존재가 되라는 이름을 가졌다.
평생 농사를 지었던 할아버지에게 일찍 맡겨져서 자란 탓인지
순박하고 감정표현에 솔직한 편이다.
좋고 싫은 게 분명해서 썸 같은 애매한 감정에 질색한다.
덤벙덤벙 허둥지둥 어디가 좀 모자란 것 같기는 한데 IQ가 무려 150!
작정하고 달려들면 못할 게 없지만 그의 관심은 오로지 날씨! 뿐이다.
평소에는 순딩순딩 허술해 보이다가도 날씨와 관련된 일이라면
눈빛이 바뀌면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다.
누가 그랬던가.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인다고...
복잡한 일기도와 변덕스러운 날씨가 시우에게는 딱 그런 존재다.

 

 

한기준 | 윤박

34세.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반듯한 외모만큼이나 논리정연하고 설득력 또한 뛰어나다.
자신의 입장을 설명할 때는 더더욱!
신입시절 예보국 총괄팀으로 발령이 나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자신의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피력하는 유창함을 인정받아
대변인실로 스카웃 되었다.
순발력이 좋고 언론대응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지만
그뒤에 하경의 서포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채유진 | 유라

25세. 문민일보 기상전문 기자

 

호불호가 분명하고 뭐든 중간이 없다.
어떤 날은 자신감 과잉이었다가 싫은 소리 한마디 듣고 나면
지하 200미터 아래로 땅굴을 파고 들어가는 불안의 아이콘.
특종이 터지는 사건 현장을 뛰어다니고, 카페 테라스에 앉아 노트북으로
기사를 송고하는 멋진 모습을 상상하면서 언론사에 들어왔는데,
깊이가 없다는 이유로 ‘날씨와 생활팀’에 배치됐다.
선배들은 기상청만큼 특종이 많은 곳도 없다지만
정작 현실은 날씨와 관련된 기사 한줄도
신문사 사주의 비위를 맞춰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질려가는 중이다.

 

신석호 | 문태유

40대 초반. 총괄 2과. 동네예보 담당.

 

박학다식, 철두철미, 안분지족.
아는 것 많고 매사 꼼꼼해서 그의 레이더에 걸리는 정보가 상당하지만
괜히 귀찮아지는게 싫어서 봐도 못 본척 들어도 못 들은척
시치미를 떼기 일쑤다.
철저한 개인주의자로 혼자만의 라이프를 사랑하고,
단순한 취미활동을 즐기던 어느 날,
그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불가한 태경에게 심쿵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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