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12회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현우가 김이설의 아들이 밝혀진 11회. 12회 줄거리는 어떻게 될까요?
대통령직을 향해 다가가는 정준혁
수애(윤재희)의 시아버지, 송영창(정필성)은 토크 콘서트 전 김강우(정준혁)에게 하룻밤 인연이 있었던 여자에게 자식이 있었고, 그 자식이 죽었다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상관없다는 식으로, 하룻밤 여자의 자식이 어떻게 자기 자식이냐고 하죠. 계속 김강우(정준혁)의 혼외자식을 신경쓰던 수애(윤재희)도 그 소식을 전달받습니다. 그 자식이 정말 죽었을까요?
한편, 형산동 참사 사건을 감성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기획했던 토크 콘서트는 시의 적절한 이야기를 하면서 잘 마무리되고, 김강우(정준혁)에 대한 여론이 좋아집니다.
이건 수애가 예뻐서 그냥 캡쳐했어요.
수애(윤재희)가 영 맘에 들지 않는 김지현(이주연)은 민의원과 손을 잡아 수애(윤재희)가 미는 사람 대신 민의원이 민정수석이 될 수 있도록 와주겠단 식으로 얘기하죠. ㅎㅎ 똑똑한 척하지만, 수애(윤재희)를 이길 수 있을까요?
지난 번 육포를 만들던 게 기억나시나요? 그 육포를 이제 잘 포장할 단계가 왔습니다. 김미숙(서한숙)은 국방부 장관 수사 진행을 확인하면서 잘 진행해준 사람들에 대해 감사 인사를 보낼 시기가 빨리 오면 좋겠다고 하죠. 즉 국방부 장관 수사 빨리 진행하라는 뜻! 그러면서 육포를 담기 위해 함을 열었는데 돈다발이 들어 있었죠. ㅎㅎ 뇌물입니다. 뇌물! 육포는 핑계 ~ 근데 원래 저렇게 만든 육포가 존맛인데
지난 번 이충주(박정호)가 이이담(김이설)에게 떠나달라고 했지만 이이담(김이설)은 수애(윤재희)를 지키기 위해 남는 것이라며 도와달라고 얘기하죠.
"지금은 윤대표님을 지키는 게 우선이구요."
김이설의 실체 사진을 보낸 건 정체는? ㅊ
그러나 점점 드러나는 정체들. 사실 김미숙(서한숙)은 이미 이이담(김이설)의 정체를 알고 있습니다. 현우가 그녀의 아들이라는 것도요. '김이설의 실체'라는 이름으로 메일을 보낸 것도 김주령(고선미 - 서한숙 비서)였던 것!!
이이담(김이설)은 다음날 수애(윤재희)를 만나서 이충주(박정호)를 만난 것을 실토하면서 수애(윤재희)한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자기를 믿어달라고 얘기합니다.
"기회를 주세요"
그날, 수애(윤재희)를 뒤엎으려던 김지현(이주연)은 굳이 저 미술관에 가서 속을 긁습니다. ㅋㅋㅋ 뭐라해야되지 그냥 웃깁니다. 분수에 맞게 행동하면 크게 혼내진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죠... 걍 같잖을듯..
김강우(정준혁)는 토크 콘서트 전에는 별 신경도 안쓴다는 듯 굴었지만, 실은 죽었다는 자신의 혼외 자식이 신경이 쓰입니다. 자신도 혼외자식이니까요. 술마시고 폐인이 될락말락~~
그렇지만 그냥 냅둘 수애(윤재희)가 아니죠. 수애(윤재희)는 얼른 이주연의 공격도 방어해야하고, 정준혁 혼외자식도 처리해야 하고, 정준혁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김강우(정준혁)를 다시 어르고 달래죠. 수애(윤재희)는 정준혁의 혼외 자식이 죽었다는 소식을 정준혁이 들었다는 걸 알지만, 정준혁은 윤재희가 그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걸 모릅니다.
"당신은 그 누구한테도 굽신거릴 수 없어."
수애(윤재희)는 그날 정준혁의 친모 위패가 있는 절에 가서 송영창(정필성)을 만납니다. 송영창(정필성)이 그냥 이혼시키면 그만이라고 으름장을 놓지만 수애(윤재희)는 어차피 이혼하면 자기 거도 아닌데 철저하게 망가뜨리고 이혼할 거라고 반협박을 합니다. ㅎㅎ 서로 돕자는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수애(윤재희)는 국방부 장관 수사를 좀 더 당기기 위해 일부러 이학주(한동민)를 미술관으로 불러 김강우(정준혁)이 국방부 장관을 수사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흘려놓습니다. 그리고 일부러 토크 콘서트 잘 끝낸 걸 기념하자며 이이담(김이설)과 이학주(한동민)를 집으로 초대를 합니다.
이이담(김이설)과 먼저 도착한 이학주(한동민). 계속 먼저 들어가려고 하는데 말리는 이이담(김이설). 그리고 기다리면서 이학주(한동민)한테 자신의 마음을 얘기합니다. 수애(윤재희)한테 꼭 감사한 마음을 갚고 싶다고요. 왜 이이담(김이설)이 먼저 들어가려는 걸 말리는 것일까 생각했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장보고 오던 수애(윤재희)가 짐이 많아서 김강우(정준혁)한테 짐을 좀 내려달라고 했는데요. 차에서 짐을 내리려고 할 때 '형산동 참사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라는 메세지를 담은 찌라시를 오토바이가 완전히 위협적으로 뿌리고 갑니다. 그것때문에 수애(윤재희)는 바닥에 쓰러지고 이마에 상처가 생기구요.
이학주(한동민)는 이 일이 국방부 장관 방만재 측에서 했던 짓이라고 확신하고 김강우(정준혁)한테 지난 번 수사했던 자료를 넘겨달라고 합니다. 언론에서 터뜨려 줄려고 하는 것이죠.
하지만 저 가방 보이시나요? 그 오토바이는 바로 송영창(정필성) 측 사람!! 그러니까 수애(윤재희)가 송영창(정필성)과 손을 잡고 일부러 자신에게 위협적으로 찌라시를 뿌리게 하라고 요청했던 것이고, 이것을 알고 있던 이이담(김이설)이 이학주(한동민)가 그 광경을 보도록 집 들어가는 것을 막았던 것!! 캬 빅픽쳐를 이렇게 크게 그리나요?
다음날, 이이담(김이설)은 수애(윤재희)한테 뭔가 말하려고 집으로 부르지만, 이충주(박정호)가 불러 잠깐 집을 비웁니다. 이충주(박정호)는 벌써 이이담(김이설)이 아이 때문에 수애(윤재희)와 김강우(정준혁)를 이혼시키려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합니다. 근데 집을 비운 사이, 이이담(김이설)의 상자 속 아기 사진과 김강우(정준혁)이 차고 있던 커프스를 발견하게 됩니다.
뭔가 정말 이성의 끈이 끊어진 듯한 표정을 보이는 수애(윤재희). 왜 그 커프스를 이이담(김이설)이 계속 간직하고 있었던 것인지도 화가 나지만, 그 산모 수첩 속 아이가 김강우(정준혁)의 혼외자식임을 직감한 게 아닐까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끝난 <공작도시> 12회. 13회가 더욱 궁금합니다.
<공작도시> 13회 예고 "정준혁은 내 거야"
👉 <공작도시> 11회 줄거리 - 현우의 정체는 김이설 아들?! 노영주 아들?!
👉 <공작도시> 10회 줄거리 - 이혼할 수 있냐고 물어보는 이이담, 정준혁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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