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어느 날> 3회, 4회가 공개되어 <어느 날> 3회 줄거리를 가져 왔습니다. 여전히 심장쫄깃한 스토리와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쿠팡플레이 <어느 날> 3회. 줄거리 요약 시작!
감방 생활의 시작, 그리고 김성규(도지태)
구속 수사로 결정된 바람에 감방 생활을 시작한 김수현(김현수). 감방생활은 과연 어떨까요?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교도소로 들어갑니다. 이때,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이 교도소의 실세, 북부 교도소의 사자...후 진짜 이런 닉넴을 쓰나여? 여튼 실세 김성규(도지태)의 등장입니다.
마약도 교도소 의사한테 받고, 보건실(이름 먼지 몰겠)에서 담배도 당당하게 피는 김성규(도지태)입니다. 얼굴도 내가 봤을 때 교도소 원탑임. 저분은 절도죄로 들어갔대요. 우리의 마음을 훔친 죄!! 실세 중의 실세, 김성규(도지태)입니다.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어떤 인물인지 길게 화면으로 보여주죠.
이와중에 계속해서 김수현(김현수)을 뭔가 구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 계속 탐색하는 차승원(신중한) 변호사. 화장실도 기웃거리며 찾아봅니다. 여러분 해내기 힘든 일이 생겼으면 이렇게 헝그리 정신이 필요합니다.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야 해요!
김수현(김현수)의 교도소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신체 검사도 하고, 보급품도 받고, 이렇게 머그샷도 찍죠. 저거 머그샷 맞나여? 의류 브랜드 7927 화보 아님? 존잘
교도소의 그의 방 동료들은 그를 괴롭힐만한 사람들은 아닙니다. 뭔가 현자 비스무리한 아저씨와, 하도 괴롭힘을 당해 공황장애가 있어 교도소 방안에서 심하게 불안해 하는 동료가 다죠. 김수현(김현수)의 교도소 생활은 과연 순탄할까요?
변호의 시작? 반격의 시작? 빡센 교도소 생활의 시작.
차승원(신중한) 변호사는 김수현(김현수)의 집을 찾아갑니다. 가족을 만나 그를 변호사로 선임할 수 있도록 하고 수임료를 받을려고 했으니까요. 8천만원을 적었다가, 우선 집 주소를 확인한 수 7천만원으로 내리고 가족을 만납니다. 그러나 김수현(김현수)의 가족들은 그런 수임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 5천만원으로 내려주지만, 계약이 쉽지 않죠.
김수현(김현수)의 같은 방 동료 아저씨는 천천히 이 교도소의 실세와 피해야 할 대상을 알려줍니다. 뭐야 숨은 조력자인가? 미주알 고주알 얘기해 주죠. 여러분 어디든 새 집단에 가면 반드시 실세를 꼭 파악하세요. 그래야 살아 남습니다!!
북부 교도소의 사자.ㅎ 김성규(도지태)는 완전 실세 중의 실세입니다. 지혼자 사복 입고 있음. 헨리넥이 잘 어울리는 당신이란 남자...나랑도 잘 어울릴 것 같아 ^^ 걍 잘생겨서 캡쳐해봤습니다. 어쨋든 그는 중요한 인물.
차승원(신중한) 변호사는 핫바리같지만, 꽤나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수임료도 받지 않았지만 열심히 변호를 하려고 하죠. 김수현(김현수)의 사건은 피해자의 이름을 따(여자 주인공 이름이 홍국화) "국화꽃 살인사건"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참고로 홍국화가 다들 어떤 배우인지 궁금하실텐데요!! 홍국화 역을 맡은 배우는 황세온이라는 모델이자 배우입니다. ㅎㅎ
사건에 피해자 이름 갖다붙이는 개같은 언론 ^^ 차승원(신중한) 변호사는 김신록(안태희) 검사를 찾아가 사건 기록 열람신청을 거절한 것에 이의신청을 하죠.
기싸움 절대 안지는 잡범 전문 변호사 차승원(신중한)!!! 캬... 검사에게 가서 은근히 검사의 신경을 긁습니다. 너네가 어차피 할 수 있는 건 2가지 뿐인데, 직접 증거를 찾거나, 김수현(김현수)로부터 살인 자백을 받는 것이라구요. 저 얘기하면서 저렇게 뽀큐 세우는 거.
김수현(김현수)의 감방생활은 슬기로움과 아주 오백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그의 같은 방 동기가 하도 맞으니, 보건실에서 진통소염제를 대신 받아왔는데, 이걸 건네주다 괴롭히는 사람들한테 걸려서 위협을 당하죠. 하지만 우리의 '북부 교도소의 사자' 김성규(도지태)가 구해줍니다. 당신...얼굴만큼 인성도 잘생겼어... 집착광공이야 뭐야 그리고 김성규 옆에 있는 배우분은 누구일까요? 눈빛 연기만으로 눈에 확 뜁니다.
범한 로펌의 의심스러운 관심..
김신록(안태희) 검사는 기자 회견을 열어 김수현(김현수)의 신상을 밝혀버립니다. 무죄추정의 원칙 따위 개나 줘버려. 신상 공개! 빡!! 안그래도 화제라 그의 신상은 전국에 공개됩니다. 이날 대기타고 있던 차승원(신중한) 변호사는 검사측에 아직 정황 증거밖에 없다며 언론 앞에서 그를 변호하죠.
그의 신상이 공개되고, 김수현(김현수)는 교도소에서 더 심한 괴롭힘을 당합니다. 양아치가 어쩌네 저쩌네...ㅎㅎ 폭행죄, 사기죄, 특수 폭행 등등의 죄를 저지른 인간들이 뭘 잘났다고 김수현(김현수)이 양아치라며 괴롭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 순탄치 않은 김수현(김현수)의 감방생활..
이런 와중에 법무법인 범한의 서재희(박미경) 대표가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집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김앤장이나 태평양같은 로펌이, 도저히 승산이 없어 보이는 이 사건의 변호에 관심을 가진 것이죠. 왜지?
그것도 모른채 차승원(신중한) 변호사는 다시 사건 현장에 가 열심히 동영상까지 찍으며 김수현(김현수)의 변호를 하기 위해 최대한의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자료를 막 모으고 있는 차승원(신중한) 변호사를 김홍파(박상범) 반장이 다시 부릅니다. 마치 김홍파(박상범) 반장은 자기 확신이 필요하듯. 김수현(김현수)가 범인인 이유를 다시 3가지나 들어서 설명하죠. 시체를 발견하고 신고하지 않은 점, 다시 돌아왔을 때나 경찰서로 왔을 때 그가 취한 행동은 황세온(홍국화)이 죽었는지 확인한 것뿐이라는 것, 그리고 기억이 없다고 하는 게 전형적인 살인범들의 특징이라는 점 등등이요.
범한 로펌의 서재희(박미경)는 신입 변호사 이설(서수진)을 시켜 김수현(김현수)의 가족을 모셔오게 하고, 무료로 사건을 맡겠다고 합니다. 김수현(김현수) 가족 입장에서는 거절할 이유가 없죠! 감사하다며 냉큼 받아들입니다.
더 의심스러운 교도소 실세의 김수현을 향한 관심
힘겹게 교도소 생활을 하는 중인 김수현(김현수). 밤에 갑자기 김성규(도지태)에게 불려갑니다. 험상궂게 생긴 5명을 모아놓고 자기 몰래 담배를 유통시킨 사람을 찾으라고 김수현(김현수)에게 강요하죠. 어케 아냐구!!!
"제가 진짜 모르면요"
"알거야. 넌 알아야 돼."
계속 모를 것 같던 김수현(김현수). 그러나 불현듯 그가 봤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누가 그랬는지 생각이 났죠. 그러나 차마 누구인지 밝히지 못합니다. 김성규(도지태)의 의도를 알았던 걸까요? 김성규(도지태)는 그의 방으로 다시 김수현(김현수)을 데려와 자신은 주고 받는 게 확실한 사람이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얘기하라고 하죠. 뭐야 호감이야 뭐야 썸이야?
이제 그를 괴롭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그러나 다른 감방 사람이 그가 왜 관심을 가지는지 모르겠다며 경고합니다. 어쨋든 아직은 진짜 의도를 알 수 없는 상황. 그러는 와중에 공황장애로 힘들어 하던 김수현(김현수) 방의 구성원 1명이 결국 자살을 하게 됩니다.
김수현(김현수)은 그를 보고 자신이 그렇게 될까 두려웠을까요? 열린 문으로 도망을 치려고 하지만, 잡히고 맙니다. 왠지 불길한 결말. 과연 김수현(김현수)은 차승원(신중한) 변호사가 말한 것처럼, 교도소를 반드시 나갈 수 있을까요? 다음 회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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