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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드라마 리뷰

TV조선 나의 해피엔드 1회 줄거리, 리뷰 및 다시보기, 재방송 -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몇부작?

by 밍키쓰 2023. 12. 31.

TV조선 나의 해피엔드 1회 줄거리, 리뷰 및 다시보기

 

TV조선 신작 나의 해피엔드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리뷰와 함께 바로 달려 보겠습니다! 장나라 배우님의 신작이라 유독 기대했는데요. 흥미진진한 심리 스릴러라 재밌을 것 같아요.

 

 

잘나가는 가구 브랜드 대표, 하지만 스토커에게 쫓기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구 디자이너 서재원(장나라). 그녀는 데레브라는 국내 가구 브랜드의 대표이자 가구 디자이너입니다.

완전 성공가도를 달리는 중! 대외적으로 인터뷰도 많이 해서 스타같은 대표인데요.

 

하지만 서재원(장나라)에게도 고민이 있습니다. 7년간 그녀를 괴롭혀온 스토커인데요. 조금 축하할만한 일이 있으면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꽃다발을 보낼 정도입니다. 

 

서재원(장나라)은 딸도 있고, 사이가 좋은 남편도 있고, 같이 회사를 일궈 온 동료도 있으며, 화가로 활동 중인 절친한 친구도 있습니다. 그녀는 가족과 친구, 동료를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죠.

 

 

그런데 스토커는 점점 노골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하는데요. 일정 때문에 이동하던 길에 스토커로 의심되는 차량이 갑자기 앞으로 끼어들어 사고가 날 뻔하기도 합니다.

 

이 스토커 때문에 두통약을 가방에 넣고 다니는 서재원(장나라).

 

 

 

서재원(장나라)이 믿는 동료는 같은 회사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윤테오(이기택) 입니다. 디자인 총괄을 담당하는 윤테오는 서재원(장나라)이 항상 믿고 의논하는 동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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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밤 늦게까지 홈캠 때문에 논의를 하다 잠든 서재원(장나라). 그런데 누군가 상이 잔뜩 있는 장을 흔들어 부수는 소리에 깹니다. 꿈인 줄 알았지만, 누군가 모르는 번호로 버려놓은 꽃바구니를 찍어 "신의를 저버린 자를 용서하지 마라."라는 문자까지 보내고, 누군가 그녀를 쫓아옵니다. 수상한 그 스토커는 망치까지 든 상황.

 

그러나 다행히 타이밍 맞춰 들어온 가드에 의해 스토커는 황급히 도망치죠. 이때는 하필 CCTV 점검이 있다고 전 직원에게 메일로 안내됐던 날. 그래서 경찰은 회사 내부 직원을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수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신제품을 출시해 전시되어 있던 걸 보러간 현장에서 보험사 조사관을 만납니다. 보험조사관인 남태주(박호산)는 이미 끝나서 보험금까지 수령한 서재원(장나라) 어머니의 죽음을 다시 들춥니다.

 

서재원 어머니는 농약을 먹고 다발성 장기 부전이 사인이 되어 돌아가셨는데, 남태주(박호산)는 알고 보니 그전에 어머니가 농약을 먹고 3번이나 응급실을 왔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서재원 아버지를 의심합니다.

 

서재원(장나라)은 단호하게 그럴리 없다고 하지만, 보험조사관 남태주(박호산)가 아버지가 계부임을 들먹이자 자신도 모르게 의심하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동료와 가족을 의심하게 되다


 

서재원(장나라)은 다행히 남편과 사이가 좋습니다. 그래서 보험조사관이 해준 얘기를 남편 허순영(손호준)과 나누는데요. 그러자 허순영은 말도 안됀다며 애써 부인해 주고, 서재원은 내심 안심합니다.

 

 

다시 출근한 서재원(장나라)은 기자에게 "회사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전화를 받고, 안 좋은 얘기가 기사로 퍼져나갈까봐 스토커 수사를 중단시킵니다.

 

그러다 사무실 바닥에 떨어진 주차표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자신의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미심쩍게 느낀 서재원(장나라)은 이 주차표를 들고 자신의 차인 것처럼 주차장에 찾아가 찾아보기로 합니다.

 

 

결국 서재원(장나라)은 그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차에서 그날 회사에 침입해 망치를 들고 오던 스토커가 입고 있던 복장이 들어있던 걸 발견하게 되죠.

 

그때, 그 주차장으로 누군가 들어오게 되고, 자신이 있는 쪽으로 오는 소리를 듣고 숨어서 누구의 차인지 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그 차는 바로 자신이 그렇게 동료로 믿고 있던 윤테오(이기택)의 차!! 서재원(장나라)은 충격에 휩싸입니다.

 

 

그리고 상담을 하기 위해 남편 허순영(손준호)을 찾으러 갔는데요. 그날 외출하고 없다는 남편. 그의 사무실에 들어갔더니 핸드폰을 두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에 모르는 번호로 온 "어디야?"라는 문자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거기에 '곧 도착'이라는 문자를 보내는 남편.

 

서재원(장나라)은 수상하다고 느끼고, 허순영(손준호)의 스마트워치를 위치 추적하여 장소를 알아냅니다. 그리고 거기에 도착한 서재원(장나라)은 놀랍니다. 거긴 바로 자신의 절친한 친구 권윤진(소이현)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앞이었기 때문이죠.

 

 

서재원(장나라)은 아니길 빌면서 그녀의 친구한테 전화를 하고, 너무 아무렇지 않게 받는 권윤진(소이현). 그러나 그  앞에서 너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멋을 잔뜩 부린 남편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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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만에 볼륜, 스토커 막장 다나오는 티비조선 클라쓰 ㅋㅋㅋㅋ

 

 

서재원(장나라)은 결국 홍보 촬영차 갔던 장소에서도 도저히 감정이 추슬러 지지 않아서 도망쳐 혼자 걸어가는데요. 그 때, 스토커에게서 다시 한번 문자가 옵니다. 

 

겁을 먹은 서재원(장나라)을 바짝 뒤쫓더니 결국 강 위 다리에서 그녀의 목을 졸라 강물로 빠뜨리는 스토커. 

 

다행히도 신고를 받은 것인지, 경찰이 수색하고, 그녀는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병원에서 눈을 뜨지만, 눈 앞에 있는 남편과 동료 윤테오, 아빠가 의심되는 상황...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요?

 

 

심리스릴러 <나의 해피엔드>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됩니다.

 

나의 해피엔드 인물관계도


 

나의 해피엔드 인물관계도는 위와 같스빈다. 

 

자세한 관계가 나오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대문에 일부러 표현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여튼 전개가 쫀쫀하게 흘러가 재밌는 드라마에요.

 

나의 해피엔드 등장인물


서재원 | 장나라

43세, 여, 매년 수천억의 매출을 올리는 생활가구 브랜드 <드레브> 대표.

 

모두가 인정하는 자수성가 CEO이자 백만 팔로워를 홀린 인플루언서.
어린 시절 재원 곁엔 엄마 대신 그녀를 살뜰히 보살펴준 계부 창석이 있었고,
그래서 엇나가지 않을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의 <드레브>가 있기까지
물심양면 재원을 도운 남편 순영, 그리고 <드레브>의 히트 상품을 연이어 내놓은 동료 테오가 있었다.
재원은 자신의 성공이 이들 덕분이라고, 한 치의 의심 없이 믿었다.

그런 재원의 믿음이 깨지기 시작한 건 한 순간이었다.
그토록 믿었던 순영, 테오, 창석의 감춰진 속내가 드러나자 재원은 결심한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지옥을 너희에게 고스란히 돌려줄게.
자, 누구부터 시작할까?

 

허순영 | 손호준

45세, 남, 산업디자인과 교수,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산업디자인과 교수.

 

인정 많고 소탈하며, 웬만해선 화내는 법도 없다. 덥수룩한 머리스타일과 두꺼운 안경...
말도 패션도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부유하지 못한 집의 아들로 태어난 순영. 그럼에도 말썽 한 번 부리지 않는 모범생이었다.
그런 그는 한 번 꽂히면 정신 못 차리고 몰두하곤 했는데, 재원이 순영에겐 그런 존재였다.

결혼 후에도 인생의 우선순위는 언제나 가족이었다. 그 무엇보다 내 가족이 우선인 그는
재원에겐 세상 둘도 없는 헌신적인 남편이고, 아린에겐 친구처럼 자상한 아빠다.
재원의 꿈을 응원하며 내조하고, 아린을 키우느라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들은 포기해야 했지만,
순영은 그런 자신의 선택을 단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상상조차 못한 진실을 마주하고
돌이킬 수 없는 결심을 하게 되는데...

 

권윤진 | 소이현

43세, 여, 미대 조교수, 재원의 미대 동기.

 

예중, 예고, 미대 졸업 후 유학길에 올라 박사학위까지
늘 월등한 기량으로 빛나는 주인공이었고 빛나던 윤진의 대학 시절,
그녀 주위엔 시기 질투하는 이들로 가득했다.

학업을 마치고 작품 활동에 매진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 없이 영원히 빛날 것 같은 그녀의 재능은 점점 시들어갔다.
그렇게 성과 없는 작품 활동에 하루하루를 버텨가던 어느 날, 주위를 돌아보니
자신과 다르게 반짝반짝 빛나는 재원과 순영이 보였다.

 

 

윤테오 | 이기택

35세, 남, <드레브> 디자인 총괄 팀장, 영어 이름 테오 헤리스.

 

떠오르는 작가 시절, 거대 기업의 제안을 모두 거절해오다
별안간 <드레브>에 합류해 존재감을 제대로 떨치고 있다.

테오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었다. 10살 때 부모님을 잃은 테어노는 친척집이 아닌 미국행을 택해
애정 많은 양부모를 만났다. 이방인 취급하던 친구들에 맞서기 보단 지친 마음을 미술로 달래던 그였다.

그러던 어느 날 다시 돌아간 한국에서 '나와 비슷한 결핍을 가진 듯한' 재원과
짧지만 강렬한 만남을 갖게 되는데...

테오는 또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서창석 | 김홍파

70대 초반, 남, 재원의 계부.

 

일찍이 아내와 사별하고 십 수 년을 홀로 살았다. 자식 하나 없는 적막한 인생,
반려자를 찾고 싶어 결심한 재혼이었다. 그렇게 재원의 친모를 만났고 가족이 됐다.

타고난 성품이 순박하고 인정이 많아 가진 건 뭐든 아내에게 줬다.
결혼 후 일 년이 채 못 됐을 때 알았다.
아내가 도박 중독으로 전 재산을 탕진했단 걸.
그때 그에게 남은 건 사채 빚과 의붓딸뿐이었지만, 떠나지 않았다.
태어나 아빠라는 말을 처음 해본다는 재원이 마음에 걸려서.

그렇게 창석과 재원은 가족이 됐고, 그날 이후 창석 인생의 1순위는 언제나 딸 재원이었는데...

 

 

남태주 | 박호산

40대 후반, 남, 전 강력계 형사, 현 보험조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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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뇌물 사건에 연루돼 경찰 옷을 벗었지만 동료들의 배려로 사임 처리됐다.
그 후 경찰 이력을 이용해 보험조사관이 되었다.

그러나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헀던가?
보험조사관이 된 후에도, 도박을 끊지 못해 조사는 뒷전이요
돈 되는 사건을 들쑤시고 다니던 어느 날, 보험금 허위수령사건을 파다가 재원을 만났고,
거절하기 힘든 그녀의 제안에 마음이 흔들렸다.

 

나의 해피엔드 1회 재방송


나의 해피엔드 1화 재방송은 위 편성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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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피엔드 1화 다시보기는 웨이브, 티빙에서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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