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진검승부 12회 마지막회 결말, 재방송, 다시보기, 리뷰 및 후기 - 법정에서 진정과 서현규 싸움의 결말은?

<진검승부> 마지막회 결말을

요약해 왔어요!

 

반응형

 

뼈를 갈았던 진정(도경수)은

과연 서현규(김창완)를

쓰러뜨릴 수 있을까요!?!?

 

 

사라질 위기의 서현규 서고 서류들

---

서현규(김창완)의 서고에서

오도환(하준)은 히든카드였지만

사실 서현규는 오도환에게

장전되지 않은 총을 줬던 것.

 

서현규(김창완)는

장전된 총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진정(도경수)과 오도환(하준)은

둘이 사이좋게 잡혀

목욕탕에서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환상적인

호흡으로 둘은 줄을 끊고

목욕탕을 빠져나와

서고에서 미리 몰래 빼돌려 놨떤

박재경 검사 사건파일을

신아라(이세희)에게 건네줍니다.

 

반응형

 

 

서현규(김창완) 서고를 수색하려면

수색영장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박재경 검사 사건 파일에는

박재경 검사의 아내와 딸이

사고가 아닌 누군가 질식시켜

죽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걸 증거로 수색영장을 발부 받는 데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발빠른 서현규(김창완)는

이미 서류를 빼돌린 상황.

몰래 트럭을 따라갔지만,

트럭까지 바꿔치기 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예측한

진정(도경수)은 미리 고중도(이시언)를

원래 트럭에 심어뒀었죠.

커플 어플로 위치 추적함 ㅋㅋㅋ

 

그리하여 마침내

서현규(김창완)가 서류를 빼돌린 

장소를 찾습니다.

 

마침 이 서류를 뺏으려고 하는데

서현규 측근이 그 서류를 전부

태우려고 하지만,

다행히 오도환(하준)이 다시 한번

히든카드로 등장해

막아냅니다.

 

히든카드 전문 오도환.

오도도도 달려와서 막음

 

당당해진 진정(도경수)은

서현규(김창완)를 찾아가

영장을 건네며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하지만 진정(도경수)에게

정확한 증거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 서현규(김창완)는

그저 여유롭습니다.

 

전 저 국수집이 궁금하네요.

 

 

법정공방에서 승리자는 누구?!

---

진정(도경수)은 당당하게

서현규(김창완)는 법정에 피고인으로

내세우지만, 여러 증인을

데리고 와도 쉽지 않습니다.

 

서현규(김창완)는 자신이 직접 지시하지 않았다,

증인은 마약을 했다 등 계속해서

증언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하죠.

 

하지만 진정(도경수)은 여전히

당당한데요. 그러더니 증인을 추가하겠다고 제안합니다.

 

별 거 없을 거라 생각한

서현규(김창완)는 수락하지만,

증인으로 등장한 사람은

바로 죽은 줄 알았던 박재경 검사였습니다.

 

사실 박재경 검사를 죽였다고 생각하고

오도환(하준)에게 뒷처리를 맡겼는데,

박재경 검사는 살아있었고,

오도환(하준)이 황급히 진정(도경수)에게

연락해 박재경 검사를 살린 것이죠.

 

여기에 몰래 빼돌려 놨던

증거를 법정에서 제시하고,

박재경 검사의 증언 덕분에

그동안의 일에 대해 법정은

결국 서현규(김창완)에게

사형을 구형합니다.

 

그리곤 서현규 서고에서 발견된 내용을

바탕으로 서현규 게이트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발표하는 검찰!

 

그리고 모두 평화롭게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철기의 '내 마음 속의 평화'만

아니였다면 더 평화로웠을텐데...

 

형사3부로 겨우 복귀한

진정(도경수)은 다시 

민원실로 발령납니다. ㅋㅋㅋㅋㅋ

 

정통적인 수사 방식으로는

수사하기 어려운 거 하라고

위에서 민원실로 보냈다고 함 ㅋㅋㅋㅋ

 

그리고 목검 쥐고 또 

범인 뚜까패러 갑니다. ㅎㅎ

 

끝! 서현규 안녕!

 

<진검승부> 마지막회 리뷰 및 후기

---

11회 12회 모두 참 아쉬운 드라마입니다. 11회부터 유독 특정 드라마나 영화에서 베껴온 게 많았는데 12회차에서도 서현규의 '돈으로 해결이 안돼면 돈이 부족한 거다'라는 멘트도 그래요. 그리고 마무리를 빨리 하려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그 전에는 모든 권력을 쥔 사람처럼 서현규를 묘사해놓고, 법정 싸움에서 너무 쉽게 져버렸습니다. 정말 그정도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 정재계를 흔들었던 서현규라면 법정에서도 이미 판사를 포섭했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여튼 드라마를 빨리 결론 내기 위해 개연성이나 타당성이 너무 많이 흔들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어쨋든 해피엔딩이니 기분 좋게는 끝난 것 같네요.

 

 

<진검승부> 마지막회 재방송

---

<진검승부> 12회 다시보기는

웨이브에서 가능해요.

 

<진검승부> 12회 재방송은

위 편성정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