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커튼콜 3회 줄거리, 재방송, 다시보기 -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킨 그곳은 어디? 4회 예고

<커튼콜> 3회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노상현 배우님과

강하늘 배우님을 봐서 넘나 좋았습니다...

 

줄거리와 리뷰 시작!

 

드디어 연극 시작하는 유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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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할머니를 만나게된

아니...이 연극의 유일한 관객을 만난

유재헌(강하늘)!!!!

 

TV는 사랑을 싣고 배경음악

머리에 틀면서 봐야합니다.

 

꿈에 그리던 손자를 보게 된

자금순 할머니(고두심)는

그저 애틋하게 손자를 안아주죠.

 

하지만 박세규(최대훈)는

그저 못ㅋ마ㅋ땅ㅋ

꼬라보는 표정 보세요.

엄마한테 자기 꼰지른

동생 꼬라보는 형아의 얼굴인듯

 

하지만 서윤희(정지소)는 이미

이 부분에 대해 전략을 세워뒀습니다.

어마어마한 재산을 가진 할머니이니

그 집안 사람들이 못마땅해할 걸 알고

미리 할머니 살아계실 때까지만

있겠다고 선포를 합니다.

 

 

 

그러니까 금세 풀어지는 박세규 ㅋㅋㅋㅋㅋㅋ

궁금한 거 있으면 다 물어보랍니다.

최대훈 배우님 요즘

철없는 대기업 2세 역할 넘 잘하시는듯 ㅠ

 

하지만 미모만큼 따스한

마음을 가진 박세연(하지원)은

그냥 아예 여기 영원히 살라고

제안합니다.

 

서윤희(정지소)와 유재헌(강하늘) 둘다

괜히 그 따뜻한 마음에 감 ㅋ 동ㅋ

 

이런 재회에 절대

빠질 수 없는 게 있죠 바로

할머니 요리 먹방 ㅋ

 

유재헌(강하늘)은 할머니의

기대에 부응하듯

퍼포먼스마냥 국밥 먹방을 펼칩니다.

알고보니 CJ 설렁탕 아님..?

 

하지만 박세연(하지원)을 제외한

박세준(지승현)과 박세규(최대훈)는

그저 심란합니다.

 

박세준 실연 당한 거 아님

조명이 너무 예뻐서 처량하게 나옴 ㅠ

 

박세규는 우리는 '가진 자'라며

이미 본인을 넘나 잘 알고 있죠.

변화를 싫어한다고

왜 굳이 걔네를 여기 눌러앉힐려고 하냐고

박세연(하지원)에게 물어보죠.

 

박세연(하지원)은 '식구니까'

한마디로 정리해줍니다.

 

언니 나도 그쪽 식구같아.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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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이 이 집안의

재산을 가볍게 포기할 수 있는 건

바로 보수에 있죠 ㅋ

 

역시 최고의 치료는 금융치료!

다음날 입금해주겠다던

정상철(성동일)은 정말 그 다음날

보수 2억 5천 바로 현금으로 쏴줍니다.

 

연극 1번에 쓰리룸 전세금이라 ^^

 

한편 마음이 넘나 따스한

박세연(하지원)은 유재헌(강하늘)에게

서울 구경을 시켜주겠다고 하죠.

 

그리고 명동에 도착한 둘!

유재헌(강하늘)은 최대한

명동을 모르는 척해봅니다.

 

명동에서 온갖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진실의 미간을 한껏 보여주는 유재헌(강하늘)..ㅎㅎㅎ

 

 

 

하지만 PPL은 해야해서

치킨집에서 요즘 북한에서도

닭튀김이렇게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고

소개해줍니다. 아 ㅋ예ㅋ 바른 치킨 참

먹고 싶네요 

 

이 순간만큼 표정은

누나를 보는 게 아니라

연인을 보는 표정이네여 ㅋ

 

그리고 북한에는 이런 건물에

진짜배기가 있다며 

을지로의 호텔수선화에 들어섭니다. ㅋㅋㅋ

 

진짜 호텔수선화 간판 없어서

졸라 헤맸었는데 ㅋ 기가 막히게 

찾는 그....

 

그리고 넘나 당당하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해버리죠 ㅋ

그러자 북한에서도 마시냐고

물어보는 박세연(하지원) ㅎㅎ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났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자금순 할머니의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은 계속

양아치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감독님 더 보여줘요

노상현 배우님 잘생겼잖아요.

 

사랑고백하는 아저씨..

고백을 고민하는..리문성...

은 아니고 개차반처럼 사람을 협박하고

패는 중입니다.

 

노상현 배우님이 저기 있으니까

저기도 걍 호텔수선화같음 ㅋ

 

이와중에 유재헌(강하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위기를

무마하려는 건지 호텔로

리무진 택시를 타고 오더니

너무 좋았다며 신기하다고

누나 최고라고 박세연(하지원)에게

주접을 떱니다.

 

근데 그때 배동제(권상우)가 등장하고,

자신을 박세연과 결혼할 사이라며

유재헌(강하늘)에게 소개합니다.

 

유재헌(강하늘)은 자신의 여친에게

숨은 남편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것 같은 표정을 하죠.

왜죠!?!??!?!

 

 

 

간만에 좀 따스하고 웃기는

드라마를 발견해서 편하게 봤습니다.

 

 

<커튼콜> 3회 리뷰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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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은 드라마 제목도 아주 아주 레트로한 폰트로 만든만큼 내용도 사실 옛날 언더커버 보스 같은 스토리 전개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걸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질색하겠지만 요즘 하도 죽고 죽이고 미스테리 스릴러 이런 드라마가 많아서 좀 지쳤던 저에게는 나름 힐링같은 드라마였어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색감도 따뜻하게 담아내고 강하늘 배우님의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더해져 재밌게 봤습니다. 아쉬운점은 노상현 배우님 좀 많이 나오면 ㅠㅠ 좋겟어여 ㅋ큐ㅠㅠ

 

 

<커튼콜> 3회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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