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안 갈리는 성년의 날 플로럴 계열 향수 추천 6

다가오는 성년의 날, 장미는 준비했는데 아직 향수 고민 중이라면 들어오세요!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향수를 추천합니다. 꼭 선물용이 아니더라도 나에게 주는 선물로 딱 좋은 향수를 모아왔어요.

 

 

에이딕트 오드 퍼퓸 비포 선셋
A’DDICT Before Sunset

에이딕트(A'DDICT)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향수 브랜드! 흔하지 않은 향을 찾는다면 에이딕트의 향수를 추천해요. 이번에 추천하는 향은 에이딕트의 '비포 선셋' 오드 퍼퓸입니다. 톡쏘는 시트러스, 네롤리가 만나 마치 해변에서 칵테일을 마시는 듯한 기분이 들거예요. 잔향은 머스크로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죠.가격은 50ml 기준 5만원대로 나만의 향을 괜찮은 가격대로 만날 수 있어요.

 

바이레도 블랑쉐 오드퍼퓸
BYREDO Blanche Eau de Parfum

바이레도(BYREDO)는 긴 설명없이도 이름 하나로 충분한 향수 브랜드죠. 다만 어떤 향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블랑쉐(Blanche)는 좀 다릅니다. 호불호 적은 코튼향에 플로럴 비누향이 섞인 향수에요. 아직 니치 향수가 망설여진다면, 입문용 니치 향수로도 딱 좋은 바이레도의 블랑쉐입니다. 가격대는 50ml 기준 20만원대.

 

 

 

끌로에 로즈 드 끌로에
CHLOE Roses de Chloe

끌로에(CHLOE)에의 로즈 드 끌로에도 추천합니다. 실제 향을 맡아봤을 때 제가 좋아하기도 했던 향인데요. 이 향수는 장미 향수의 대표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이납니다. 은은한 플로럴 향이라 더욱 매력이 넘치는데요. 장미향과 비누향이 섞여 둘다 좋아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향수에요. 특히 잔향이 오래 남는 향수라 더욱 추천합니다. 가격은 30ml 기준 10만원대.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우먼 오드뚜왈렛
MARC JOCOBS Daisy Woman Eau de Toilette

비슷한 플로럴 계열 향수로 유명한 마크제이콥스(MARC JACOBS)의 데이지 우먼 오드뚜왈렛이 있습니다. 케이스부터 꽃향이라고 자랑하는 향수. 은은한 데이지향에 후레쉬한 느낌을 더했어요. 가벼운 꽃향기를 추천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향수 병도 예뻐서 특히나 선물용으로 좋은 향수!

 

 

생로랑 리브로 오드 뚜왈렛
SAINT LAURENT Libre Eau de Toilette

입생로랑(SAINT LAURENT)에도 유명한 향수가 있습니다.  바로 입생로랑의 리브로 오 드 뚜왈렛!! 여러 리브로 오 드 뚜왈렛 중에서도 라벤더 향을 가장 추천드려요. 플로럴 계열의 시원한 느낌이 드는 페미닌한 향수! 쿨한 디자인의 향수병도 시원시원하면서 우아한 느낌이 들죠.

가격대는 30ml 기준 8만원대에요.

 

 

조말론 피오니 앤 블러쉬
JO MALONE Peony & Blush Suede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향수는 조말론(JO MALONE)의 피오니 앤 블러쉬! 조말론이야 워낙 유명해서 다 아시는 니치 향수 브랜드죠. 피오니 앤 블러쉬는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유명세를 자랑하는 향수. 생화향으로 유명해요. 생화 향과 풀잎, 그리고 과즙 느낌의 조합으로 후레쉬한 느낌이 많이 드는 다른 플로럴 향수보다 조금 더 달콤하죠. 가격대는 30ml 기준 7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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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향수는 똑같은 향이라도 원래 사람이 지닌 향과 섞여 각기 다른 느낌을 낸다고 해요. 이왕이면 올리브영이나 백화점 1층에서 시향을 해보고 찰떡같은 향수로 사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모두 행복한 성년의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