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14회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정말 나희도(김태리)의 남편은
백이진(남주혁)이 아닌 걸까요??
고유림(보나)의 귀화, 결승에서 만난 둘
앵커님도 잘 지내셨나요?
시간은 2009년.
샌프란시스코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나희도(김태리)를
이제는 앵커가 된 백이진(남주혁)이
인터뷰를 합니다.
3개 경기에서 연속
금메달을 땄지만
가장 힘든 경기가
2001년 마드리드 경기였다고 대답하는
나희도(김태리).
그건 마드리드 경기에서
러시아 선수로 나온
고유림과 붙어야 했기 때문인데요.
이제 고유림 선수가 아니라
율리아 고 선수로
나오게 된 고유림.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요?
다시 과거로 돌아왔습니다.
2000년.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은
사귀기로 한걸
친구들한테 보여주죠.
하지만 고유림(보나) 네에 불행이
찾아옵니다. 안그래도 버거운
그들의 생계에
고유림(보나)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내게 되고,
상대방 운전자가 심각한 상태에
빠지면서 합의금을 비롯,
치료비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고심끝에
고유림(보나)은
일반 프로 선수 연봉으로는
자기 가족을 구원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코치를 찾아가
귀화할 나라를 찾습니다.
그리고 러시아를 선택한 고유림(보나).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
내게 펜싱은 수단이야
위로를 받기 위해
나희도(김태리)를 찾아가자
나희도(김태리)는 욕먹었던
시절을 기억하며 고유림(보나)을
걱정합니다. 하지만 고유림(보나)은
그게 자신의 가족을 지키는 수단이라며
강한 마음을 보여주죠.
그리고 친구들은 고유림(보나)을
위해 러시아로 된 자기 소개서를
준비해 주죠.
근데 이자리에
백이진(남주혁)이 등장하자
이상하게 여긴 셋.
미쳤어. 백이진
사실 백이진(남주혁)은
고유림(보나)의 귀화 소식을
알고 언론사 중에 1등으로
그 소식을 보도했고
미안한 마음에 못 오고 있었던 거죠.
<스물다섯 스물하나> 14회 백이진 명대사
내 일이 그런거구나.
남의 비극 이용해서 장사하는 거.
나희도(김태리)는 잔뜩
화가 나서 백이진(남주혁)을
찾아냅니다.
나희도(김태리)는
그렇게 꼭 고유림(보나)의 비극을
이용해야 했냐고 따지죠.
너 나랑 계속 만날 수 있겠어?
백이진(남주혁)은 이번 일로
자신이 나희도(김태리)의
일도 그렇게 이용해야하는
순간이 올 것 같은 예감에
정말 괜찮겠냐는 식으로 묻습니다.
하지만 나희도(김태리)는
그냥 어이가 없어서
홱 하고 가버립니다.
찐사랑 문지웅, 명대사 폭발
우리 약속하지 말자.
그날 고유림(보나)은
돌아오는 길에 문지웅(최현욱)에게
당부합니다.
기약없이 네 마음 묶어두는 건
이기적인 짓이니까 못하겠다구요.
이게 더 이기적인 거야.
하지만 우리 찐사
문지웅(최현욱)은
호락호락 알겠다고 하지 않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14회 문지웅 명대사
난 멀어지질 않을
준비하고 있었어.
러시아를 가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을려고 했다며
왜 멀어질 준비를 하냐고
서운하다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내 불행이 너한테
옮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웅아.
매국노가 되어버린 고유림
고유림(보나) 귀화 소식이
퍼지면서 기자들은
고유림(보나)을 취재하기 위해
학교까지 찾아옵니다.
나희도(김태리)와 합심해
탈출하지만,
짜장면 집에서 차가운 사람들의
시선을 받죠.
심지어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주문했지만
매국노라며 주지 않는 상황을
겪게 됩니다.
그러자 당당히 얘기합니다.
제가 판 건 저에요.
저도 제 실력 팔아서 돈 번거에요.
돈 있어야 우리 가족들
불행해지지 않으니까
국적을 바꾼 게
나라를 판 건 아니니까요ㅠ
찐사 커플 키스하다
고유림(보나)의 출국날,
그걸 모르고 있던 문지웅(최현욱)은
지승완(이주명)의 문자를 받고
두번다시 안하겠다던
운전을 해 공항으로 달려갑니다.
캬 역시 사랑의 힘이란.
파워 악셀 밟는 문지웅!
기어도 자유자재로 바꾸는 문지웅!
나 너 기다릴 거고
보러갈 거고 힘들어도 참을거야
불행을 주기 싫다고 했던
고유림(보나)의 말에
문지웅(최현욱)은
상관없다고 답합니다.
같이 하는게 더 중요하다구요!!
캬!! 그리고
자기도 딴 여자 안 볼테니
고유림(보나)도 딴 남자 보지 말라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키스 갈기는
문지웅(최현욱)!!!!!
또해라!
또해라!
"결혼 축하합니다. 나희도 선수" 나희도의 남편은 누구?
너무 미안해서
출국날도 못 가봤던
백이진(남주혁)은 차에서
사람들이 고유림(보나)을
욕하는 걸 들으며 괴로워합니다.
자기가 정말
나쁜 짓을 한 것만 같았죠.
그렇게 참회의 눈물을
흘리던 백이진(남주혁) 앞에
영웅처럼 등장한 나희도(김태리).
그녀는 무슨 말을 해줄까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나희도 선수" 나희도의 남편은 누구?
다시 2009년으로
돌아왔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14회 나희도 명대사
네가 어디있든
내 응원이 닿도록 할게.
내가 가서 닿을게
서로 응원을 주고받는
백이진(남주혁)과
나희도(김태리).
그리고 백이진(남주혁)이
건네는 충격적인 축하의 인사
결혼축하드립니다. 나희도 선수
예!?!??!?!?!?!?!
나희도 선수 누구랑 결혼했습니까!?!??!?!?!
하지만 15회는
꽁냥 꽁냥 연애로 도배될 예정
15회 예고 한 침대에 있는 나희도와 백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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