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7회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유영철 사건과 정남규 사건이 나오고 있는 7회!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다시보기는 웨이브에서 가능해요,
살인 사건으로 변화한 서남부 연쇄 피습사건(정남규 사건)
정남규는 피해자 물건들을 집에 모아두고 변태처럼 냄새를 맡으며 살해할 때의 희열을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정남규 사건 일지를 보면 실제로 그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정남규는 우연히 자기가 죽이려던 여자가 살아났단 걸 알게되죠. 그는 범행 도구를 다시 고민합니다.
한편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한 사장이 자기 업소 여성들이 자꾸 실종되서 신고를 했지만 수사가 진행되지 않는다고 한 기자를 통해 김봉식 계장을 소개 받습니다. 유영철 사건은 아직 진행 중...
송하영(김남길)은 서울 서남부 피습사건이 연쇄적으로 동일한 범행 도구를 사용해 일어났단 걸 인지합니다. 팀에게도, 윤태구(김소진) 팀장에게도 이 점을 알립니다.
서남부 연쇄 피습사건을 자세히 조사를 하며 이 피습 사건이 사실은 범인이 피해자를 죽이려다가 실패해서 피습으로 끝난 게 아니냐는 의문을 품습니다. 피해자가 정말 다행히 죽지 않은 것이지 사실은 연쇄살인의 형태라는 것이죠. 그리고 부유층 노인 연쇄 살인 사건과 명백히 다른 살해방법을 지적하며 "두 명의 연쇄살인범"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부유층 노인 연쇄 살인 사건과 범행 도구, 범행 수법, 범행 시간이 모두 다르다는 점을 들어 그 범인과 다른 사람일 거라고 윤태구(김소진) 팀장에게도 말합니다.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몽타주를 그리자고 하죠.
피해자들이 트라우마로 인해 얼굴을 못 떠올리자, 법최면까지 동원하여 수사팀은 몽타주를 그려냅니다. 머리 숱이 적고, 체구가 작으며, 달리기가 굉장히 빨랐고, 말랐고, 눈이 약간 째진 모습이었다 등등 특징을 그려내죠.
그리고 나서 다시 범행 현장에 갑니다. 범행 현장에서 범행이 일어난 동선을 따라가며 범인의 심리를 추측해 봅니다. 굳이 피해자를 뒤돌려 세워 찌른 점, 어두운 밤에 범행을 저지르면서 굳이 밝은 가로등 밑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짚어 일부러 피해자 얼굴을 보며 찔렀다는 사실을 추측합니다. 이런 정남규의 범행 특징은 실제 정남규 사건 일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범행 수법을 바꾼 정남규는 결국 보라매 공원에서 한 여성을 살해하게 되고, 송하영(김남길)은 이 사건은 연쇄 살인이고 범행 수법, 범행 장소, 범행 시간 등등 모두 다른 점을 들어 부유층 노인 연쇄 살인 사건과 다른 연쇄 살인범이라고 발표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건이 없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서울 경찰서 전체 공조 요청을 합니다.
유영철(구영춘)이 잡히다
한쪽에서는 유영철(극 중 구영춘)은 여전히 범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해부학 공부를 하고, 인체 구조를 잘 알기 위해 봄인 몸 엑스레이를 찍어 벽에 붙여놓은 유영철...실제 유영철 사건 일지를 보면 이런 유영철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장면도 1명의 성매매 여성을 살해한 후입니다...
그러나 곧 잡힌 유영철(구영춘). 실종되는 성매매 여성 사건을 수사하다 김봉식 계장에게 잡힌 것이죠. 유영철(구영춘)이 취조실에 와 잇습니다. 송길영(김남길)과 눈이 마주치자 소름돋게 웃는 유영철(구영춘).
뭐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부유층 노인 연쇄 살인 사건도 자기 짓이었다고 고백하고 성매매 여성도 자기가 살해해서 암매장 했다며 자백합니다. 진술서에서 부유층 노인 7명, 성매매 여성 11명을 살해했다고 써놓죠. 실제 유영철 사건일지에서도 성매매 여성 실종 사건때문에 잡혀 자백했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요.
순순히 협조하는 것 같던 유영철(구영춘)은 간질 발작을 일으키듯 몸을 떱니다. 실제로 유영철 사건일지를 보면 잡힌 유영철(구영춘)이 벗어나려고 일부러 간질 발작을 일으킨 것처럼 행동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범행 현장에 현장 검증을 위해 가려고 하지만, 화장실을 가고 싶단 유영철(구영춘)의 말에 화장실을 데리고 가고 김봉식 계장이 잠깐 한눈 판 사이 유영철(구영춘)은 도주합니다. 유영철 사건 일지에서 유영철이 잡혔다가 도주를 시도해 몇 시간동안 도망쳤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도주를 하는 유영철(구영춘)을 윤태구(김소진) 팀장은 거의 잡을 뻔했지만, 도주 중 흉기를 확보한 유영철(구영춘)은 흉기로 윤태구(김소진)를 찌르고 마구 발로 찹니다. 과거 트라우마가 생각나는 윤태구(김소진) 팀장...ㅠㅠ
하지만 그때, 송하영(김남길)이 등장하여 유영철(구영춘)을 막아냅니다. 과연 윤태구(김소진)는 괜찮을까요? 유영철(구영춘)은 어떻게 잡아낼까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8회 예고
👇 드라마와 같이 보면 좋은 <유영철 사건 일지>
https://dagrim1202.tistory.com/185
👇 드라마와 같이 보면 좋은 <유영철 사건 일지 (2)>
https://dagrim1202.tistory.com/186
👇 드라마와 같이 보면 좋은 <정남규 사건 일지>
https://dagrim1202.tistory.com/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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