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3회 줄거리 - 고유림과 나희도 사이 백이진의 선택은? '인절미'의 정체 밝혀지다! 4회 예고

<스물다섯, 스물하나> 3회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 사이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나희도와 고유림 중 백이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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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진(남주혁)과 나희도(김태리)는 이제 아침에 화장실 비밀번호도 주고받을 정도로 가까워 졌습니다. 둘이 있을 땐 '행복한 사이'가 되기로 결정!

 

한편 학교에서 고유림(보나)를 좋아하는 '7반 이쁜이' 문지웅(최현욱)은 고유림(보나)과 같이 있기 위해 일부러 국사책을 나희도(김태리)에게 넘기고 복도에 나가 둘이서 꽁냥대죠.ㅎㅎ

 

한편, 7반 반장 지승완(이주명)은 자기 집에 하숙하는 백이진(남주혁)이 자기 방송부 선배인 걸 깨닫고 몇가지 지적한 거 때문에 마음에 걸려 나희도(김태리)에게 상담을 하죠.ㅎㅎ 나희도(김태리)는 백이진 착하다며 괜찮다고 해줍니다.

 

그런데 그날, 풀하우스 12권이 풀리는 날이었고, 풀하우스 광팬인 고유림(보나)과 나희도(김태리)가 풀하우스 12권을 빌리기 위해 광속 질주를 합니다. 고유림(보나)는 자기 동네 대여점에 다 나가서 자기가 아는 백이진(남주혁) 일하는 곳으로 온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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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림(보나)의 전화를 받고 풀하우스 12권을 빼놨지만, 바로 나희도(김태리)에게 들켜버린 백이진(남주혁). 빨리 내놓으라고 하는 나희도(김태리). 근데 그때 고유림(보나)가 "내 풀하우스 12권!"을 외치며 들어옵니다.

 

결국 풀하우스 12권을 두고 싸우게 된 둘. 고유림(보나)은 백이진(남주혁)에게 고르라고 합니다. 결국 동네 장사인 대여점 특성상 이 대여점 단골이 나희도(김태리)에게 풀하우스 12권을 넘겨주고 나희도(김태리)는 득의양양하게 집으로 돌아갑니다.

 

백이진(남주혁)이 자기의 첫 사랑이었다고 내심 서운해하는 고유림(보나)에게 백이진(남주혁)은 첫 사랑은 내가 아니라 내 스포츠카 아니였냐고 정확히 짚어주는 백이진(남주혁). 왠지 고유림(보나)이 다시 좋아하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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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평가전을 나가게 된 나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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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희도(김태리)에게 희소식이 전해집니다. 원래 사브르 전체 26위로 국가대표 평가전을 나갈 수 없었으나, 나희도(김태리) 앞에 있던 2명이 포기를 하게되면서 24위에 안에 들어 국가 대표 평가전을 나가게 된 것.

 

"니가 그만두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가 와뿟네”

 

그날밤, 기뻐서 백이진(남주혁)한테 자랑하러 가는 길 하숙집 앞에서 백이진의 행방을 묻는 남자를 보고 빚쟁이 착각한 나희도(김태리)는 대여점으로 가서 백이진(남주혁)한테 숨으라고 하지만, 알고보니 백이진(남주혁) 아빠였다는 걸 알게 되죠.

 

다행히 똑똑하게 백이진(남주혁)은 버스 터미널로 달려가 막 출발하는 버스를 붙잡아 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나희도(김태리)는 죄책감때문에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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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네에서 여기저기 뛰어 다니는 나희도(김태리)를 보고 엄청 혼내는 백이진(남주혁). 슬리퍼만 신고 뛰어다닌 나희도(김태리)를 보고 백이진(남주혁)은 발 다치면 어쩔 뻔했냐고 엄청 뭐라고 합니다.

 

슬리퍼가 찢어진 상황이라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은 집까지 2인 3각으로 갑니다. 뭐야 둘이 무슨 사이야~~~ 그냥 가면 되는데~~ 왜 2인 3각해서 가냐구~~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나희도(김태리)는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위를 하기 위해 코치에게 야간 훈련, 주말 훈련을 요청합니다.  코치는 싫은 티를 내지만, 꿈을 꿀 줄 알고 꿈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는 나희도(김태리)가 기특해서 응해주죠.

 

아침마다 모래주머니 차고 자기 집까지 1시간 뛰어와서 자기 깨우기, 주말마다 약수 2통 떠와서 집에 갖다주기, 팡트 자세 매일 천 개하기, 코치가 지시한 안무 배우기, 그리고 이런 사항들에 이유를 묻지말으라는 원칙을 세워 나희도(김태리)를 강하게 훈련시키죠.

 

훈련을 계속하고 코치가 열심히 나희도(김태리)를 봐주자, 펜싱팀에서는 왜이렇게 유난이나며 단독 훈련 시켜주냐고 말이 나옵니다. 고유림(보나)도 코치에게 국가대표 평가전 나간다고 단독 훈련 해주는 거냐고 물어보죠. 그러자 코치는 그냥 나희도(김태리)가 부탁해서 그런 거라고, 너네들은 왜 그렇게 더 봐달라고 안 하냐는 식으로 오히려 되묻습니다. 맞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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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선배가 야간 훈련을 금지했던 상황인데, 고유림(보나)과 나희도(김태리)가 야간 훈련을 하는 거 보고 열이 받은 선배가 고유림(보나)한테 뭐라고 하자, 펜싱 칼을 잡으며 막으면서 선배에게 대드는 나희도(김태리).

 

잔소리가 더 늘어날 것 같자, 황급히 죄송하다고 하고 상황을 마무리하는 고유림(보나). 선배가 가고 나자 왜 죄송하다고 하냐며 묻는 나희도(김태리)에게 고유림(보나)은 그냥 죄송하다고 하면 끝난다고, 입 바른 소리하면 오히려 잔소리 더 길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나희도)처럼 실력이 애매하면 그렇게 힘들테지만, 압도적으로 잘하면 오히려 누구든지 밀어주려 한다고 하죠. 고유림(보나)의 수동적인 태도와 그 말에 너무 상처받은 나희도(김태리)는 결국 고유림(보나)에 대한 마음을 접습니다. 그동안 동경하고 많이 좋아한 만큼 미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는 나희도(김태리)..

 

"딱 그만큼 너 미워할 수 있을 것 같다"

 

침울한 마음을 가지고 풀하우스 12권을 반납하러 대여점에 갑니다. 나희도(김태리)의 표정을 보고 무슨 일이 있었다는 걸 안 백이진(남주혁)은 물어보는데, 나희도(김태리)는 앞뒤 상황 상관없이 "고유림이 잘못했네" 한마디만 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유림(보나)를 어릴 때부터 알고 있었던 백이진(남주혁)은 선뜻 말해주지 못하죠.

 

그러자 대여점을 휙 나가버리고, 백이진(남주혁)이 뒤따라와서 자기가 그렇게 말하면 기분이 나아지냐고 되물어 봅니다. 나희도(김태리)는 엄청 속상한 표정을 보이죠.

 

그리고는 자기가 고유림(보나)에게나 백이진(남주혁)에게나 너무 많이 기대한 것 같다고 하며 집으로 팽하고 달려가 버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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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했던 나희도(김태리)는 다시 PC 통신에 접속하여 맨날 대화하던 '인절미'와 대화를 합니다. 인절미는 딱 자기가 원하던 대답을 해주죠. '걔가 잘못했네.' 그리고 밝혀지는 인절미의 정체... 인절미의 정체는 바로 고유림(보나)였습니다! 상대방의 정체를 모르는 듯 인절미는 "나는 언제나 네 편이야"라고 메세지를 보내죠...!

 

과연 국가대표 평가전은 어떻게 될까요?

 

 

4회 예고 백이진이 나희도에게 열받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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