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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1회 리뷰 - 가스라이팅과 싸이코 패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결방 기념

by 밍키쓰 2022. 2. 5.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3주 동안이나 결방됩니다. ㅠㅠ 그런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려고 권일용 전 프로파일러와 배우 김남길이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라는 콘텐츠를 3주동안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1회이고 다음주부터 매우 금,토 밤 10시 공개됩니다!

 

가스라이팅과 싸이코패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가스라이팅에 대하여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가스라이팅은 원래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가스등'이라는 영화에서 나온 용어에요. 실제로 가스라이팅은 범죄로도 정의되어 있지 않고, 심리학 용어도 아니라서 가스라이팅으로 인하 범죄를 직접적으로 처벌하긴 어렵다고 해요.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가스라이팅의 핵심은 당사자가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해요. 실제로 용어가 나왔던 영화에서도 보면 남자 주인공이 일부러 여자 주인공이 실수를 하게 만들거나 실수를 하지 않았는데도 실수한 것처럼, 모든 것이 여자 주인공의 잘못인 것처럼 몰아가요. 거기서 여자 주인공은 스스로를 결국 의심하고, 남자 주인공의 말을 듣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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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가스라이팅이란?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조작해 자기 자신을 의심하게 만듦으르써 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고 통제하는 것.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중요한 건 가스라이팅 가해자가 피해자의 주변을 모두 단절시키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해자가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을 인지히지 못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해요.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하지만 가스라이팅을 인지했을 때, 혹은 그 전에 방지하거나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가해자의 요구사항에 대해서 아닌 거 아니라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청 가까운 친구나 밥줄이 걸려 있거나, 연인이라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유독 연인사이에서 문제가 대두되는 것 같네요.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만약 가스라이팅 피해자가 벗어나려고 할 낌새가 보이면 가스라이팅 가해자는 그걸 인지하고 행동을 바꾸기도 한대요. 가스라이팅의 형식을 바꾸는 거죠. 좀 더 부드럽게 말한다던지, 피해자의 감성을 건드린다던지 하는 방식으로요. 일본이 일제 강점기 때 강압적인 정책에서 문화 말살정책으로 바꾼 것처럼여.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님은 의존성이 높은 사람과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것과 좀 다르다고 짚어줬어요. 의존성이 높은 것은 내가 그 사람한테 혹력을 당해도 그 사람이 없으면 내 가 먼가 안될 것 같은 것이고,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건 가해자가 하라는 대로 안하면 내가 잘못될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ㅠ

 

싸이코패스는?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그러면서 싸이코패스 이야기로 넘어왔습니다. 싸이코패스는 지능이 높은 편이라고 해요. 하지만 착가하지 맙시다! 싸이코패스= 지능이 높다 가 아니라 싸이코패스 중 지능이 높은 쓰레기가 많다. 입니다 .ㅋ 싸이코패스가 똑똑하다 이런 얘기때문에 싸이코패스를 훈장으로 아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여튼 핵심은 똑똑하지마 공감지능이 없다. 입니다. 뇌 기능 자체에 공감 능력이 없다고 해요. 요건 실험으로 밝혀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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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그러나 공감 능력이 없을 뿐, 고통 자체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어떻게 하면 피해자가 고통을 받는지 안다고 해요.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만난 실제 범죄자들은 피해자의 고통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니까 더 쓰레기임!.. 개새덜..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가스라이팅은 데이트 폭력으로도 많이 발전을 하는데요. 사실 이런 가스라이팅으로 처벌을 하긴 어려운 현실. 예전에는 스토킹도 경범죄로만 처벌되었는데, 법이 개정되면서 3년 이하 징역 혹은 3천만워 이하의 벌금,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를 경우는 더 처벌이 커집니다. 더 바뀌어라!! 싫으면 싫다는 거라구요!!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배우 김남길이 재밌는 질문을 했는데요. 싸이코패스끼리는 서로를 알아본다고 해요. 근데 만나면 서로 융화되는지, 싸우는지 질문을 했는데요.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그냥 둘이 서로 잘난 걸 표현하려고 애쓴다고 합니다. 그니까 관종 찌질이들인 거임 ^^ 

 

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어쨋든 싸이코패스가 왜 생기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나온 이야기는 바로 고립감이었습니다. 고립감을 느낀다 -> 싸이코패스가 된다 라기 보다는 싸이코패스 성향이 있는 사람이 고립감을 많이 느끼면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건데요, 사회 전반적으로 단절이나 고립감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 한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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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싸이코패스들이 사회적으로 고립이 되면서 감정을 표현할 곳이 없고, 공허함을 느끼는 데 결국 감정의 표현이 범죄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저지른 범죄에 오버킬(overkill)이라는 지나친 가해 흔적이 보이는 것도 감정의 표현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여튼 사람 죽인 싸이코패스는 공감능력없는 찌질 쓰레기관종이다.라는 게 저의 결론.

 

<악이 마음을 읽어드립니다> 2회는 다음주 금요일 2월 11일 밤 10시 공개됩니다! 

아래 채널에서 확인하세요!!

 

 

GILSTORYENT

길스토리이엔티 공식 유튜브 채널 김남길, 이수경 배우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elcome to the YouTube official channel of GILSTORYENT, Actor's agency for Kim Nam-gil,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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