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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연예인 소식

오징어 게임 깐부 할아버지 배우 오영수, 2022 골든 글로브 남우 조연상 수상 소감

by 밍키쓰 2022. 1. 10.

미국 양대 영화 시상식

골든글로브에서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배우 오영수님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어요!

 

한국 드라마에 출연한 한국 배우가

미국 최고의 영화·방송 시상식 중 하나인

골든글로브에서 수상한 것은 역사상 최초의 일인데요!

 

자랑스러운 그의 사진

사실 배우 오영수님도

기자의 전하를 받고 알았다고 해요!

 

그는

“수상 소식을 듣고 생애 처음으로

내가 나에게 ‘괜찮은 놈이야’라고 말했어요.”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게다가 같이 후보에 올랐던 배우들이 모두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이라 더욱 화제!!

 

올해 세 번째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에

도전한 ‘석세션’의 키에라 컬킨,

또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

마크 듀플라스, ‘테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 등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배우 오영수님은 넷플릭스를 통해 수상 소감을

다시 밝혔는데요!

“이제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세계’”라며

“우리 문화의 향기를 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세계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배우 오영수님은

작년에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따뜻한 말씀을 남겨서 미주씨를 울리기도 했는데요!!

 

 

골든 글로브는 배우 오영수님을 “한국에서 가장 위대한 연극 배우로

첫 손에 꼽히는 배우로,

넷플릭스의 흥행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첫 골든 글로브 수상 후보에 올랐다”며

“동아연극상, 백상예술대상 등 주요 연기상을 받았고

‘동승’(2002),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2003) 등

영화에도 다수 출연한 베테랑”이라고 홈페이지에 소개했어요!

 

 

배우 오영수님의 필모그래피는

설명하기에도 너무 대단한 분인데요!

 

 

1967년 극단 광장에 들어가며

배우 생활을 시작한 오영수님은

1987년 국립극단에 들어가

전속단원제가 폐지된 2010년까지 간판 배우로 활동했고 해요!

 

50여 년 동안 200편이 넘는 연극에 출연했으며,

현재 서울 대학로 TOM 1관 무대에 올라 연극 ‘라스트 세션’의 프로이트를 연기하고 계시면서

적지않은 나이에도 뜨거운 연기를 펼치고 계세요.

 

다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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