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26화1 [드라마 토크] 역적 26화 마지막 장면 - 이름없는 영웅에 대하여 요즘 의 시청률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 이유는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도 탄탄하고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 개개인의 이야기가 모두 살아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덕분에 이야기가 산으로 흘러가지 않고 꼼꼼하게 결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종종 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봄이 온다'는 노래부터 해서 실제로 우리나라가 걸어온 역사와 지금의 상황과 겹쳐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번화는 그 중에서도 최고봉이었다. 1. 향주목 혁파 - 광주 민주화 운동 ▵ 연산군의 행보에 대해 모여서 비판하는 향주목 백성들 연산군의 연일 잘못된 행보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벽보를 붙이고 모여서 의견을 표출하던 곳이 향주목이었다. 그래서 연산군은 '하나를 조지면 나머지가 복종한다'는 그의 신.. 2017.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