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너를 닮은 사람> 최종회 줄거리 요약! 다들 기다린 <너를 닮은 사람> 마지막회다. 기다린 만큼이나 흥미진진한 결말이이었다. 탁하고 터진 감정같은 그런 결말!!
고현정(정희주)과 본인이 찍힌 동영상을 보고 술을 마신 채 흥분해서 고현정(정희주)을 찾아간 김재영(서우재). 이대표가 괜히 경고를 준게 아니었음. 김재영(서우재)은 그냥 동영상을 공개하라고 흥분해서 말한다.
고성으로 고현정(정희주)을 다그치자 불안하기만 한 고현정(정희주)은 골목길로 차가 들어오자 김재영(서우재)을 이끌고 후다닥 작업실로 간다. 이 광경을 보고 있던 고현정(정히주)의 딸 김수안(안리사)은 불안해서 밖으로 나가보게됨.
작업실에서 고현정(정희주)을 계속 몰아부치는 김재영(서우재). 이 프로젝트에서 왜 빠지고 싶냐고 추궁하자 고현정(정희주)은 좋아했고, 사랑했지만 실수였다고, 이제 실수를 그만하고 싶다고 말한다. 심지어 남편까지 옹호하는 고현정(정희주) 그림때문에 더욱 대비되어 보이는 상황.
불길한 만년필. 결국 이 만년필이 사고를 치고 만다. 계속해서 고현정(정희주)를 다그치더니 결국 고현정(정희주)의 말을 듣고 격분하여 고현정(정희주)의 목을 김재영(서우재)이 조르게 된다. "내가 못가지면 아무도 못 가져. 그래야 공평해" 목이 졸리는 와중에 반격을 하려고 노력하는 고현정(정희주). 그 때, 김수안(안리사)이 저 만년필로 김재영(서우재)의 목을 찌르게 된다.
찌르고 본인이 더 놀라서 김수안(안리사)은 자기 방으로 도망가지만, 고현정(정희주)은 어떻게든 상황을 수습해 보려고 한다. 그렇지만 김재영(서우재)은 말리는 고현정(정희주)의 손길을 뿌리치고 만년필을 뽑아버리고 피를 너무 많이 흘린 그는 죽게된다.
불길한 상황을 암시하듯 기울어진 카메라 앵글. 고현정(정희주)은 우선 빠르게 김재영(서우재)의 시신을 담요로 덮어버리고 피 묻은 손을 씻고, 옷을 갈아입은채 우선 집으로 돌아온다.
김수안(안리사)에게 무슨 일이 있냐는 남편 최원영(안현성)에게 자기가 너무 다그친 것 같다며 애써 둘러대고, 저녁으로 치킨을 먹는 최원영(안현성)이 빨리 잠들 수 있도록 수면제를 탄 음료를 마시게 한다.
아들과 남편이 잠든 사이, 고현정(정희주)은 다시 작업실로 내려와 사건과 관련된 것들은 모두 태운다. 피가 튄 가족 그림, 옷 전부 다 태우고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한다. 그리고 김재영(서우재)의 시신은 호수에 버려 버린다. 호수에서 괜히 그와 한 대화가 떠오르는 고현정(정희주)..
다음날 아침,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일어난 고현정(정희주)은 불안해하는 김수안(안리사)에게 아무일도 없었다며, 김재영(서우재)은 죽지 않았다고 병원에서도 별 일아니라고 했다고 서수안(안리사)를 안심시킨다.
그러나 고현정(정희주)을 찾아온 신현빈(구해원). 피 묻은 만년필을 들어 보이며 고현정(정희주)을 협박한다. 그날 밤, 김재영(서우재
)를 따라와 죽은 그를 봤기 때문. 그때 후다닥 만년필을 챙긴 것이다. 신현빈(구해원)은 진짜 범인을 찾는 듯 떠보고, 고현정(정희주)이 아니라 김수안(안리사)가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고현정(정희주)은 자기가 모든걸 떠안고 가겠다며, 가족을 버리고 김재영(서우재)과 떠난 파렴치한 사람으로 세상 사람들 기억에 남겠다며, 김수안(안리사)은 제발 냅두라고 무릎을 꿇고 빈다. 이에 신현빈(구해원)은 지금 본인이 만든 감옥 속에 스스로 갇히겠다고 한게 맞냐며, 알겠다고 한다.
고현정(정희주)은 하나 둘 정리를 하고, 아들 교육도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괜히 남편 최원영(안현성)과 첫 데이트 장소도 와본다. 심지어 신현빈(구해원)에게는 짐 정리를 하다가 발견했다며 사진을 건넨다. "그냥 알려주고 싶었어. 네가 얼마나 반짝이는 사람이었는지."
그리고 정말 다음날, 고현정(정희주)은 정말로 떠났다. 그녀가 말한 것처럼 볼륜동영상, 사진 등과 함께 엄청난 소문을 남기고. 격분해서 신현빈(구해원)을 찾아간 최원영(안현성). 신현빈(구해원)은 모든 걸 다 알고 있지만, 고현정(정희주)이 꾸며낸대로 말한다. 그렇게 둘이 떠난 거라고. 납치당한 거 같냐고. 고현정(정희주)이 의도적으로 보내놓은 문자 메세지도 보여준다.
몇년이 지나도 최원영(안현성)은 전혀 못 믿겠다는 듯 끊임없이 고현정(정희주)의 행방을 찾는다. 그 와중에 최원영(안현성)은 그에게서 모든 것알 앗아간 것만 같은 신현빈(구해원)의 청부 살인을 하고, 신현빈(구해원)은 자기 인생에 역시 해피엔딩은 없는게 아닌가하고 길 위에서 쓰러진다.
신현빈(구해원)은 다행히 죽진 않았다. 고현정(정희주)은 어느 공기 좋은 곳의 요양원에서 일하고 있다. 할머니가 '감옥'이라고 표현하는 곳에서. 정말 감옥 속에 갇혀서 살고 있는 것. 와중에 신현빈(구해원)의 단독 전시회 현수막이 걸린 것을 본다.
호수에서 마지막으로 본인 인스타그램 속 가족 사진을 보던 고현정(정희주)은 호수에서 김재영(서우재)이 말했던 종소리를 듣게 된다. 김재영(서우재)의 시신을 버릴 때만 해도 나한테 들리겠냐고 했던 종소리가 들리고, 고현정(정희주)은 그렇게 멍하니 호수를 바라보며 드라마는 끝이 난다! <너를 닮은 사람> 마지막회 다운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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