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수재인가> 11회 줄거리를
요약해 왔어요!!
김동구라는 걸 밝히자마자
급격히 멀어지는
오수재(서현진)와 공찬(황인엽)의
인연은 어떻게 될까요?
김동구라는 걸 밝힌 공찬
나정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발견되고,
혼란스러운 공찬(황인엽)은
이곳저곳 방황합니다.
공찬(황인엽)이
김동구라는 걸 알게 된
오수재(서현진)는
자신이 미처 위로해주지 못한 걸
후회하죠.
공찬(황인엽)은
백골 시신이 나정이임을
확인하기 위해 당시
진범으로 밝혀져 수감 중인 범인을
찾아갑니다. 왜 바다에 유기했냐고
일부러 물어보죠.
하지만 그의 답변을 들은
공찬(황인엽)은 그도
진범이 아님을 확신하고
영평지구에서 나온 백골시신이
나정이임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행패를 부렸던 아주머닉
사과하자 나정이 사건을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공찬(황인엽)은
자신이 김동구가 맞다고 밝히죠..
하지만 끔찍한 기억을 다시
떠올리기 어려운 아주머니는
너는 김동구가 아니라고 강하게
말합니다.
한편 영평지구 사고로
인해 사망한 인부들의
장례식장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아들이 영평지구 공사장에서
일하던 오수재(서현진) 친구가
결국 한성범의 멱살을 잡게 됩니다.
이일로 한수그룹은 동정 여론을 얻고,
오수재 친구에게
3억원이라는 보상금을 내밀며
협의를 요청하죠.
오수재(서현진)는
너가 평생 벌기 힘든 돈이고
아들이 얼마나 고생하면서
일했는지 말해주라며
이 돈 받고 잘 사는게 더 중요하다는 식으로
친구를 설득합니다.
엥 왜?
최태국(허성호)는
오수재(서현진)를 영원히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최주완(지승현)이랑
빨리 결혼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오수재(서현진)은
최주완 사람으로 안 본다고
단칼에 거절!!
마음이 급해진 공찬(황인엽)은
자신이 갖고 있던 나정이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가서
영평지구에 나왔던 백골시신의
DNA와 대조해 달라고
경찰서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이제는 자신이 김동구였다는 사실을
최윤상(배인혁)과 송미림(이주우)에게도
들켜버리고 맙니다.
경찰서에서는 공찬(황인엽)의
요구를 거절하고, 공찬(황인엽)은
좌절합니다. 좌절해도
신발은 트레비스 스캇 프라그먼트
신고 있는 공찬 ㅋ
그리고 그날,
오수재(서현진)는
공찬(황인엽)에게 선을 긋습니다.
니가 김동구라는 걸 알았다면
널 좋아한다 착각하는 일 없었을 거야.
자신이 좋아했던 건
그냥 착각이었고,
니가 김동구라는 걸 알았으면
안 그랬을 거라구요.
그리고 저만치 떨어져 있으면서
저 거리를 딱유지하라고 합니다.
저기 청계천인듯.
오수재(서현진)가
그렇게 공찬(황인엽)에게
선을 그은 이유는
자신이 사건 당시
자신의 일부 안위를 위해
김동구를 버린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더이상 상처주기 싫고,
과거에 김동구를 버린 자신이
싫어서 공찬(황인엽)에게 선을 그은 것이죠..
과연 오수재(서현진)와
공찬(황인엽)은 어떻게 될까요?
왜 오수재인가 11회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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