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마이 라이프> 마지막회
16회 결말을 정리해 왔어요!
과연 김희우(이준기)와
조태섭(이경영)의 싸움은
어떻게 될까요?
검사 그만둔 김희우
김희우(이준기)는 조태섭(이경영)의
오른팔, 김진우(김영훈)을
잘라버리겠다고 합니다.
그건 이전에 작업한 로비스트와의
거래 장면을 포착해
언론에 퍼뜨리는 것이었죠.
김진우(김영훈)는
당황하고, 핸드폰마저 김희우(이준기)에게
뺏깁니다.
자기가 쥐고 있는 자료를 빌미삼아
김진우(김영훈)에게
선택하라고 하지만
충성심이 상상이상이었던
김진우(김영훈)은
자기가 모든 걸 안고가겠다며
자살을 선택합니다.
뭐 어쨋든..결론적으로
오른팔을 잘라버리긴 했네요.
결국 김희우(이준기)는
검사로서 조태섭(이경영)을
잡기 힘들다는 걸 깨닫고
검사를 그만둡니다.
그리고는 황진용의원에게
공천을 부탁합니다. 일부러
조태섭(이경영) 지역구로 요.
조태섭(이경영)은
나름 아끼던 김진우(김영훈)를
잃고 눈물을 흘립니다.
복수심에 드디어 칼을 가는
조태섭(이경영).
김희우(이준기)를 불러 다시 한번
선전 포고를 하지만,
김희우(이준기)는 두려워하는 기색없이
무너뜨릴거라고 선포하죠.
돌아가려는 김희우(이준기)에게
수행비서 한지현(차주영)은
조태섭(이경영)에게 다시 용서를 빌라고 합니다.
하지만 김희우(이준기)는
거절하고 오히려 한지현(차주영)에게
조태섭(이경영)에게 대항할 뭔가를
준비하고 있지 않느냐며 반문합니다.
놀라는 한지현(차주영)에게
지금 터뜨지리말라고 그럼 죽을 거라고
경고를 합니다.
선거 출마, 역공받는 김희우
이와중에 이민수(정상훈)은
조태섭(이경영)이 네거티브를 할 수 있도록
김희우(이준기) 일진설을 흘릴 자료를 넘기고,
언론은 김희우(이준기)의 일진설을
떠들어댑니다.
김희우(이준기)는 네거티브에
바로 반응하는 대신 한참 있다가,
일부러 여론을 다른 주제로 돌리기 위해
김희아(김지은)와의 결혼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소문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일부러 조태섭(이경영)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합니다.
토론회를 거절하는 게
조태섭(이경영) 입장에서는 손해이기 때문에
토론회에 당당히 나갑니다.
토론회의 목적은 당연히
건전한 토론이 아니죠.
김희우(이준기)는 바로
조태섭 의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증거들을 생방송 토론회에서
내보냅니다. ㅎㅎㅎ
만약 김희우(이준기)가 검사로서
이 증거들을 모았다면,
사실임을 모두 입증해 법정에서 해야했었지만,
국회의원인 지금은,
TV에서 이렇게 의혹만 제기해
그냥 사람 눈길만 끌어도 이득입니다.
그래서 검사직을 버린 거!
당황하는 조태섭. 논란 끝에
토론회는 마무리되고
김희우(이준기)가 마치
의혹만 제기한 것처럼 그려지지만.
한지현(차주영) 수행비서가
자신이 일을 진행하며
녹음했던 내용을
TV생방송에 모두 내보내며
의혹이 거의 기정사실화 됩니다.
그동안 조태섭(이경영)이
지시했던 모든 일들이
이 생방을 통해
나오게 되고, 조태섭은 잠적합니다.
김희우의 승리, 그리고 시즌2 예고?
자 사실은 이민수(정상훈)가
조태섭 밑으로 들어간 척 했던 것!
그래서 김희우(이준기)의
일진설을 일부러 흘려
김희우(이준기)가
여론을 다시 확 몰 수 있는
기회를 줬던 것입니다.
역시 정의로운 드라마
자 그렇게
결말은 김희우(이준기)의
승리로 끝나는 듯합니다.
하지만,
또다른 빌런이 등장합니다.
오히려 돈만이 목적인
빌런의 등장!!
과연 시즌2가 나올까요?
김희우(이준기)의 활약이
또다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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