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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드라마 리뷰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리뷰 - "몰랐어요? 김이설 내가 죽였는데" 18회 다시보기 및 재방송, 19회 예고

by 밍키쓰 2022. 2. 4.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공작도시> 18회 줄거리를 가져 왔어요. <공작도시> 18회 다시보기는 티빙에서 가능!

 

서한숙에게 굴복하는 윤재희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수애(윤재희)를 벼랑끝으로 몰아넣은 김미숙(서한숙). 집안 치부가 밖으로 드러나는 걸 원치 않은 김미숙(서한숙)은 이충주(박정호)를 범인으로 몰아 수애(윤재희)를 더 옥죄려고 합니다. 결정을 빨리하고 수애(윤재희)를 협박하는 김미숙(서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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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18회 줄거리

다음날 수애(윤재희)는 이충주(박정호)를 찾아갑니다. 네가 걱정되서 김미숙(서한숙) 말에 따르려고 한다고 하자, 자기와 자기 가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이시대 진정하 전남친 이충주(박정호). 덮정호 찬성한다! 덮정호 계쏙 내보내라!! 하지만 수애(윤재희)는 그냥 이충주(박정호) 걱정을 앞세워 스스로를 김미숙(서한숙)으로붵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죠.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이이담(김이설)을 발인한 날, 김미숙(서한숙)을 찾아가 결국 숙이게 되는 수애(윤재희). 여기서 수애(윤재희)가 들고 있는 가방은 모두가 알고 있는 레이디 디올백! 미디움 사이즈는 아니고 미니같아요.

 

"어머님 뜻을 거스르는 일은 없을 겁니다."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이렇게 이이담(김이설) 일을 묻고 현충원 참배로 선거 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정준혁. 저 뻔뻔함에 박수를 보낼게요 ^^ 왜 하필 지금 대선하고 겹치지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졸라 당당해진 정준혁은 수애(윤재희)가 보고 경고하는데도 당당히 현우의 전 바이올린 선생님과 바람을 핍니다. 오빠 ㅇㅈㄹ 하고 난리남 엿이나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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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18회 줄거리

갑자기 동병상련이 된 둘. 하지만 걸친 건 내 월세 보증금보다 높지. 대선을 위해서 참는 수애(윤재희)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그 바이올린 선생인지 뭔지하고 얼마나 당당한지 대선관련 공식 일정을 끝내고 저 바이올린 선생하고 대놓고 수애(윤재희) 앞에서 놀아나는 정준혁. 어디서 배워처먹은 자신감인지 첨에는 "현우 어머님"이라고 하다가 이제는 "윤재희씨"라고 부르는 바이올린 선생!! ㅂㄷㅂㄷㅂㄷ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현우 일로 치부가 잡힌 수애(윤재희)는 예전처럼 당당하게 으름장을 놓지 못합니다. 그러나 기자회견을 앞에 두고 대놓고 바람을 피는 김강우(정준혁)의 행동거지가 걱정된 김미숙(서한숙)은 가정을 지키라고 수애(윤재희)에게 말하죠. 저기요 가정은 니네 아들이 먼저 깼는뎁쇼?

 

 

대선 후보가 된 정준혁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가정을 지키러" 바이올린 선생을 만나지만 예전과 달리 존나 당당합니다. "우리 오빠가~~~" ㅇㅈㄹ하면서 왜 너를 견뎌야 하는 식으로 얘기하죠. ㅎㅎ 하지만 김강우(정준혁)가 이혼하고 정말 자기한테 돌아갈까요? ㅋ 택도 없죠 ㅋ 상대방이 유부남인 걸 알고도 바람피는 분들에게 말합니다. 니네 오빠가 이혼하고 너한테 갈 것 같지? 이혼한다는 소리 다 입에 발린 소리다. 절대 안가 ^^ 그러니까 제발 남의 가정 파탄내지마라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이걸 가만히 듣고 있던 겨묻은 개가 와서 대신 졸라 패줍니다. 내가 평창동 ㅆ년이다!!!!! 후 하지만 당당하지 못한 수애(윤재희)의 모습에 실망한 그녀도 "이제 보니까 별거도 아닌 년이었어"라며 면박을 줍니다. 수애(윤재희)는 정말 벼랑끝..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한편 왠지 간신배 관상으로 돌아온 이학주(한동민). 이이담(김이설) 친구를 도우려고 했던 것 같지만 사실 그건 뻥이었습니다. 김강우(정준혁)한테 잘 보여 결국 아침뉴스 앵커 자리를 따 내는 그...쓰렉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이시대의 진정한 전남친 덮정호가 행차하신다!!!! 수애(윤재희)가 김미숙(서한숙)한테 숙인 덕에 이충주(박정호)는 결국 풀려납니다. 영 찝찝~~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아무런 죄책감이 없어보이지만 사실 괴로운 김강우(정준혁). ㅋㅋ 양심일까요? 아니면 그냥 대선후보에서 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 때문일까요? ㅋ 양심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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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18회 줄거리

한편 수애(윤재희)는 이이담(김이설)이 두고 간 사전을 펼쳐봅니다. 그녀가 표시해둔 페이지를 펼치자 가장 먼저 보이는 단어 "성폭행".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그리고 이이담(김이설)이 표시해둔 곳을 펼쳐보자 '두렵다, 무섭다, 억울하다' 이런 단어들에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마치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듯 "나는 견딜 수 있다"라고 적힌 쪽지가 붙여져 있었죠.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그 다음날, 결심한 듯 수애(윤재희)는 김미숙(서한숙)한테 으름장을 놓습니다. 무섭고 두려워서 당신의 말을 거역할 순 없겠지만, 속으로 너를 조롱하고 욕하면서 견딜거라고요. 근데 그런 수애(윤재희)를 김미숙(서한숙)은 뿌듯하다는 듯 쳐다봅니다. 저 멘탈 갖고 싶다.

 

"쓰레기"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한편 김강우(정준혁)은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기면서 노인층 지지표를 위해 수애(윤재희) 아버지가 있는 요양원에 가서 쑈를 해 보입니다. 웃지만 비협조적인 수애(윤재희) 아버지.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그리고 다행히 김강우(정준혁)은 경선에서 이겨 대선 후보가 됩니다. 저 축하하는 자리에 이학주(한동민)도 있음 ^^ 다 한통속들이야 아주? ㅋ 축하 파티를 하는 둘. 그리고 티파니 반지를 수애(윤재희)에게 건네는 김강우(정준혁).

 

그날 목욕을 하며 수애(윤재희)는 자괴감에 괴로워합니다. 자살한 그 사모님과, 죽은 김이설의 잔상들이 그녀를 괴롭힙니다. 하지만 그녀는 견뎌야 하죠. 그녀가 김미숙(서한숙)과 김강우(정준혁)을 엎을 수 있을 때까지요.

 

공작도시 18회 줄거리

담날, 수애(윤재희)가 예비 영부인으로서 인터뷰가 잡힌날 김미숙(서한숙)의 비서 고비서가 지난 번 조작한 이이담(김이설)의 편지가 아니라 진짜 이이담(김이설)의 편지를 건넵니다. 그 편지에는 이이담(김이설)이 왜 그 자리에 갔고,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는지, 현우를 떠나보냈을 때의 심정 같은 게 다 적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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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18회 줄거리

 그 편지를 읽은 수애(윤재희)는 뭔가 결심하듯, 인터뷰에서 "영부인으로서의 역할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주 대담한 대답을 해버립니다. 폭탄을 터뜨려 버리죠!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엄연히 있는데도 세상은 잘만 굴러가니까.

웃기지도 않죠 정말. 정말 웃기지도 않다구요.
사람을 죽여놓고도 다들 멀쩡하게 잘 살고 있잖아요?
몰랐어요?
내가 김이설을 죽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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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17회 18회 재방송 일정


 

공작도시 19회 예고 "그래서 지금이라도 바로 잡으려고요"


 

👉 <공작도시> 전체 줄거리 모음 및 수애 패션 모음

👉 <공작도시> 17회 줄거리 - "김이설인 내가 치웠다" 김이설 죽음의 진실은?

👉 <공작도시> 15회 줄거리 - "그래 나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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