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3 우리는 모두 가지고 있다,<마법의 꽃병:The Pain Game> 다시 돌아온 타블리 3기! 다스리의 연극 후기!! 이번 연극은 이다. 제목과 줄거리만 보면 무슨 얘기인가 싶었다. 시놉시스 살림살이가 넉넉지 않아 반지하 단칸방에서 신혼을 시작했지만 사랑만으로도 살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신혼 부부.그러던 어느 날 신혼부부에게 찾아온 주인의 고통만큼 돈을 주는 마법의 꽃병.처음에는 소소한 행복에 만족하던 신혼부부의 욕심은 점점 커지고 결국 그들의 순수했던 사랑은 파국을 치닫는다. 이석기-타훠르르르 팰리스 경비를 하며 신혼 생활을 꾸려가는 남편. 부녀회장의 진상짓을 참아내며 착실히 경비일을 하던 그에게 마치 선물과 같이 마법의 꽃병이 찾아온다. 조영희-꽂집을 운영하며 신혼 생활을 꾸려가는 아내. 남편에게 주인의 고통만큼 돈을 주는 꽃병이 생긴 뒤 남편의 고통을.. 2016. 10. 30. 지친 당신에게 드리는 처방전, <루나틱>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타블리 3기! 다스리의 연극 후기 입니다. 대학로 연극은 한 번 보고 나면 다른 것도 자꾸 찾아 보게 되는 그런 맛이 있다. 이번에 관람한 연극은 바로 !루나틱이라는 단어를 영어 사전에 찾아보면 '미치광이, 정신병자' 라고 나온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연극도 그 말에 알맞게 우리가 소위 말하는 '미친 사람들'의 얘기이다. △ 루나틱 무대 시/놉/시/스 현재 이곳은 정신이 약간 아픈 사람들을 위한 정신병동이다. 그리고 그런 환자들을 치료해주는 의사, '굿닥터' 는 치료의 일환으로 그들이 왜 이곳에 와 있는 가를 연극으로 보여준다. 첫 번째 환자는 유부녀 꼬시기가 취미인 '나제비'. 그는 아무런 감정없이도 유려한 화법과 말과 은근한 기술로 유부녀를 꼬셔오곤 했다. 그런데 그런 그에.. 2016. 9. 10. 죽이는 더위에 본 <죽여주는 이야기> 푹푹찌는 더위에 지쳐서 힘들다면 어딘가를 돌아다니는 것보다 실내 전시나 연극 관람도 하루를 꽤 재밌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그래서 어제는 타임티켓 블로그 리포터 3기 다스리 로써 연극을 관람하고 왔다. 이번에 본 것은 7월달 미션으로 .생애 첫 대학로 연극이라 매우 설레는 마음으로 관람했다. 연극 는 2008년 5월 15일 부터 쭈욱 이어온 대학로 연극이다. '자살'이라는 다소 특이한 소재로 한 블랙 코미디 장르로 꽤 후기가 좋길래 골랐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화려한 언변과 자신만의 철학으로 고객들에게 확실한 죽을 선사한다는 '안락사', 그런 그에게 죽고 싶다고 찾아온 정체불명의 여인 '마돈나' 그리고 갑자기 마돈나의 친구라며 나타난 '바보레옹'. 그리고 바보레옹이 나타나면서 세 명 사이의 기.. 2016.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