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원장기술(DLT)이란

 

블록체인하면 뗄레야 뗄 수 없는 용어, 분산 원장 기술(DLT)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분산 원장 기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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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원장 기술 DLT는 Ditributed Ledger Technology의 약어입니다. 분산 원장 기술(DLT)은 사용자가 거래를 기록할 수 있는 디지털 시스템인데요.

 

기존 데이터베이스와 다른 점을 설명하자면 DLT는 기록된 정보를 주어진 시간에 여러 위치에 저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반면 기존 데이터베이스는 하나의 중앙 위치에 정보를 저장합니다. 이런 이유로 탈중앙화되었다고 보는 것이죠!  또한 DLT는 분산되어 있으므로 데이터를 제어하는 중앙 기관이 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탈중앙화는 더 나은 보안성, 투명성 및 신뢰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중앙 기관에 의해 제어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위치에 저장하여 어느 한쪽이 위변조가 되거나 오류로 변형되더라도 다른 위치에 저장된 것들과 비교하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DLT의 작동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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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집중식 제어 없이 데이터베이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분산 원장 기술은 P2P(Peer-to-Peer) 기술을 활용합니다.  P2P 네트워크에서는 사용자가 서로 통신하기 때문에 중앙 집중식 권한이 불필요한데요. 그렇다면 자기들 맘대로 해도 되는 걸까요? 그건 아닙니다! 그들 사이에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합의 알고리즘은 일종의 그룹을 위한 의사 결정 과정을 말하는데요. 기본적으로는 그룹 의사 결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해결 방법을 뜻합니다.

 

 

DLT는 왜 유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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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인 제거

중앙 집중식 기관과 달리 분산 원장 기술 DLT에는 중개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데요. 우리를 귀찮게 하는 관료주의 없이 사용자는 자산을 직접 신속하게 이전할 수 있습니다.

 

접근성 

중앙집중식 시스템은 원장에 접근하려면 권한이 필요하고 접근 자체에 제한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DLT는 대중에게 훨씬 더 개방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런 이유로 DLT를 통해 개인과 회사는 제3자에 의존하거나 믿지 않고 자유롭게 거래를 수행할 수 있는데요. 이는 거래나 참여에 제한을 두지 않는 퍼블릭 DLT라면 더욱 강화되는 장점입니다. 어느 누구도 플랫폼에 제한되지 않고, 어떤 거래도 다른 거래보다 우선권이 주어지지 않는 시스템이죠.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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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외에도 DLT에는 다른 중앙 집중식 원장 시스템과 차별화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변경 불가능: DLT에서 공유된 데이터는 변경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분산원장 기술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보안성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할 수 있죠. 

분산: DLT의 주요 기능은 분산 특성으로, 데이터가 저장되는 단일 위치가 없습니다. 모든 피어가 원장의 사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물론 데이터 방식에 따라 이 특징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유: DLT는 한 사람이나 단체의 소유가 아닙니다. 노드 간의 공유 시스템(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컴퓨터)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노드에 저장된 정보는 일부는 원장의 전체 사본을 보유할 수 있고 다른 일부는 필요한 정보만 보유할 수 있으므로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