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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드라마 리뷰

재벌집 막내아들 16회 마지막회 결말, 리뷰 및 다시보기, 재방송 - 황당 결말?! 이게 뭐람(스포주의)

by 밍키쓰 2022. 12. 26.

재벌집 막내아들 16회 마지막회 결말, 리뷰 및 다시보기

<재벌집 막내아들> 16회 결말을

정리해 왔습니다.

 

굉장히 아쉬운 결말이었는데요.

<파리의 연인> 급 결말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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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자 진도준은 윤현우(송중기)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사실은 그냥 일주일 동안

꿈을 꿨던 것이죠. 그를 구해준 건

순양그룹 비자금을 수사하던

서민영(신현빈) 검사.

 

윤현우(송중기)의 증언이 필요해

서민영(신현빈)은 윤현우를 구했던 것.

 

귀국하니 서민영(신현빈)도 모르는 사이

윤현우(송중기)에게 긴급체포권이

발동되어 있었습니다.

 

7천억원을 횡령했다는 죄목이었는데요.

그가 출국하던 날 누군가

윤현우(송중기) 계좌로 7천억원을

송금하고 현찰로 빼낸 것이었습니다.

 

이대로 그냥 잡히면 꼼짝없이 당해야하니

얼른 도망칩니다.

 

그리고 맨 처음 간 곳은

김주련 실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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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를 죽이려고 했는지,

꼬리표 없는 7천억이 누가 필요했던 건지

짐작하게 됩니다.

 

복수를 예고하지만,

김주련 실장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죠.

 

뭔가 이상하죠?? 진도준인 시절

마지막에 본 건 자기 자신의

얼굴이었고, 살해 의혹이 가득했는데

돌아오자마자 찾아간 것이 김실장이었을까요?

 

그리고 나서 도망쳐 찾아간 곳은

서민영(신현빈) 검사였습니다.

 

자기가 일하는 동안 리스크 관리를

했던 자료를 포함, 비자금 조성했던 거

모두 자료를 넘기겠다고 합니다.

그래야 서민영(신현빈)이

순양을 무너뜨릴 수 있으니까요.

 

다행히 수사권을 서민영(신현빈) 검사가

가져오고, 해외에서 살해당할 뻔했던

자신의 사건도 수사하게 됩니다.

 

비자금 수사도 계속 하게 되구요.

 

윤도준(송중기)은 이제 오세현(박혁권)을

찾아가서 손을 내밉니다.

오세현(박혁권)에게 순양은 극혐 대상인 걸

알고 있고, 오세현(박혁권)의 도움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세현(박혁권)은 윤현우(송중기)과

손을 잡고 순양에게 복수하기로 합니다.

그의 파트너, 진도준의 어머니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죠.

 

오세현(박혁권)은 여론을 흔들어

주주 총회 대신 청문회가

열리도록 만들고, 이 과정 중에

서민영(신현빈) 검사는

자신이 윤도준(송중기)을 찾으러 간 그날,

누군가 순양물산 주식 7천억원치를

사간 자료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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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준이 바로 그날 현찰화 했다고 했는데,

그 꼬리표 없는 돈 금액만큼 

누가 순양물산 주식을 사들인 것이죠.

그러니까 이 배후가 살해범인!

비자금 조성했다는 증거가 됩니다.

 

청문회에서 윤도준(송중기)은 자신이

살해당할 뻔했다고 증언합니다.

이를 증언해줄 국정원 요원들이 있었는데,

당일 갑자기 출석할 수 없다고 하게 되는데요.

 

서민영(신현빈)은 순양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다고 짐작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안건,

진도준 사건에 대한 증언을 확보했다고 말해주죠.

 

당시 교통사고에서 유일한 생존자가

증인이 될 거라구요.

 

그건 바로 당시 운전을 담당했던

진도준(송중기)의 수행비서였습니다.

 

그는 살해당한 거라고 증언하고,

그때 있던 공범이 여기 있다며

윤현우(송중기)앞으로 갑니다.

 

그런데 그는 갑자기 태세를 전환해

진도준 회장님 왜 여기 계시냐며,

빨리 도망치라고, 살해당할 거라고 경고합니다.

 

사실 그는 알콜성 치매를 앓고 있었는데요.

 

사실 사고 당일, 진도준(송중기)은

자신의 얼굴을 본게 맞았습니다.

 

윤현우(송중기)가 비정규직으로

공장에서 일하던 시절 김실장이

시킨대로 트럭을 주차해놓았던 것이죠.

 

그러니까 윤현우는 자신도 모른 채

미끼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고를 보자마자 신고하고,

김실장에게 왜 그런일을 말도 안해줬냐고

원망하지만, 김실장은 윤현우의

밥줄을 쥐고 협박을 했던 것이죠.

 

그리고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고 싶었던

윤현우(송중기)는 신고를 하려다가

당시 그만뒀던 것입니다.

 

증인이 알콜성 치매로 증언이

효력을 잃자 그는 황급히 동생에게 부탁해

자기 집에 숨겨놓은 증거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거기에는 자신과 당시 사고에서

119에 신고했던 통화 기록,

김실장과 했던 통화 녹음을 모두 공개해버립니다.

 

그러니까 진도준을 죽인 건 진성준인 것 같았지만,

진형기 회장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까 그 수행비서가

윤현우를 보고 착각했던 건 실제로

진도준과 윤현우가 똑같이 생겼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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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결말은 해피엔딩!

 

윤현우(송중기)는 꿈속에서 봤던

서민영(신현빈)을 떠올립니다.

 

서민영(신현빈)이 그동안 검은 옷만

입고 다녔던 건 진도준의 죽음 때문이었는데,

이제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지면서

검은 옷에서 벗어난 걸 확인하고 미소짓죠..

 

이상...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이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16회 마지막회 재방송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회 재방송은

위 편성정보를 확인하세요!

 

<재벌집 막내아들> 16회 다시보기는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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