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왜 많은 사람들이 애드센스를 애드포스트보다 추천하는지 이유를 정리해 왔어요! 개인적으로도 애드포스트보다 애드센스가 더 좋다고 느낍니다. ㅎㅎ 물론 티스토리가 있을 때!
1. 다양한 광고 단위를 게재할 수 있다
애드센스는 일단 붙이고 나면 굉장히 좋은 부분들이 많습니다. 첫 번째는 다양한 광고 형태를 게재할 수 있다는 것! 디스플레이광고, 인피드 광고,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일치하는 콘텐츠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이 다양하게 광고를 게재할 수 있죠.
애드포스트는 네이버가 제공하는 형태만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고 형태도 방문자냐, 인플루언스냐에 따라 제공되는 형태도 조금 다르더라구요?
애드센스 광고 단위 구분
- 디스플레이 광고 : 여러분이 맘대로 원하는 위치게 게재할 수 있는 광고. 주로 사이드바 광고를 만드실 때 사용하기도 하는 광고! 본문 내 광고로도 가능하고,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광고.
- 인피드 광고 : 혹시 게시물 목록에서 게시물 목록 형태와 비슷하게 보여주는 광고 보셨나요? 그게 바로 인피드 광고! 게시물 목록 형태와 비슷하게 광고가 보입니다.
-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 보통 블로그 콘텐츠 내에 중간에 등장하는 광고
- 일치하는 콘텐츠 : 블로그 내 콘텐츠와 비슷한 맥락의 광고를 보여주는 광고! CPC(클리당 비용)가 높은 광고를 의도적으로 배치하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아요.
2. 광고 게재 갯수를 조절할 수 있다
애드포스트는 네이버가 집어 넣는 갯수만큼만 본문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블로그 콘텐츠 안에서만 광고를 내보낼 수 있어요. 하지만 애드센스는 블로그 대문, 블로그 카테고리 목록, 블로그 콘텐츠 안, 사이드 바 등등 여러분이 원하는 만큼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광고를 많이 게재함으로써 페이지 로딩을 느리게 만들고 이용자들이 빠져나가는 부작용이라던지,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려져서 그 블로그 품질이 낮아지는 것 자체는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경계선만 조심하면 애드포스트보다 훨씬 많은 광고를 게재할 수 있고,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죠.
실제로 비슷한 방문자가 생기더라도 애드센스가 훨씬 더 수익이 좋았습니다.
3. 게재되는 광고 카테고리 선택이 비교적 자유롭다
애드센스는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광고 카테고리도 우리가 비교적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애드센스 수익을 극대화 하는 방법 중에 CPC(클릭당 비용)가 높은 광고를 게재하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광고 단가가 높은 키워드의 광고가 내 블로그에 배치될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는 것이죠.
또, 전체적으로 불쾌감이 높아 블로그의 질을 낮아보이게 만드는 광고도 제외할 수 있고, 맞지 않는 언어의 광고를 제외할 수도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사이트의 광고도 제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관심 기반 광고와 콘텐츠와 일치하는 광고 사이 CPC차이나 클릭 차이가 얼마나 정확하게 나는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어쨋든 '일치하는 콘텐츠' 위주로 광고를 본문 내에 넣고 본문 콘텐츠를 광고 단가 키워드가 비싼 콘텐츠 내용으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수익 극대화를 꾀할 수 있습니다.
4. 애널리틱스와 연계하여 다양한 데이터를 볼 수 있다
애널리틱스와 연계해서 훨씬 더 디테일하게 블로그 데이터를 확인하여 콘텐츠를 조정하고 광고 단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클릭당 비용이 얼만지, 노출 수 대비 클릭수(CTR : 클릭률)가 얼만지 체크하면서 콘텐츠 방향성이나 광고 게재 수를 조절 할 수 있죠.
*CTR(Click-Through Rate) : 광고가 클릭된 횟수를 광고가 게재된 횟수로 나눈 값입니다(클릭수 ÷ 노출수 = CTR). 광고가 노출된 수 대비 클릭이 얼마나 일어나는지 보여주는 수치
*CPC(Click per Cost) : 클릭당 비용. 애드센스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내 블로그에서 1광고당 1번 클릭이 일어날 때 수익이 얼마나 나는지 정도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어떤 블로그 콘텐츠에서 광고 클릭이 많은지, 어떤 단위의 광고 형태가 수익률이 좋은지 확인을 해보면서 수익이 좋은 콘텐츠를 더 디테일하게 게재할 수 있죠!
애드포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사실 국내 포털 사이트 중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있는 네이버의 방문자를 이용할 수 있고, 블로그만 있으면 아주 쉽게 게재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애드센스는 콘텐츠만 잘 쓰면 네이버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노출할 수 있습니다. 내 사이트를 구글, 줌, 다음, 빙 등의 검색 포털에서 다 검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애드센스의 단점을 꼽자면 연동하기 어렵다는 부분이 그나마 있는데요, 티스토리 블로그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연동할 수 있어요! 물론 본인 워드프레스 블로그가 있다면 거기에 붙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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