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12회 재방송,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및 후기 - 엄마와의 관계 극복하는 고아인, 강한나 폭발! 13회 예고

<대행사> 12회 재방송 일정과 줄거리를 정리해왔어요. 고아인(이보영)과 엄마의 관계가 드디어 명확히 해결됐는데요. 이번 회차 연출이 나름 괜찮았던 것 같아요! 바로 리뷰 꼬1

 

아 엄마인 걸 고아인이 알아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녔네요.

청소하시는 분을 무릎꿇렸다고

비서를 엄청 혼내는 고아인(이보영).

 

이유를 도저히 말 못하는 비서는

그저 듣고만 있습니다.ㅠㅠ 아휴 어떡해..

고아인(이보영)은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해고하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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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호 회장은 강한나(손나은)와

박영우(한준우) 사이를 응원하는 것인지,

승진을 알려주며 용돈도 줍니다.

하지만 박영우(한준우)는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승진하고 싶진 않다고 거절합니다.

 

아마 그 누군가는 강한나겠죠?

 

비서는 진퇴양난의 상황입니다.

최창수(조성하)까지 그녀를 불러 왜 월급받고

일을 안하냐고 뭐라고 하죠.

고아인(이보영)에 대한 정보를

흘려줘야 하는데 제대로 흘려주지 않으니까여

 

잘리고 싶냐는 말에 결국

비서는 참고 참다 말을 하는데요.

과연 고아인과 엄마의 일을 얘기했을까요?

아직까진 모르겠습니다.

 

강한나는 그날, 아빠와 캠핑을 왔습니다.

그리고 선을 거절했던 일을 얘기합니다.

돌대가리인데 집안 덕분에 사람 구실 하는 거라고,

자기도 돌대가리인데 돌대가리랑

돌대가리 만나면 울산바위 밖에 더되겠냐구요 ㅋㅋ

 

그러자 강용호는 자기도 사업하기 싫다며,

너도 사업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살라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은근 박용우와 강한나(손나은) 사이를

응원하는 것 같죠? 왜 응원하는진 몰겠..

 

그리고 보험사 광고를 찍던 날,

고아인(이보영)은 뭔갈 숨기려던

청소부 아줌마의 행동을 보고 오해를 하게됩니다.

 

그래서 훔치려던 거 달라고 요구를 하게되고,

결국 고아인의 엄마는 놓고 가려던 

그 구슬 팔찌를 건네게되죠.

그리고 그걸 보고 고아인(이보영)은

비서가 무릎꿇려던 아줌마가

자신의 엄마인 걸 알게 됩니다.

감정을 폭발시키는 고아인 ㅠㅠㅠ

그리곤 광고 촬영 현장으로 갑니다.

 

이번 광고는 사고로 딸을 잃은 엄마에게

VR로 딸의 모습을 재현시키는 캠페인 형태의

광고였는데요. 엄마가 너무 긴장을 하자,

가서 감정을 풀어줍니다. 그러면서

딸을 처음 만나면 무슨 말을 하고 싶냐구

묻고, 엄마는 "엄마가 미안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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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인(이보영)은 자신의 엄마가

그날 아침 자신에게 했던 말과 같다는 걸

느끼고 엄마의 감정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이 캠페인에는 딸을 지키지 못했던 죄책감에

시달리는 엄마의 트라우마를

극복시켜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그날과 같은 상황을 재현하고,

엄마가 구할 수 있게 해준 것이죠.

VR을 통해 딸을 구한 엄마가

엄마도 너무 무서워서 그랬다고,

내가 죽을까봐 그랬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울면서 딸을

안는데, 이 또한 고아인의 엄마가

자신에게 했던 말과 똑같았습니다.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고아인(이보영)의 엄마도

너무 무서워서, 내가 죽을까봐 그랬다고

했었죠. 고아인(이보영)은 결국 감정을

참지 못하고 엄마를 찾아가게됩니다.

 

엄마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었음을

이해하게 된 것이겠죠ㅠ

 

고아인(이보영)은 결국 엄마랑

다시 얘기하면서 엄마가 왜 돌아올 수 

없었는지 듣게 됩니다.

 

오해를 풀게 된 고아인(이보영)은

비서 해고 건도 취소하죠.

 

어쨋든 대충 연기는 피우려고 하는

강한나(손나은)는 미루고 미루던 선을

보러 갑니다. 선의 상대방은 강한수 친구.

 

강한수는 강한나가 그룹을 이끌면 안돼니까

이 선 자리가 잘 되지 않기를 바라는 상황.

그래서 꿀팁이랍시고 선 자리에서

그 비서를 건드리라고 알려줍니다.

 

그래서 그 인간은 선 자리에서

손가락 하나로 비서를 부르더니

반말 찍찍 거리면서 와인을 따르라고 시킵니다.

 

억지로 엄청 많이 따르게 하고,

넘칠까봐 박영우(한준우)가 멈추자,

왜 니맘대로 멈추냐며 승질을 부리고

어디 싸가지 없게 구냐며 와인을 얼굴에

뿌려버리죠.

 

이 상황을 결국 참지 못하고 강한나(손나은)는

똑같은 대사를 돌려주며 상대 남자에게

와인을 똑같이 뿌려줍ㄴㅣ다. 

넘 찰져서 바로 캡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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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청 당황해하는

박영우(한준우)...... 아니 왜 

드라마 여주가 할 법한 표정을

남주인 당신이 하시나여 ㅋ

 

후 둘은 결혼하나요? 요 전개 쪼금

이해가 안감.ㅠㅠ

 

<대행사> 12회 후기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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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차에서는 고아인과 엄마 사이의 감정을 푸는 연출과 과정이 좋았습니다. 실제로 VR로 다시 볼 수 없는 딸의 모습을 재현하는 건 실제 사례를 빌려온 것 같았는데, 그 엄마의 대사와 고아인 엄마 대사를 교차시켜서 고아인이 어떻게 엄마의 감정을 이해하게 됐는지 잘 보여줬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박영우와 강한나 사이의 일은 아직 잘 따라가지 못하겠습니다.ㅠㅠ 이 둘 사이의 감정을 가지고 뭘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어요. 여튼 13회차를 보면 답이 나오겠죠?

 

 

<대행사> 12회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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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12회 재방송은

위 편성정보를 확인하세요!

 

<대행사> 12회 다시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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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1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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